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출석부 - 200일차 - [단군4기_천복부족

어디에선가 풀벌레 소리가 들려옵니다.

멀리서 덤프트럭이 지나는 소리도 들리네요.

이젠 낡은 노트북의 부팅소리도 함께합니다.

소리는 꼭 그 파동만을 전해주지 않고 생각들도 전해줍니다.

시골길 걷던 기억도

우동먹던 휴게소도 생각나고

언젠가는 단군의 후예 부랴부랴 댓글 올리려던 기억까지.

소리마저 낯설지 않는 111일째

일찍 일어나서 일취얼짱(?)하는 날 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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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65.4.22

댓글 1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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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04:15:02 *.102.78.78

우와~! 준영님의 대문글에서는 항상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대문을 열려다가, 임시저장했는데 준영님의 멋진 대문을 보고 삭제! ㅋ
벌써(?) 한주를 마무리 할 목요일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개인 연구개발 시간 되세요!

2011.09.15 04:39:47 *.32.87.28

미소 짓게 하는 준영님의 글
기억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언젠가는 단군의 후예 부랴 부랴 댓글 올리려던 기억까지..
먼 훗날 그 기억을 하며 미소 짓고 있는 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ㅎㅎ
기쁨 가득한 하루 되세요~~*

2011.09.15 04:44:21 *.246.71.144

좋은하루되어요 ^^

2011.09.15 04:48:05 *.213.29.185

출첵합니다!

2011.09.15 04:56:31 *.10.227.251

마치 영화 한 편을 보고난 듯한 기분이 드는, 그런 글이네요.

2011.09.15 05:00:01 *.44.190.25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취얼짱한 하루^^
기분 좋은 소리가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제 은희님, 현숙님, 승건님, 은미님과 뮤지컬 '늑대의 유혹'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꽃미남 주인공들 덕에 안구정화 제대로 하고 왔다는~^^
좋은 기회 제공해주신 은희님께 명대사 한마디
"누난 너무 예뻐~♬"
늑대의 유혹.jpg

늑대의 유혹.jpg(52.0KB)

2011.09.16 10:36:37 *.12.12.107

ㅎㅎㅎ
감사~~!
"누난 너무 예뻐~~ 미쳐!!"
그 노래가 자꾸 맴도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11.09.15 05:00:20 *.12.196.25

어딘가 다른 세계로 이끄는듯한 대문인데요.
오늘 하루도 일취얼짱을 위한 또 하루입니당^^

2011.09.15 05:08:09 *.85.42.183

좋는하루되시길 ^ ^

2011.09.15 05:10:02 *.46.85.69

소리마저 낯설지 않고
모든 것이 이제 편안한 상태여야 할 텐데...
111일째의 그 낯설지 않은 날을 위하여...

2011.09.15 07:32:22 *.88.225.95

준영님의 대문 글이 감성을 두르립니다!
어제 벙개로 뮤지컬로 호강했습니다.
잠 에너지 넘쳐서 편하게 잤습니다.

비타민 합성하는 하루 만드세요~

2011.09.15 07:49:16 *.66.180.69

늦은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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