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안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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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06시 10분 등록
필살기 수련의 첫 시작인 100일 동안의 성공적인 데뷔.
이 성공에는 '간절함'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고,
200일과 300일의 여정을 시작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강력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100일에 시작한 모든 계획들이 200일에는 가속화라는 단어가 붙어, 양적/질적인 팽창을 도모하려 한다.
하지만 서두르거나 욕심부리지 않겠다.
그러한 과정 자체가 수련이고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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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A.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새벽 시간 : 오전 5시 30분 ~  7시 30분
  2. 새벽 활동 : 필살기 자율훈련활동(SDP)의 계획들
    - 차별화 된 나만의 브랜드 수립하기
    - 프리젠테이션 부분에 대한 탁월화 (교안 작성과 스킬)
    - 사고, 글쓰기 향상을 위한 노력



Part B.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지난 100일과 마찬가지로 자율훈련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이를 공유한다.
  2. Remarkable한 나만의 브랜드(색깔)를 갖는다.
  3. 창조적 소수라는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12명의 인적네크워크를 채워 나간다.
  4. 300일 참여자격 조건 획득(내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평가)



Part C.  중간목표
  1. 이번 100일간은  3개의 컨텐트 스토리(슬라이드)를 만든다.
  2. 지난 100일과 마찬가지로 개인 강의/레슨을 한 차례 이상 더 진행한다.
  3. 글쓰기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책들을 3권씩 분석하고 Summary를 작성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
  4. 건강을 위해 매주 일요일은 등산/자전거 타기를 꼭 지킨다.



Part D.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2~3가지)
  1. '쉽게 쌓아올린 것이 쉽게 무너진다'라는 말을 가장 조심하고 있다.
      간절함이라는 키워드로 100일을 지나왔으나, 언제고 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인지하자.
  2. 역시 일찍자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최대한 10시 30분 / 11시를 넘기지 않도록 하자.
  3. 술을 조심하자. 가능한 모든 모임은 1차로 끝낸다. 금요일 모임을 만들지 말자.
  4. 나의 노력들이 강의나 혹은 다른 형태로 표현출되지 않을 수 있다. 노력을 보여줄 데가 없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실망할 수 있는 있으나, 좌절하지 말자.
      이 모든 것들은 내 자신의 경험치를 쌓는 시간이고 이 경험들이 나중을 위한 스토리 재료들이다.
      결코 포기하지 말자. 지금은 채워 나갈 시기라는 것을 명심하자. 쉽게 채운 것은 쉽게 바닥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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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E
.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1. 인생 2막을 살기 위한 멋진 스타트를 기억하고 이 스타트에 대해 가속도가 붙음으로써
      내 표정에는 항상 자신감과 긍정적인 모습이 묻어나온다.
      나는 내 표정에서 자신감이 보여질 때가 가장 멋있는 모습이다.
  2. 더 이상 미래 비전에 대해 불안해 하지 않는다. 모든 것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와 열린 가능성을 보고 대한다.
  3. 코칭(레슨)을 통해 클라이언트를 갖기 시작한다.
      또한 더 많은 인맥관계가 형성됨으로써 내가 갖고 있던 수동적인 라이프패턴에 변화가 생긴다.



Part G.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3가지)
  1. 보상은 선지불 했음(맥북프로). 이제는 그 댓가를 치룰 차례
      멋진 남자라면 변명없이 멋지게 약속을 지키자.
   2. 300일차에는 레고 밀레니엄팰콘을 내게 선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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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8.163.100

댓글 27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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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2.07 05:06:48 *.180.75.152
나두 왔다 감다
언젠가 프리젠테이션 의뢰할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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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09:40:12 *.218.163.100
이허니~~~~님.

네 꼭 의뢰 주세요.
제가 가진 능력이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옆에서 정말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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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09:53:20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93일차 - 12월 7일)

1. 수련내용
   - 슬라이드 리뷰 검토 <그들의 변화>


[짧은 성찰로 아침을 여는 모닝페이지]
어제 드디어 회사와의 결별을 이야기 하게 되었다.
준비과정에서 조심을 기한다 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회사측에서 먼저 알게 되어
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가 조금의 상처를 받는 과정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 역시 무엇을 일깨워 주려는 메시지라 받아 들였다)


업계에서 적지 않은 근속연수.
앞으로 내가 선택할 다음의 기회에서는 어떤 것을 취할 것인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면서 편히 수행을 할 것인가?
아니면 천직이라는 완성을 위해 고행의 길을 갈 것인가?

