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권윤정
  • 조회 수 1423
  • 댓글 수 24
  • 추천 수 0
2011년 4월 8일 02시 20분 등록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어요? ^^

emoticon천복부족 덕담 릴레이!!

오늘은 김보미, 이승호 님의 날입니다
김보미, 이승호 님께 하고싶은 말 + 화이팅 메시지를 사정없이 날려주세요




* 내일은 박정하, 김경희님입니다.
IP *.154.223.196

프로필 이미지
2011.04.08 04:26:54 *.161.157.211
출석합니다
저는 세미나에도 한번도 제대로 참석하지 못해서 부족님들의 면면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지만
한두번 보고 느껴지는 것을 적어봅니다
보미님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이신 것 같구요, 내면의 힘이 크신 분 같아요
일에 대한 욕심도 많으신 것 같아요, 아마도 그래서 일이 많으실지도^^
바쁜 와중에도 부족장님의 뒷심을 발휘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에너지가 퐁퐁 샘솟으시는 분 같아요
이승호님은 미소가 아름다우시구요, 잦은 출장에 피곤하실텐데도 여유로움을 잃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무척 가정적이신 것 같구요 부인분을 내자라고 표현하시는 게 참 인상적이었어요
외유내강형의 전형적인 모습일 거 같아요, 늘 건강 조심하셔요~~
프로필 이미지
신은하
2011.04.08 04:37:01 *.151.166.64

출석합니다.
보미님과는 100일차때 세미나에서 같은 조가 되어 이야기를 한 번 나누어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받은 느낌은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이구나. 나는 저 나이때 저렇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는데..참 대단하구나. 뭔가 자기성찰 의지와 내면의 뜨거움이 가득한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 때문에 야근하는 날이 많아 보이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보미님, 언제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승호님은 같은 주작부족 출신이라 조금 더 친숙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잔잔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품고 계시는 멋진 분이시죠.
잦은 지방출장에도 힘들어하거나 짜증내지 않고 늘 여행을 떠나는 심정으로 임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수요일에 '광화문 연가'는 잘 보고 오셨는지요? 바쁜 생활에도 삶의 향기와
여유를 놓치지 않으시는 승호님이 참 보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건강 조심(특히 발목)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2011.04.08 04:46:43 *.21.108.36
출석합니다^^

보미님~ 우선 축하드려요. 이제 보미님 세상입니다.
'봄'이 왔잖아요^^;;
세미나1차에서 만났던 보미님은 무척 밝고 명랑쾌활하신 성격을 갖고 계셨어요. 철은님 말씀처럼 책임감도 강하시구요. 저는 보미님께서 회사내 파티(?)에서 맡으셨다는 사회자(반짝이 의상..) 얘길 듣고 대단하단 생각을 했어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뵙고 싶어요. 200일완주를 향해 홧팅!!
승호님은 이름으로는 무척 친한사이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 한 번 나눠보지 못한 것 같아요. 아마도 다음에 뵙게 되면 따뜻한 웃음을 머금고 반갑게 인사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승호님은 해외 출장도 많으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기상을 지켜내려는 모습이 인상적인 분이셨어요. 결과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하루하루 작은 성공을 이루어가세요 ^^
프로필 이미지
임여명
2011.04.08 04:48:01 *.103.224.2

출석체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이승호
2011.04.08 04:51:16 *.117.112.72
길을 만들어 나아가다. 참 의미가 있는 화두 입니다.
스스로 부족장으로써의 길을 만들어 나아 가시는 자발성과 적극성.
그리고 부족원들의 소망을 염원 하시는 애틋함은 저도 본받고 싶은 점입니다.
또하나 일지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성과 그것을 이끌어 나갈려고 하는 의지와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쓰고 하는 작업을 통해 100일의 찬란함이 퐁퐁 샘솟고 있음이 우리에게도 전해 졌습니다.

p.s
: 함께 여정을 이루어 나가는 천복 부족원 모든분들께 금일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4.08 04:52:52 *.161.157.211
89일차, 출첵합니다

이승호님의 글은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본인 명의의 성공적인 책 출간 미리 축하드립니다.
김보님은 부족장의 경험도 있고 외유내강입니다. 내일 산행 잘 들 다녀오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프로필 이미지
조영미
2011.04.08 04:55:11 *.41.16.144
출석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프로필 이미지
조성희
2011.04.08 04:55:14 *.49.98.164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조성희
2011.04.08 05:17:25 *.49.98.164
오늘의 주인공 두분은 공통점이 있네요..
보미님도 승호님도 회사일에 무척 열심이신듯 해요...
승호님을 생각하면 늘..철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동해번쩍 서해번쩍...그런중에도 꾸준하게 출석하시고 새벽활동을 하시는걸 보면 존경스럽지요.
저라면..벌써~~포기했을거 같아요. ㅠㅠ 대단한 의지를 지니신 승호님..그리고 무엇보다 일지나 출석부에서 살짝살짝 보이는 가정적인 모습..참 보기드물게 근사하신 유부남이십니다.

