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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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18시 57분 등록

1.   제목

A.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프로젝트

B.     Present the Ideas Worth Spreading through Visualization

 

2.   새벽 기상 시간 / 새벽 활동

A.     기상 시간 : 04:10 am

Ÿ   취침 시간 : 10:30 pm / 늦어도 11:00 pm

B.     활동 시간 : 04:30 am – 06:30 am

C.     활동 내용 : 널리 알려질 가치가 있는 컨텐츠의 핵심을 뽑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시각화하여 블로깅한다.
            (http://able.giantblog.net)

Ÿ   시각화 방법과 형식 : 웹에서 구현할 수 있는 형태라면 뭐든지 (이미지, 동영상, Prezi )

Ÿ   대상 청중 : 엄마와 동생이 보고 바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읽고/보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 길어도 20 이내가 되도록 한다.

Ÿ   대상 분야

1.      공감, 집단지성, 지식공유, 통섭, 소통 관련 도서
(ex.
공감의 시대, Wikinomics, 지식의 공유, 지식의 쇠퇴, 통섭, )

2.      TED Talks (www.ted.com)

3.      웹디자인, UX 관련 - HTML, CSS, Web Design Process, UX

4.      TEDxSeoul – ODP(Open Dubbing Project) 소개자료
(Open Dubbing Project :
시각 장애인을 위한 TED Talk 더빙녹음 프로젝트)

5.      기타 널리 알릴 만한 가치가 있는 각종 컨텐츠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A.     지식공유 트렌드의 고전이 될만한 책들을 깊이있게 읽고 그 정수를 이해한다.

B.     다양한 시각화 방법을 알고 컨텐츠별 적절한 Format이 무엇인지 익힌다.

C.     복잡한 컨텐츠의 핵심을 추리는 능력을 배양한다.

 

4.   중간 목표

A.     공감의 시대 (1)

B.     지식의 쇠퇴, 위키노믹스 (2)

C.     통섭, 지식의 공유 중 택일 (3)

D.     기타 후보군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2~3가지)

A.     책이 어렵고 재미없다.

Ÿ   바로 그거다. 바로 그게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 이유!

Ÿ   쉬운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고, 진입장벽이 낮다. 내가 할 일은 진입장벽이 높은 지식의 장벽을 낮춰주는 것.

B.     귀가시간이 늦다.

Ÿ   업무시간에 빡시게 일하고, 가능하면 7, 늦어도 8시에 퇴근한다.

Ÿ   회식할 경우 10시에 무조건 나온다.

Ÿ   모임은 주 2회 이내로 한다.

 

C.     일찍 와도 취침시간을 통제하기 어렵다.

Ÿ   집에 와서 밤에 컴퓨터 켜지 않기

Ÿ   할 일이 있을 때는 아침에 4시에 일어나서 처리하기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2가지)

A.      

B.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3가지)

A.      

B.    

8.   단군의 후예 공헌활동
: ‘
단군의 후예들 - 영웅의 여정을 시각화
자기혁명, 천복찾기 등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단군의 후예들프로그램을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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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프로파일 (매일 읽기)


김소연 재능프로파일
2011-02-14




1 탐험 & 소통    

관련다중지능 인간친화

관련강점 매력, 긍정성

의미 새로운 사람과의 소통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활기를 주는 것

사례
1. 혼자 배낭여행하면서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여행을 풍요롭게 했다.



2. ABLE 일로 사람들을 만나 홍보하고, 블로거들이나 트위터들 통해
   ABLE 홍보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3. TED, Toastmaster 등의 open community에서 금세 Insider가 된다. 




2 강점칭찬능력    

관련다중지능 인간친화

관련강점 개인화, 긍정성

의미 관찰을 통해 강점/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것.

사례
1. "그런 칭찬해주는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2. TM에서 발표자에게 그 사람의 상태에 맞는 의미있는 피드백을 준다.




3 Open-Radar    

관련다중지능


관련강점 탐구심

의미 다양한 소스를 자주 탐색하여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찾는 것

사례
1. 정기적으로 지식인의 서재, Musician's Choice, twitter, 분야 파워블로그, 각종 잡지에서 새로운 명저와 명반을 찾아 잡식독서/ 잡식감상한다. 