과연 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과
이로 인해 또 다시 생길 가족의 희생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
여러 감정들이 내 생각의 발목을 또 잡는다.

휴~
힘들고 힘들구나.
계속되는 선택의 길.

그 어느 해 보다 힘차고 후회없는 한 해를 보냈지만,
그 이상의 시련과 역경이 또 다시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
얼마나 나를 단련시키려고 이려러는건지...
받아 들이자. 마크툽~~~



[슬라이드 리뷰 검토 - 그들의 변화]
어제 나의 조력자(QA팀장)와 함께
완성된 슬라이드 1차본 리뷰가 있었다.
전체적인 컨셉의 느낌을 듣고
흐름이 적정한지, 사례는 지나침이 없이, 자신에게 와 닿는지..
분량조절은 문제가 없는지 등등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과정을 통해..
내 자신이 혼자 작성한 것 이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강의안에 대한 비평과 보완점, 장점들을 들을 수 있는데
이 시간이 참 좋다.
(나를 객관화 시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좋다)

오늘 슬라이드를 보면서 어제의 내용들을 상기시켰다.
다음 슬라이드를 위해 이건 여기서 묵혀 숙성시켜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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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 허들은 넘었다. 다음은 2번째 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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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10:33:58 *.118.58.29
레족장님이야말로 진정 농도진한 영웅 여정을 걷고 계시다 말씀드리면 받아주실런지요..?

레족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영웅은 어떤 인물인가요? 배경좋고, 힘있고, 부유하고..
그건 한 평범한 인간이 영웅이 되었을 때 내리는 우주의 선물이지, 처음부터 그 모든 걸 지니고 있던 영웅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반대지요. 좋은 집안에 태어나도, 어찌어찌하여 오히려 자기 부모, 혹은 고향으로부터 버림받거나 쫓겨나는 등..

앞글에 200일차에 "나에 대해 묻는 것 하나를 얻었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그럼 어쩌면 전부를, 아니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이상의 것을 얻으셨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에 대해 묻지 않는 자"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자"의 십 년 뒤는 도저히 같을 수 없다는 게 제 믿음이고, 그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주파수는 너무도 많아 매일의 삶이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어디에 맞출지 알 수 조차 없습니다.

중요한건, 세상의 강력한 주파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세상 주파수들 중에 내게 가장 필요한 주파를 찾아 거기에 저를 맞추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자면, 당연 나를 알아야 함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일테고..

말이 길어졌습니다. 레족장님이 지닌 가능성에의 믿음과 관심이라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믿고 있습니다. 레족장님의 감각적인 재능과 열정.
외부 환경이 결코 만만치 않아, 거기에서오는 심리적 저항이 견디기 어렵겠지만
그를 이겨낼 수 있는 통찰의 힘 또한 지니고 있음도 믿고 있습니다.

7월 어느 여름날, 종로에서의 새벽 벙개 때 레족장님 처음 뵈었을 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 레족장님께서 세상에 던졌던 질문들과 지금 레족장님을 감싸고 있는 질문들이 얼마나 다른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보다 높은 에너지장으로 나를 이끌어갈 때, 환경적인 부분들은 좀 더 편한 흐름을 탈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 성실히 새벽 기상을 이루고, 새벽 수련을 해오고 계십니다. 조용한 묵상으로, 때로는 산책하실 때 기도의 힘에 자신을 내맡겨도 좋으실 겁니다.

끝으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함께 걷는 동료로서, 부족장님으로서 레족장님은 저희 천복부족을 대표하여 개인수련과 동료들 감싸 안기 모두에서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니 힘드셨을줄로 압니다.. 정말 애 마니 쓰셨습니다.. ^^

레족장님은 저의 자랑스런 단군 수련동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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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07:21:56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94일차 - 12월 8일)

1. 수련내용
   - 슬라이드 만들기 <잘못된 시작>


[슬라이드 만들기 <잘못된 시작>]
지난번에 작성한 스토리보드를 슬라이드 초안으로 옮긴다.
최초 인트로에 필요한 내용들을 스토리텔링화 해본다.
이번 사례는 이러한 시도가 더 맞을거라는 판단하에...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의외로 이야기들이 술술 나오면서 살이 붙는다.
처음에는 계획했던 분량을 초과하여 스토리가 늘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초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속 써 나가본다.
재미가 있을까?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생각들이 계속 머리 속에 떠오르지만 무시하고 일단 진행하자.
연구원들이 초고를 쓰는 느낌과 경험이 이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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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에 표현될 내용이라, 워드가 아닌 슬라이드에 스토리테링을 표현해본다]



이번 슬라이드 역시 첫 느낌이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이번 타겟들은 지금까지의 타겟과 달라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변화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왔기 때문에
주제 자체가 공감이 이루어졌지만...