우리 부족장님 김보미님!!
처음 뵈었을때가 기억나요...수희향님과 함께 소그룹으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때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리신분이 이런곳에 나오신것도 참 이뻐보였는데..거기다 너무너무 열정적이셨지요...
이야기 중에 울음을 삼키시느라 애쓰시는 모습을 보며 ..그런생각을 했다지요.
저분 참..인생에 진지하시구나. 대단한 열정이 있는 분이로구나..하며.부러워했답니다.
일에 있어서도 열정적이시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일에도 진지하신 보미님.  아름다우세요~~

두분모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이국향
2011.04.08 04:57:33 *.121.41.236
출석합니다.^^
걱정과 염려 고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프로필 이미지
이국향
2011.04.08 10:30:55 *.246.77.2
옙!!
뛰어갑니다.^^
프로필 이미지
조성희
2011.04.08 05:24:17 *.49.98.164
국향님 200일 파티에서 건강하신 모습 뵙기를요~ ^^
프로필 이미지
이국향
2011.04.08 10:30:10 *.246.77.2

제가 출석 못하는 사이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네요?^^
오늘이 시작인가 봅니다.

보미님이요?
온라인의 부족이 오프라인에서도 부족임을 잊지않게 해주시는 분이지요.
그리고 마음씀씀이가 역시 아무나 부족장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환자복 입고 있다가도 문득 내가 어느 부족의 부족원이란 생각을 하게 해준 고마운 분이시구요. 따뜻하고 여린듯하지만 진짜로는 강하고 멋을 아는 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200일차 끝에 봄을 맞이한 보미님께서 천복을 발견하게 되시길  기원과 기대를 함께 해봅니다.


승호님은요.
소풍에서 밤드리 놀았던 즐거운 기억이 있습니다. 잘 웃으시고 바쁜 일정에도 때때로 전체를 아우를 줄 아는 귀한 능력을 지니신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얼마나 재주가 많으신지....
올해도 인연되어서 소풍에서 또 뵐 수 있기를 바래보구요.
많은 출장에도 불구하고 중심 잃지 않으시는 모습은 퍽 뜨듯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요.
프로필 이미지
권윤정
2011.04.08 05:03:40 *.154.223.196
보미부족장님께

0시 근처에 퇴근하는 말도 안되는 일정을 소화하고 계시는 보미님. 그러다 병나고 말겠습니다. 어쩌까나요?
회사 일정이 힘들어지면서 저는 다른 이들을 향한, 이 과정에 대한 보미부족장님의 애정을 더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 잘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벽산행 오케이입니다. 이번에는 보미님과 같이 자고 새벽수련을 해보아요. 여명님따라 산에 가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합니다. 단군을 하고 난 후 소원성취가 훨씬 잘 되는 듯 하여 좀 신기합니다.   


이승호님께

단군2기를 하면서 모텔에 잘 기회가 저한테 3번 있었어요. 한 번은 전주에서 생태놀이하는 다른 이들과 함께, 한번은 성희, 소라님과 함께 인사동에서, 한 번은 북한산 아래에서 혼자서요. 어디든 비슷비슷한 모텔 살림살이를 보면서 저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혼자서 여행을 떠나게 되길 꿈꾸었습니다. 승호님, 정욱님, 점숙님은 모텔에서 주무시든 회사 숙소에서 주무시든 출장과 바깥잠이 참 많습니다. 아침마다 온라인 출석부지만 소식을 듣다보니 아, 그 분들은 이런 잠을 많이 주무시는구나. 그런데도 새벽마다 단군 하시는구나 대단하시다 생각했습니다. 직접 만나지 못하고 거의 100일이 오고 있습니다만 저에게는 이런 연결감도 소속감이 되어 줍니다.  

모닝페이지 카페에서 종종 이름을 뵙던 좌선생님이 100개의 칼럼이 나오면 책이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라뽀칼럼을 가끔 들어가 읽어봅니다. 언제쯤 승호님의 책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분명 좋은 책으로 저희가 만나볼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계신 관심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실지 궁금합니다.
 
근데 막걸리는 언제 마실까요?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최점숙
2011.04.08 05:13:58 *.229.211.123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최점숙
2011.04.08 05:21:03 *.228.66.7
김보미, 우리 부족장님은 밝고 아름다운 에너지를 가진 분이예요.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런 장점들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날들이 오리라 생각해요.
바쁜 와중에도 부족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그녀, 현재진행형인 김보미님의 꿈에 화이팅을 보냅니다. 화이팅!!