2. key word 중심으로 stumble-upon, ffffound, 



3. "도대체 그런 건 어떻게 알게 되는거야?"




4 Visual Communication

관련다중지능 공간, 언어, 인간친화

관련강점


의미 전하고 싶은 메시지의 핵심을 한 눈에 들어오게 만드는 재능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잘 이해할지, 혹은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게 할 수 있을지 입장바꿔 생각하는 능력 - 인간친화)

사례
1.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PPT자료 작성에 능하다.



2. 문서로 된 긴 공문을 현채인에게 재전송할 때
   구조화/다이어그램화하여 전달한다.



3. merry-go-round 밴드 로고 제작,
   café ABLE SQUARE 홍보이미지 제작
   사진 + 글 = 생생한 블로깅




5 예민한 귀    

관련다중지능 음악

관련강점


의미 악기와 노래소리를 덩어리째로 익히고 빨리 배우는 것

사례
1. 노래를 듣고 화음을 따낸다. 청음.



2. 인도 따블라 선생님, "너 소질 있다. 아예 와서 배워라."
   밥먹으면서도 따따떼떼 따따띠나



3. 외국어 말 처음 배울 때도 소리덩어리채로 노래 따라하듯이 배워서
   발음을 잘 배운다.








6 꾸준한 학생    

관련다중지능 자기성찰

관련강점 탐구심, 최상주의자

의미 관심분야에 대해 기본기부터 제대로 배우고 다양하게 시도하고 꾸준히 연습해서 하나씩 스킬을 늘려간다.

사례
1. 웹이 알고 싶으면 HTML, CSS 정석 마스터



2. 시각디자인 학원 주말반, 일러/포토샵 책 마스터 (100일차)



3. 외국어 공부는 일상에 녹여서 한다. Ex. TED/ 웹기사 등으로 읽고 들을거리에 꾸준히 노출시킨다. 

IP *.142.1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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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2.27 23:08:58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49 일차 
2월 27일 일요일

- 취침 : 02:00 am
- 기상 : 09:30 am

+ 밀린 잠을 다 잤다. 아침에도 알람은 전혀 듣지 못하고 몸이 깨는 시간에 일어났고, 엄마와 비오는 창가에 앉아 수다를 떨면서 시계를 보지 않아도 되었고, 밥먹고 나서도 책을 읽다가 다시 몰려오는 졸음에 낮잠 세 시간. 오늘은 기필코 Ch.12를 마스터하고 Ch.13으로 넘어가겠다던 계획은 물 건너갔으나 간만에 빈둥거리는 시간이 얼마나 꿀같았는지 모른다.

+ 엄마 생신파티. 돈이 없어진다면 무서운 것들을 가끔씩 생각한다. 나한테 필요한 돈은 얼만큼인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은 얼만큼인가. 나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곳은 금방 적응될 것 같은데 엄마 생신에 시원하게 사드릴 수 없고 얻어먹어야 하면 정말 짜증날 것 같다. 고마운 친구와의 만남에서 맛있는 걸 사주는 게 부담스러우면 속상할 것 같다. 사람 노릇할 정도. 그 정도는 써도 신경이 날카로워지지 않을 정도로는 돈이 있었으면 좋겠다. 리스크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좀더 생각을 해봐야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몫이라면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며 잰체말고 나 보통 사람 맞다고, 이 이상은 못 견디겠다고, 솔직하자.

+ 아직도 모르겠다. 그 사이 브라우저들이 버전업되면서 뭔가가 달라진 건지, IE, Firefox, Chrome 어디에서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position 기능. sidebar 만들때까지만 해도 작동했는데 트로피, 쿠폰, 커피가방 옮기기가 다 작동하지 않는다. 조금씩 브라우저들 사이의 차이를 알아가는 게 재미있다. 불여우에서는 보이던 블로그 파비콘이 IE에서는 보이지 않는 거란 걸 오늘 알았다. 블로그 사이트 티스토리에서의 작동이상인 줄 알았더니 내가 여러 브라우저를 오가면서 헷갈렸나보다.

