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출석부 - 200일차 - [단군3기_천복부족_035일차]시 한 수

나와 함께 인생을

그대를 안고 기뻐하는 나를
이해해 주십시오

이 각박한 세상에서
사랑할 사람을 만났다는 것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나와 함께 인생을
동반할 사람이 누구일까
수없이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나와 함께 인생을
꾸미고 가꾸어갈 사람이
바로 그대입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감정과
전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어이하나 염려했는데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졌기에
행복하여 울고만 싶은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나를 약한 사람이라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나는 다만
사랑의 기쁨으로 인해
웃음 속에 울고 있기 때문입니다.

용혜원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5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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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140.89

댓글 1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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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 03:52:14 *.215.109.194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좋은 시를 올려주셨네요.

2011.06.12 04:05:32 *.101.246.90

편안한 휴일 아침입니다~^^*

2011.06.12 04:12:21 *.246.68.204

굿모닝입니다^^

2011.06.12 04:16:11 *.142.125.118

안녕하세요~

2011.06.12 04:44:40 *.58.136.13

출석합니다.^^

2011.06.12 05:03:26 *.112.145.69

출석합니다.

2011.06.12 05:16:01 *.246.70.53

출쳌합니다.

2011.06.12 05:24:10 *.147.211.147

출석합니다.

2011.06.12 05:48:16 *.9.196.32

출석합니다

2011.06.12 05:57:28 *.66.181.39

출석합니다.

2011.06.12 12:13:52 *.180.198.147

^^ 늦은 출석합니다.
그대 곁에 머물수만있다면.. 정말 행복할것같습니다.

즐거운 오후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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