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복부족 여러분, 수희향입니다^^

날씨가 슬슬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비도 온다고 하네요.
100일이라고 하면 꽤 길것같은 시간이지만, 어느새 3차 세미나 공지를 올립니다..^^

여러분의 200일차 여정이 어떠신지요..?
스스로를 붙잡고 요리조리 살펴보기도 하고, 한걸음 떨어져 바라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내면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시기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객관화하여 관찰하기 시작할 때
그 때 비로소 내적성장을 이루기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쩌면 굉장히 커다란 걸음들을 떼어놓고 계시는 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금은 진전이 없어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무언가 명쾌하지 않다 여기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정작 중요한건 바로 자신과의 고민과 애씀의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3차 세미나에선 지금까지와는 달리 세상에서 정해준 스승이 아닌
우리 스스로 역할모델 혹은 멘토를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들 내면과 대화를 나누면서 어렴풋이나마 정해진 방식대로의 삶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만드는 나만의 세계를 꿈꿔보고 그려보았기에
누군가 한 사람, 내게 등불과도같은 존재를 떠올려보는 시간입니다.

그 분이 현존하는 인물이던 역사상의 인물이던
누군가 나보다 한발 앞서 걸으며 길잡이가 되어주실 분이 계시다는건 참으로 든든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마음 속의 영웅 한 사람을 떠오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에 대해 살짜쿵 알아보면 즐겁겠죠^^
그분에 대한 책 혹은 자서전이 있다면 한권 읽어오셔도 좋고, 그렇지 않다면 기타 어떤 방식으로라도 멘토에 대한 정보나 이야기를 수집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여러분의 가슴이 더욱  뛰는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자, 여러분 가슴 속의 영웅들의 이야기.
이것이 3차 세미나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어느날 여러분들의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날을 마음에 품는 시간. 이것이 이번 3차 세미나의 주제입니다.

뜨거운 여름날,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의 만남 기대하겠습니다!

수희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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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복부족 3차 세미나 안내>

주제: 나만의 역할모델 탐색
날짜: 7월 9일 2시~7시
장소: 윙스터디 (강남 2호점)
진행: 홍승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