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복부족 여러분 잘지내시죠? ^^
며칠 산사수행을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모든 답은 제 안에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이 99일째입니다.
길고도 어려웠던 2백일차가 아니었나, 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 정말 애많이 쓰셨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이 백일 수련 안에 다 들어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쁜 날도 있고, 힘든 시간들도 있지만
그래도 애쓰며 한걸음씩 걸어나가는 것. 그것이 삶이 아닐까 하는 마음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백일동안 참으로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백일을 곁에서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금의 그 마음 그대로 늘 건승하시기 기원합니다..^^

내일이 2백일차 백일이 되는 날입니다.
내일은 아주아주 긴 출석부를 올리겠습니다..^^

아침에 잠이 번쩍 꺴습니다.
저의 착각, 20일 꼬박 채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출석만한 Re200일차는 우주에서도 알아버렸나 봅니다.
하루 차이로 결국 다시 ReRe200로~

모두들 100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300일 차로 계속 새벽 활동하시는 분들께 응원보내며~^^
전 새롭게 마음 다잡고 또~~ 다시!! 새벽 활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
ReRe200일 차에서 만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