이승호님은,... 음,....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항상 긍정적이시고 자상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짧은 출석글 속에도 배려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직접 뵈면 아마 더 멋진 분이 아닐까 생각도 하구요. ㅋㅋ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과의 약속에 언제나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대단한 분 같아요.

두분 모두 아름다운 새봄 보내시길,..
프로필 이미지
윤인희
2011.04.08 05:24:33 *.105.125.156
오늘은 좋은 날이네요.
누군가를 칭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매우 중요하죠.

우선, 청룡 부족 때 이어서 이런 기회를 또 갖게 해 준 윤정님께 감사.

보미님께
출사표엔가 현재 작은 곳에 안주할 것인가? 아니면 더   큰 곳으로 나아갈 것인가?
라는 글 다짐을 읽고 남들과 다른 뭔가가 느껴졌지요.
저도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서울에서 살고자 고집하고 있지요.
역시 큰곳에서는 배우고 익힐 것들이 넘 많아서 좋아요.
그리고 오픈 마인드와 열정이 대단하신 것도 공감이 매우 커요.
기회가 되면 유익한 대화 나누고 싶은 분이네요.
좀 더 진지하고 알찬 대화와  토론이 더욱 큰 것을 얻게 되는데...

승호님께
늘 겸손하면서 여유있고, 미소를 지시는 모습이 매우 좋아요.
연구원 활동하면서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대화 나누었다고 봅니다.
늘 배울 점이 많아 좋아요.
특히 어디를 가든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그것도 매우 유익한 윤활제 역할을 하십니다.
그리고 고운 마음씨와 올바른 생각으로 사는 모습에 연구원들의  칭찬이 자자합니다.

그냥  친구같이 편하게 지네고 싶은 분입니다. 

두분 다 화이팅!
프로필 이미지
박소라
2011.04.08 05:53:56 *.97.192.33
출석먼저^^
프로필 이미지
소라
2011.04.08 06:10:25 *.97.192.33
보미님~ 처음 보미님을 봤을 때, 밝은 미소와 롱~~~다리에 눈을 땔 수가 없었지요.^^
뒷풀이 내내 보미님의 통통튀는 에너지와 맛깔스러운 말에 정말 많이 웃고 떠들다 왔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고민과 힘든 일정들을 소화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고 궁금해하고 챙겨주려는 모습에 놀라곤 했습니다.
보미님의 적극적 관심으로 이번 춤떼라피 일도 쉽게 시작하게 됐어요..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을 꼭 웃게 만드는게 보미님의 강력한 매력입니다.
보미님 아세요? 보미님 옆에 있는 사람들은.. 아주 자주... 웃음을 터트린답니다. ㅎㅎ
지금도 떠올리기만  했는데... 웃음이 실실.... 나오는데요.
보미님은 웃음의 향기가 짙어요.

승호님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있습니다.
가볍고 경쾌한 목소리, 늘 웃는 눈, 진지한 입매...
잦은 출장에 입이 떡 벌어지고, 100일의 금주에 입이 떡벌어지고, 영웅의 행진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성실의 에저맂로 똘똘 뭉쳐놓은 공같아요.
거기에 공처럼 한번 움직이시면 얼마나 재미있으신지.. 통통통... (연구원 사회를 보시던 때가 생생~)
ㅎㅎ.. 지금도 입벌리고 씁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소연
2011.04.08 05:56:08 *.142.125.118
출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경희
2011.04.08 08:47:04 *.254.118.74
늦은 출석합니다. ㅜ.ㅜ

보미님은 100일차 세미나때 같은 조였습니다.
현재 맡은 일도 열심히 하시면서, 새로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심연의 시간은 반드시 찾아오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이승호님은 만나뵌 적은 없지만, 잦은 출장에도 불구하고 수련을 계속하시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승호님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힘들면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저를 반성합니다.
다음에는 꼭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4.08 13:04:29 *.66.21.53
# 승호 님께
작은 거인이라는 이미지
단단하여 어떤 외압과 폭풍 속에서도 목적지에 도착할 것 같은 영화 속 주인공
웃음 속에 묻어나는 소년 같은 순수함
 그 사이 더 크게 땅 속 깊숙이 숨어 있는 삶의 내공자

언제나 지방 출장에 잠도 부족하신 것 같은데 100일 100% 완주에 이어 200일도 정말! 빠짐없이 수련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그 저력, 의지 저도 꼭 배우고 싶어요. 이런 일정 속에 연구원도 수련하시고
100일 차 2차 세미나 때 식사한 자리 이후 아직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했지만 우리에겐 300일차가 있으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앗! 책도 무지 기다려집니다.