이번에는 변화되지 않은 사람들,
나쁜 변화를 겪으면 안될 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확실한 차별화가 필요하다.

우선은 초안을 만드는 것에 신경쓰자
초안을 모두 만들어 놓은 후, 그 다음에 완성을 위한 두 번째 노력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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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07:23:42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95일차 - 12월 9일)

1. 수련내용
   - 슬라이드 만들기 <잘못된 시작>


[짧은 성찰로 아침을 여는 모닝페이지]
이 200일차도 카운트 다운이 작동되어 이제 대망의 5라는 숫자만이 남았다.
지금은 후련하다는 생각만 든다.
얼렁 끝내고,
모든 것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 신상의 문제들도 있고,
연이어 계속되는 200일의 여정으로 조금 지친 것도 있고..
쫑파티에서 모든 것들 다 후련하게 털어내고 싶은 마음 뿐이다.



[슬라이드 만들기 <잘못된 시작>]
계속되는 슬라이드 작업.
무엇이 그들이 원하는 것이고,
무엇이 커뮤니케이션의 진정한 방법론인지.
내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발췌하고 엮을 것인지..
그걸 또 어떻게 포장해야 하는 것인지...
만드는 내내 생각과 생각이 꼬리를 문다.

초안이라 너무 많은 것을 담았다 싶고 연결고리가 부족함을 느끼지만,
어제처럼 쭉쭉 나가본다.
퇴고는 나중이다.

100일째 단군일지에 썼던 말이 기억난다.
'초고는 걸레와 같다고'
(근데 유진님은 잘 지내시나?)

Just Do It & Do it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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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는 아직이지만, 그래도 어제와 다른 진일보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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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09:45:24 *.218.163.100
호금님의 단군일지에서 읽은 메시지가
오늘 아침의 나를 감상에 젖게 한다.

만약 어떤 일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더이상 찾을 수 없다면, 드디어 다른 일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이라고 믿는다.

(리처드 브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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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2.09 23:44:11 *.237.249.219
레족장님!
오늘 우편물을 잘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카드도 너무 예쁘구요. 작은 노트도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얼마만에 손으로 쓴 카드를 받아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내주신 다른 선물은 꼭, 반드시 200일이 끝난 후에 열어보겠습니다.
고마워요. 레족장님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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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05:17:57 *.201.121.165
휴~~~ 다행
다시 한국에 오신다는 소식 듣고,
어긋나서 못 받으시면 어쩌나 맘 졸이고 있었습니다.

쫑파티때 오시는 줄 알았더니, 월 말이로군요.
아쉽네요. 귀국 후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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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07:28:59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96일차 - 12월 10일)

1. 수련내용
   - 슬라이드 만들기 <잘못된 시작>


[짧은 성찰로 아침을 여는 모닝페이지]
카운트 다운 4.
그런데, 갑자기 든 생각.
난 왜 200일차 종료에 대해 카운트 다운을 세고 있는 건가?
앞으로 평생하게 될 그저 작은 중간체크 포인트에 지나지 않는데...

200일차 완주의 기쁨?
지겨움을 벗어나고픈 심정?
아무 의미없는 카운트 다운?

이런 감정들과 생각이었나?
정말 아무 의미가 없는 행위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나를 생각나게 한다.

호금님의 일지에서 발췌한 내용...
만약 어떤 일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더이상 찾을 수 없다면,
드디어 다른 일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이라고 믿는다.

맞는 말이다.
난 항상 이직 시기에는 저 느낌이었던 것 같다.
아니 저 느낌이었다.
조직에서의 업무가 즐겁지 않고,
아침에 출근할 생각이 끔찍해 진다면 그때 과감히 이직을 했던 것 같다.
나 자신을 위한 좋은 선택들이었다.
지나친 의미와 심각함에 빠지지 말자.
다 잘될 것이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 마크툽!