→ 세상에, 사이드바에서 작동하는 부분을 잘라내기 해서 붙여보면서 실험하다 보니 작동하지 않던 부분의 코드가 position이라고 써야 하는데 positioning이라고 잘못 적어두었다. 왜 안되는지 아무리 다시 봐도 방금 전까지만 해도 보이지가 않더라. 이제 드디어 작동한다. 흐미 속이 다 시원한 거 !!! X)

0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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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2.28 05:17:23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50 일차 
2월 28일 월요일

- 취침 : 01:00 am
- 기상 : 04:10 am

+ 드디어 Ch.12 막바지 핵심정리. 오래 끌었던만큼 다시 한 번 쓰면서 꼭꼭 씹어 정리하기로 한다.

. 브라우저는 flow를 사용하여 페이지에 있는 엘리먼트를 위치시킵니다.

. 블록 엘리먼트들은 엘리먼트들 사이에 라인브레이크를 넣고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디폴트로 각각의 블록 엘리먼트는 브라우저 윈도우의 전체 너비를 점유합니다.

. 인라인 엘리먼트는 하나의 블록 엘리먼트 내부에서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방향으로 흐릅니다.
  만약 한 줄 이상이 필요하게 되면, 브라우저가 새로운 줄을 생성하고 인라인 엘리먼트를 포함하기 위해
  블록 엘리먼트를 세로 방향으로 확장합니다.

. 통상적인 페이지 프름에 있는 두 개의 블록 엘리먼트에서 붙어 있는 top과 bottom 마진은
  둘 중 더 큰 마진의 크기로 합쳐집니다. (같은 크기라면 한 쪽 마진의 크기로 합쳐집니다.)

<Floating Element>

. 떠다니는 엘리먼트들은 보통의 흐름 밖으로 옮겨지며, 왼쪽 또는 오른 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 떠다니는 엘리먼트들은 블록 엘리먼트의 맨 위에 있으며, 나머지 엘리먼트들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인라인 콘텐츠는 떠 있는 엘리먼트의 경계를 존중하며, 그 주위를 흐릅니다.

. clear 속성은 떠다니는 엘리먼트가 블록 엘리먼트의 왼쪽 혹은 오른쪽 (혹은 양쪽 모두)에 오지 않도록
  명시하는 데 사용됩니다. clear 가 설정된 블록 엘리먼트는(ex. footer) 그 한쪽에서 블록 엘리먼트가 자유로워질 때까지
  아래로 내려갈 것입니다.

<Liquid / Frozen / Jello Layout 간의 차이>
. Liquid 레이아웃이란 브라우저 윈도우를 확장할 때, 페이지를 맞추기 위해 페이지의 콘텐츠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 Frozen (Fixed Position : Coupon 이 아니라, Frozen Layout!) 레이아웃은
  콘텐츠의 너비가 고정되고 브라우저 윈도우의 크기에 따라 확장되거나 축소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디자인에 대한 제어권을 좀 더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효과적으로 브라우저의 너비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콘텐츠를 둘러싸는 <div id="allcontent"> + #allcontent 너비지정)

. Jello 레이아웃은 콘텐츠 너비가 고정되어 있지만 마진은 브라우저 윈도우와 함께 확장되고 축소됩니다.
  Jello 레이아웃은 보통 페이지의 중앙에 콘텐츠를 위치시킵니다.

<Position 간의 차이 : Static / Absolute / Fixed / Relative>
. Position 속성에 설정할 수 있는 값은 위의 네 가지가 있습니다.
  Static position은 디폴트 값이며 페이지의 일반적인 흐름에 엘리먼트를 위치시킵니다.

. Absolute position(트로피)은 페이지의 어느 곳에라도 엘리먼트를 위치시킬 수 있게 합니다.
  디폴트로 절대 위치를 잡은 엘리먼트들은 페이지의 가장자리에 상대적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 만약 절대적으로 위치한 엘리먼트가 다른 엘리먼트 내부로 중첩되어 있다면
  그것의 위치는 엘리먼트를 포함한 블록엘리먼트의 위치에서 상대적으로 자리잡습니다.
  (ex. sidebar 안의 TV image : sidebar 경계선으로부터 top/left 등 계산함)

. top, right, bottom, left 속성은 absolute, fixed, relative position을 위치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Absolute Element 들은 z-index 속성을 사용하여 서로의 위로 층층이 놓여질 수 있습니다.
  더 큰 z-index 값은 더 높은 층에 있음을 가리킵니다. (낮을 수록 화면 바닥에 가까이 있습니다.)

