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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박준영
  • 조회 수 2127
  • 댓글 수 12
  • 추천 수 0
2011년 9월 28일 04시 26분 등록
생각해보면 '창문'보다는 역시 '문'이 더 낫습니다.

 창문이 고요한 관조의 세계라면
 문은 힘찬 실천의 현장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그 앞에 조용히 서서 먼곳에서 착목하여 스스로의 생각을 여미는 창문이
귀중한 명상의 양지 임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것을 결연히 문을 열고 온몸이나아가는 진보 그 자체와는 구별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어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글귀입니다.ㅋㅋ
오늘도 새벽공기로 관조하고, 신발끈 동여매고 온몸으로 걸어갈
여러분은 욕심쟁이 우후훗 ♬
IP *.223.7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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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04:30:55 *.102.78.7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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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04:37:44 *.44.190.25
어후, 정말 결연해지는 글귀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욕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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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2011.09.28 04:42:39 *.32.87.28
우리 모두 오늘도 욕심쟁이가 되어 보아요~~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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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04:49:18 *.118.123.44
오늘도 열심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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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2011.09.28 04:52:00 *.180.198.152

즐거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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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9.28 04:53:16 *.10.227.16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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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9.28 04:53:47 *.12.196.80
우와.. 창문과 문을 갖고 저런 생각을 하시다니..
넵! 욕심쟁이로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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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
2011.09.28 05:21:17 *.85.42.183
우후훗 좋은하루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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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9.28 05:22:12 *.46.85.69
문으로부터의 사색, 진보의 하루...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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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07:20:54 *.90.31.75
아~~~~
지각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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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08:21:45 *.44.190.25
임소연님 문자출석하셨습니다.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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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08:27:24 *.66.180.69
늦은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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