 
[슬라이드 작성 - 잘못된 시작]
항상 슬라이드를 만들때는 시간이 부족한데

오늘 아침도 밍기적대며 일어났다.

1차 초벌의 완성이 눈앞에 보인다.
오늘도 마지막으로 피치를 올려본다.
시간이 촉박하다.
송년 모임도 많아, 의외로 추가로 투입할 시간이 없는데...

남아있는 시간이 그렇게 여유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더구나 이번 기회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기회라
강한 인상과 함께 좋은 피드백을 받고 싶은 욕심이 나는터라 지금껏 이상의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오늘도 몰입과 집중의 맛을 보게 된 점, 그점이 좋았다)

101210-01.jpg
[슬슬 초벌완성의 윤곽이 잡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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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1 21:34:36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97일차 - 12월 11일)

1. 수련내용
   - 책 읽기 <마법의 5년>


[짧은 성찰로 아침을 여는 모닝페이지]
카운트 다운 3.

어제는 1년만에 만난 동창모임으로 인한 늦은 귀가.
덕분에 아침수련은 부실하게 이어짐. ㅠ_ㅠ

슬라이드 작업에 집중할 수 없어서,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마저 있었다.
<마법의 5년>
욱진이사님이 소개해 준 아이파트너즈 대표 이사님이 낸 책.

의식수준의 향상이라는 거창한 말로 포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러한 형태의 자기계발 서적은...
뭐랄까,
읽고 난 이후에
새로운 통찰이나 깨달음으로 머리 속이 확 개인다는 느낌이 없고,
그냥 그저 그런 one of them의 느낌이 강하다.
연구소에 물들은 까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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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2 07:52:09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98일차 - 12월 12일)

1. 수련내용
   - 변화경영연구소 웹사이트 리뉴얼 시안


[수련내용]
변화경영연구소 웹사이트 디자인 시안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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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2.13 05:16:50 *.176.113.224

레전드 부족장님,  오랜만이예요.
무지 무지 반갑네요. ^^

단군이와 함께 했던 이번 2010년은 아마 평생 기억되는 그런 해가 될 것 같아요.
천복부장 우리의 레전드, 멋진남 부족장님도 오래오래 기억할께요 ^^

해피 200일 마무리, 앤.....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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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05:26:13 *.201.121.165
말씀대로 저 역시 2010년, 올 한해가 가장 기억남는 한해였어요.
함께했던 시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항상 성과를 낼때는 요한님의 선물이 함께 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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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09:37:46 *.218.163.100
단군일지 2nd Session (99일차 - 12월 13일)

1. 수련내용
   - 슬라이드 작성 <잘못된 출발>


[짧은 성찰로 아침을 여는 모닝페이지]
드디어 200일 종료를 하루 앞둔 날을 맞았다.
이직 문제, 연말 연시의 각종모임들, 가정 대소사 등
여러가지 문제들로 불안해하면서도 마음이 들뜬다.
조금은 붕떠있다는 느낌이 12월의 느낌이다.


우선은 억지로 거부하지 않기로 했다.
내 마음 가는대로 할 것이며,
수련하느라 못 만났던 사람들과의 만남을 우선시 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어렵게 쌓은 것들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교훈을 잊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슬라이드 작성 <잘못된 출발>]
드래프트한 초벌 이후,

정리정돈이 쉽질 않다.
스토리 내용들이 기승전결에 의해 한 방에 꿰어지지 않는다.
어찌하면 좋을까?
시간만 주저리 주저리 흘러간다.

이전에는 슬라이드를 어떻게 만들었던 것일까?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까?
갈수록 점점 슬라이드 작성이 어렵게 느껴진다.

도입부의 인트로 스토리는 아직도 오리 무중이다.
머리 속에는 다른 생각들이 가득하다.
(변경연 홈페이지와 페이스 북)

이게 우뇌적 성향인지 어쩐건지...
자꾸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 생각들로 인해 집중력이 분산되는 현상.
큰일이다.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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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2.14 04:48:34 *.142.196.227
부족장님의 특별한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그 힘 덕분에 도착점까지 잘 달려왔습니다.
좋은 인연에도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추억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늘 끝에와서 이런식이죠 제가...
부족장님의 여정을 축복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12.14 05:29:38 *.201.121.165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성과와 성취는 철민님의 일지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더군요.

