단군 출석부 - 200일차 - [단군2기_천복부족

잘 주무셨어요? 그 이름마저 사랑스런 일요일입니다.

요 아래 보미부족장님의 글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새벽부터 놀 궁리만 하다가 출석부 들어오니 떡 저 글이 있군요.

벌써부터 즐거워집니다. 부족장님 감사합니다.^^

꽃바지 입고, 술병 차고, 알사탕 사고, 오징어포와 호박떡을 싸고

관광버스 타고 떠나서 어깨춤을 추며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노인정 할머니 된 느낌입니다.

피어나려고 봉긋 부풀어오른 꽃눈을 단 나무가 여럿입니다.

편히 쉬시길, 봄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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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54.223.196

댓글 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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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3 03:17:26 *.66.21.53

윤정 님 감사합니다.
놀 궁리 한다는 말 참 오랜만에 써 봅니다.
언제 신나게 놀아보았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봄도 내 삶도 만끽해야지요

최근 친한 지인이 보내준 메시지_
우주는 내가 '빌고 바라는 것'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느끼고 누리는 것'을 가져다 준다.
행복을 빌지 말고, 행복을 누리라.

이 말이 가슴에 많이 와 닿아있습니다. 행복을 누리라.
나의 행복, 더 미루지 말고 누리며 살아야겠습니다.

하루 하루가 애틋한 천복 부족 여러분~ 많이 부족하지만 늘 제 이 마음만은 보내고 있습니다. 하핫
즐겁고 편안한 일요일 되시길~

2011.04.03 03:20:43 *.154.223.196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봄보로봄 봄봄봄

2011.04.03 04:57:18 *.117.112.40

참말로 좋은 말씀이네요.

2011.04.03 04:04:54 *.30.191.157

출석체크합니다 고고씽 ^*

2011.04.03 04:16:51 *.161.157.211

84일차 출첵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4.03 04:19:35 *.108.88.150

부족장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1.04.03 04:45:47 *.161.157.211

출석합니다.

2011.04.03 04:47:59 *.117.112.40

가슴 뛰는 일요일 입니다.
푹 잘쉬세요.

2011.04.03 04:48:50 *.21.108.15

Here and now 를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순간순간을 느끼며 살고 싶어요^^

2011.04.03 04:55:47 *.41.16.144

출석합니다. 행복한 일요일되세요~

2011.04.03 05:13:20 *.105.125.156

오늘은 더욱 즐거운 일요일이네요.
하루 만끽하시길!

2011.04.03 05:19:29 *.228.66.76

출석합니다.
행복을 누리는 일요일 되시길,..

2011.04.03 05:53:59 *.154.223.196

4:53 문자출석하셨어요. 남도여행 중이시고요 다들 행복한 주말 되시랍니다. 성희님도 고이 잘 댕겨 오세요. - 윤정

2011.04.03 05:54:53 *.154.223.196

4:32 병원에서 성희님께 문자출석하셨어요. 성희님이 토스하셨어요. 입원 중인 국향님 쾌유를 빕니다. - 윤정

2011.04.03 06:08:12 *.151.166.64

북한산 벙개 급 땡깁니다.ㅎㅎ 좋은 분들과 편안하게 웃으며 산을 오르고 싶어지네요.
가능하면 저도 가고 싶어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2011.04.03 06:10:11 *.105.125.156

박소라님 5:52분 출석,
조성희님이 문자 받았는데 지금 여행중이라
다시 저에게 출첵 부탁했네요.
모두가 화이팅!

2011.04.03 09:42:12 *.68.144.3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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