. Fixed Position(쿠폰) 에 있는 엘리먼트들은 페이지가 스크롤될 때 움직이지 않고,
  항상 브라우저 윈도우에 상대적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페이지에 있는 다른 콘텐츠들은
  고정된 엘리먼트 밑으로 스크롤 됩니다.

. Relative Position. 상대적으로 위치한 엘리먼트들은 먼저 일반적으로 페이지로 흘러 들어가며,
  명시된 양에 의해 일반적인 흐름에 있는 엘리먼트의 위치에서 top/ left/ bottom/ right 만큼 움직이고
  통상적으로 위치해있는 공간을 비어있게 남겨둡니다.

. Floating Element와 Absolute Element를 사용해서 종종 같은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 Float는 여러 개의 컬럼을 가진 레이아웃을 위한 유연한 해결책을 제공하며,
  엘리먼트가 absolute position으로는 할 수 없는 어떤 것,
  즉, 측면으로부터 떠 있는 엘리먼트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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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03 04:27:41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52 일차 
3월 2일 수요일

- 취침 : 01:30 am
- 기상 : 04: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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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03 04:28:09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53 일차 
3월 3일 목요일

- 취침 : 00:30 am
- 기상 : 04:20 am

+ 표 만들기 기본 태그구성
  <body>
    <table>                              <- <table>태그로 테이블 시작
    <tr>                                   <- 각각의 <tr>엘리먼트가 하나의 "테이블 행"을 시작하고
        <th>City</th>                 <- <th>는 Table Head : 표의 제목행
        <th>Date</th>
        <th>Temperature</th>
        <th>Altitude</th>
        <th>Population</th>
        <th>Diner Rating</th>
    </tr>                                   <- 각각의 </tr>엘리먼트가 행의 끝을 나타냄.
    <tr>
        <td>Walla Walla, WA</td>
        <td>June 15th</td>        <- <td>는 Table Data (=셀)
        <td>75</td>
        <td>1,204 ft</td>
        <td>29,686</td>
        <td>4/5</td>
    </tr>
    <tr>
        <td>Magic City, ID</td>
        <td>June 25th</td>
        <td>74</td>
        <td>5,312 ft</td>
        <td>50</td>
        <td>3/5</td>
    </tr>
    </table>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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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07 06:07:13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57 일차 
3월 7일 월요일

- 취침 : 11:30 pm
- 기상 : 04:15 am

+ 언제 시간이 또 이렇게 갔나. 지난 주 야근으로 짜증으로 헤롱헤롱, 주말엔 노느라 헤롱헤롱,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일주일이 훅 가 있다. 내내 잠이 부족했고 감정기복이 퍽 심했던 것 같다. 다시 가라앉자. 내 본래 모습으로.

+ Ch.13 표 만들기 계속 _Table CSS


table {
  margin-left: 20px;
  margin-right: 20px;
  border: thin solid black;
  caption-side: bottom;
}

td,th {
  border: thin dotted gray;
  padding: 5px;
}

caption {
  font-style: italic;
  padding-top: 8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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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08 06:14:30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58 일차 
3월 8일 화요일

- 취침 : 00:00 am
- 기상 : 04:35 am

+ 아이쿠, 아깝게 지각. 어제 아침에 음악알람이 들리기도 전에 시끄럽게 울리던 알람에 신경이 곤두섰던 터라 핸드폰 알람을 끄고 잤는데 신경이 하나도 곤두서지 않는 음악에 피곤한 몸이 겹치니 음악이 울리기 시작하고 30분이 지나서야 잠이 깼다. 필요악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니까. 그나저나 깨어나는 30분간 꿈속에서 황홀경이었다. 라이온 킹과 사운드오브뮤직 OST는 지금 다시 들어도 변함없는 명작!

+ 조금 책 보다가 Foursquare, Twitter로 넘어가 삼매경. 인터넷이 문제다. 4sq 계정에 필요한 조치를 하다가 계정을 삭제해버리는 바람에 다시 만들고 친구맺고. 지금 생각해보니 왜 꼭 그걸 새벽시간에 해야했느냐 묻고 싶다. 으휴.