Master Mind에서 이야기 한 꾸준한 실천과 작은 성과들의 의미를...
철민님의 일지를 보고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포스가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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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05:12:30 *.161.173.71
멋쟁이레족장, 명기님.

감사합니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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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05:28:15 *.201.121.165
저희도 참 우여곡절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4월에 시작한 필살기 수업에서부터,
200일까지...

그 누구보다도 우리 둘은 이 200일의 여정이 더 남다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가정과 직장 그리고 자기 비전 사이에서의 균형을 찾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하지만 그 모습 보기 좋습니다.
항상 그 모습 잃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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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4 07:12:48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100일차 - 12월 14일)

1. 수련내용
   - 슬라이드 작성 <잘못된 출발>


[짧은 성찰로 아침을 여는 모닝페이지]
200일 종료.
200일에는 가슴에서 무언가의 벅참이 느껴질 줄 알았는데...
그냥 담담하다.
약간은 허망한 느낌도 있고...
그저 그렇다.

300일, 400일 이상 평생을 가야할 길이라고 느껴서 그런 것일까?
하지만 어쨌거나 좋다.
100일과 200일 완주라는 작은 성과가 2개나 쌓였으니까.

하면 되긴 하는구나. (나에게는 절박함이 강력한 실행의 원천이자 동기였다)
앞으로도 미리 걱정하지 말자.
하느님께서 그때그때마다 내게 답을 내려 주실 것을 믿자.


오늘도 일상, 평소의 작업인 슬라이드 만들기에 매진했고,
그 작업을 200일이 종료된 내일도 이어갈 것이다.
그 다음날도, 그 다음 달도...
그리고 내 년/내 후년에도...

Farewell.
나의 멋진 2010년이여

101214-01.jpg


프로필 이미지
김명희
2010.12.14 11:22:41 *.92.197.13
레족장님!
100일동안 천복부족의 레전드 족장님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효은
2010.12.14 07:14:28 *.182.146.75
부족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레전드 부족장님의 공헌이 빛난 200일 천복부족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동안 모르는 척 하다가 마지막에 들어와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ㅋㅋ
프로필 이미지
2010.12.16 17:09:26 *.218.163.100
이제나 저제나 언제 와 주셔서 응원해 주시나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

마지막에 함께 한 프로젝트가
효은님과의 많은 소통을 한 것 같아 너무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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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07:03:16 *.201.121.165
단군일지 2nd Session (108일차 - 12월 22일)

1. 수련내용
   - 슬라이드 작성 <잘못된 출발>


[짧은 성찰로 아침을 여는 모닝페이지]
200일이 종료되고 1주일간 나만의 휴가를 가졌다.
때마침 연말이기도 하고 해서,
그간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200일 동안 제약이 있었던터라 그 만남이 더 달콤하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300일을 위한 새벽기상의 습관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들었다.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는 건 쉽다고 하지 않던가'

1주간의 방학을 스스로 종료하고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1월 4일에 진행할 중요한 강의도 있고 해서..

최근 일주일간...
300일간의 새벽수련에 대한 출사표를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 천복의 천직화란 아직 이르다.

200일 동안,
나는 무엇을 위해 뛰어왔던가.
천복이라는 나만의 착각을 목표로 쉴새없이 망아지 마냥 질주했다는 느낌이 든다.
왜 조급해 했던가..
내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된다.
정말, 왜 난 그렇게 빨리 성과를 내고 싶어 조급해 했을까.
(아마도 회사에서의 위축되는 환경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천천히 천천히 하나 하나씩 단계적으로 성장해야함을 가슴으로 느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필살기모델의 정진보다
현재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대역폭을 넓게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
그러나 이게 옳은 방향일지 아닐지는 알 수 없다.
나의 멘토들에게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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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0:53:54 *.153.37.96
[300일차 도전을 위한 귀한 메시지 - 와우 팀장의 블로그에서 발췌]



전문가가 되고 싶은가?

자기 분야의 핵심역량을 파악하라.
그 핵심역량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라.
어떻게 해야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조사하고 신중하게 계획해야 한다.
당신을 도울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고, 읽을 책을 '직접' 찾아내어 읽어라.
자신이 직접 서점에서 발품을 발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기초를 닦을 수 있다.
아직도 오늘 무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문가가 되고 싶은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 무엇인지 조사해 보라.
10권을 찾아내라. 쉽게 쓰인 좋은 입문서가 포함되어야 지금 당장 독서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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