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한 장면입니다.
키팅선생이 책상위에 뛰어 올라 내가 왜 여기 책상위에 있냐고 묻지요.
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올라왔다면서 하는 말 들 중의 하나입니다.

Just When you think you know something, you have to look at it another way.
Even though it may seem silly or wrong, you must try!
Now, When you read, don't just consider what the author thinks.
Consider what you think.
Boys, you must strive to find your own voice.
Because the longer you wait to begin, the less likely you are to find it at all.

거칠지만 조금 번역을 해보면
너희들이 무언가를 안다고 생각할 때 반드시 다른 시각으로 그것을 바라봐야 한다.
심지어 그것이 어리석거나 틀린 것 같이 보일지라도 너희들은 시도를 해봐야 한다.
책을 읽을 때 작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만 고려하지 말고
너희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고려해라.
너희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작하느라고 지체하게 되면 더 작은 것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 저는 어제와 어떤 것을 다르게 보고 있냐고 묻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물어보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지요...

어제와 오늘이 아무런 차이가 없다면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차이가 없다면
의미없는 하루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엇을 다르게 생각하여 하루를 더 아름답게 꾸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즐거운 하루되시고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맞게 되는 하루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