# 천복 부족 님들께
댓글들 읽는데 이 감동~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이런 것이 행복의 누림인지.. 가슴 속에 작은 울림이 전해졌습니다. ㅜㅜ
100일 차는 지금의 내가 아닌 (무조건!) 변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멋모르고 시작했다 200일 차 저 스스로도 모른 체 하고 싶었던 저의 겁쟁이, 못난이, 미루기, 욕심쟁이, 샘쟁이의 모습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3차 세미나 때의 덜컥 울어버렸던 감정적인 모습도 있고
이 모든 여정에 가족과 지인들의 무한한 지지도 있었지만, 이와 더불어 천복 부족 여러 분이 있어서 지금 이렇게 다시 삶을 누리는 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주하든 마주하지 않든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그 느낌이 사람 마음을 든든하게 잡아주었어요.

지금 모두의 마음은 열렸지만 열린 마음을 주고 받는 자리는 잘 마련하지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에겐 앞으로 300일 차도 있으니 가슴 저 밑에서 올라오는 뜨끈함을 주고 받는 소통하는 자리 자주 만들어야겠다 다짐해 봅니다.  (부족장이든 아닌든 제가 여러분들을 많이 좋아하나봐요.^^ㅎ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그득하게 올라옵니다.)

늘 회사, 환경 탓을 했었습니다. 주말 근무, 12시 야근, 몰아치는 일정, 자극 없는 사람/환경
아니라고 했지만 그런 탓으로 굳은 표정, 딱딱한 말투, 직언으로 최근 2~3년 사이 회사에서의 저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군이 하면서 느낀. 모든 것은 내 마음으로 부터 나온다.

얼마의 자금을 모으면, 떠날거야
언제까지 일을 하면, 나중엔 더 나은 삶을 살거야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지금보다 더 큰 일을 해 볼거야
이런 말들은 이제 제 머릿 속으로 지우려고요

나중은 없다.
지금 이 순간의 삶 속에 내가 있을 뿐~ 앞으로 천복 찾기 내면 찾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이런 마음 다지기 중에는 단군이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부족 사람들, 우리의 수호장 수희향 님, 승완 샘, 병진 님께도 무한 감사 전하고 싶습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기까지만 쓰고, (팀장님 바로 옆자리라서ㅎㅎ) 마무리 파티 때 즐거운 자리 고민해 보겠습니다. (병진 님 이번 주말 즐거운 계획 만들어 다음 주 초에는 연락 드리겠습니다. ^^' 이미 계획이 끝났다면 어쩔 수 없지만 답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하핫)

ps급하게 쓰느라 오자가 많네요 ㅡㅜㅎ 이 직업병
프로필 이미지
이승호
2011.04.09 05:13:54 *.117.112.72
한땀 한땀 덕담을 해주시는 천복 부족원 분들의 마음 숨결이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그렁그렁~
에너지를 받아서 경주 잘 댕겨 오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조성희
2011.04.09 07:00:01 *.49.98.164
^^
보미님 승호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출장도 잘 다녀오시길..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9 [단군13기 천복부족 72일차] 12-03(수) file [4] yoon55 2014.12.02 1430
1688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석부] 10주차 file 병진 2014.12.03 1430
1687 [단군13기_천복부족_041일차] 11월 01일 토요일 [10] molly 2014.11.01 1431
1686 [단군13기_천복부족_출석부] 11주차 file 병진 2014.12.12 1432
1685 [단군13기 천복부족 72일차] 12-02(화) file [6] yoon55 2014.12.01 1434
1684 [단군 12기 천복부족 019일차] 6월 6일 [10] 도마 2014.06.05 1435
1683 단군13기_천복부족_047일차] 11월 07일 금요일 [10] 까말 2014.11.06 1435
1682 [단군13기 천복부족 057일차] 11-17 월 [6] 조이 2014.11.16 1435
1681 [단군6기 천복부족 10주차 출석부^^] [4] 수희향 2012.07.16 1436
1680 [단군11기 천복부족 078일차] 3/31(월) [5] Norway 2014.03.30 1437
1679 [단군13기 천복부족 068일차] 11-28(금) [3] 까말 2014.11.28 1437
1678 [단군3기_천복부족_005일차] [13] 이대훈 2011.05.13 1438
1677 [단군13기_천복부족_037일차] 10월 28일 화요일 [10] molly 2014.10.27 1438
1676 [단군13기 천복부족 75일차] 12-06 (토)   [3] 병진 2014.12.06 1438
1675 [단군9기_천복부족_31일차] 6월 19일 [10] 병진 2013.06.18 1439
1674 [단군10기_천복부족_95일차] 2013년 12월 12일(목) [8] 둥근돌 2013.12.11 1439
1673 [단군 12기 천복부족 016일차] 6월 3일 [10] 도마 2014.06.03 1439
1672 [단군13기_천복부족_024일차] 10월 15일  [9] 병진 2014.10.15 1439
1671 단군2 천복부족 출첵은 계속됩니다. 윤인희 2011.05.07 1440
1670 [단군 12기 천복부족 28일차] 6월 15일 [10] 박지선 2014.06.14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