+ 트윗질하다가 계속 보이는 '나는가수다'를 다운받아 출근길에 보았는데 1시간 반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을만큼 정말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듣는 노래로 말하는 명가수들의 공연에 가슴이 저릿저릿해하며 무척 행복했다. 그러고는 평소엔 별 얘기 나눠본 적도 없는 다른 부서 과장님한테까지 오며가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그거 보셨냐며 꼭 보시라고 전파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나오는 가수들의 훌륭한 실력에 감탄하다가, 꼴찌여도 좋아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하자는 YB를 보며 그래 저렇게 살아야지 하다가, 무대를 놀이터삼아 여유부리며 장난까지 치는 김건모에 이르러서는 하, 하는 감탄이 나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간, 노래에도 우와 하는 클라이막스가 하나도 없는, 편안한 공연에 나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었다. 그래, 다들 엄청난 실력자들이지만, 내게 그 중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나는 YB 처럼 똘끼충만하거나 김건모처럼 어깨에 힘빼고 웃으며 살고 싶다. 저들이라고 다른 사람보다 연습을 덜 했겠는가. 되려 더 많이 했을 거다. 너무 많이 해서 각 부분의 기교를 떠나 그 노래가 놀이가 되어버릴만큼. 이런 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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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09 05:14:12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59 일차 
3월 9일 수요일

- 취침 : 00:00 am
- 기상 : 04:35 am

    <table>
    <caption>The cities I visited on my Segway'n USA travels</caption>
    <tr>
        <th>City</th>
        <th>Date</th>
        <th>Temperature</th>
        <th>Altitude</th>
        <th>Population</th>
        <th>Diner Rating</th>
    </tr>
    <tr>
        <td>Walla Walla, WA</td>
        <td>June 15th</td>
        <td class="center-align">75</td>
        <td class="right-align">1,204 ft</td>
        <td class="right-align">29,686</td>
        <td class="center-align">4/5</td>
    </tr>
    <tr class="cellcolor">
        <td>Magic City, ID</td>
        <td>June 25th</td>
        <td class="center-align">74</td>
        <td class="right-align">5,312 ft</td>
        <td class="right-align">50</td>
        <td class="center-align">3/5</td>
    </tr>
    <tr>
        <td rowspan="2">Truth or Consequences, NM</td>
        <td>August 27th</td>
        <td class="center-align">98</td>
        <td rowspan="2" class="right-align">4,242 ft</td>
        <td rowspan="2" class="right-align">7,289</td>
        <td class="center-align">4/5</td>
    </tr>
    <tr>
        <td>August 9th</td>
        <td class="center-align">93</td>
        <td class="center-align">5/5</td>
    </tr>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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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0 06:52:44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0 일차 
3월 10일 목요일

- 취침 : 00:45 am
- 기상 : 04:15 am

헤롱헤롱...



table {
  margin-left: 20px;
  margin-right: 20px;
  border: thin solid black;
  caption-side: bottom;
  border-collapse: collapse;
}

td,th {
  border: thin dotted gray;
  padding: 5px;
}

caption {
  font-style: italic;
  padding-top: 8px;
}

.right-align {
  text-align: right;
}

.center-align {
  text-align: center;
}

th {
background-color: #c60;
}

.cellcolor {
background-color: #fcba7a;
}
프로필 이미지
김소연
2011.03.11 04:39:42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1 일차 
3월 11일 금요일

- 취침 : 11:45 am
- 기상 : 04:15 am

헤롱헤롱2...

+ 3일째 10시 전에 귀가. 동생과 수다도 떨고, 어제는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도 먹고, 설거지하면서 동생이랑 수다도 떨고, 팩하면서 책도 보고, 정말 행복했다.

+ 계속해서 발전하고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에이블 친구들. 말로만이 아니라 진짜 만들어져가는 걸 보면서 그 속에 같이 어울려 일할 수 있는 게 참 행복하다.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들이 점점 모이고, 모여서 또 새로운 일을 벌이고, 결과를 알 수 없는 새로운 일에 부딪쳐보고, 시도해보고, 나는 소풍가는 아이처럼 두근두근 신나서 설레는 마음.

+ 새로운 역량개발을 게을리 했다. 이번달엔 학원을 다닐 수 없다고 그냥 놓고 있었구나. Lynda.com 강의라도 들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더 드는 것은 옆에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ABLE 이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커피 정석 책을 한국에 들여와 번역하고, 제 3의 에이블 스퀘어가 생기고, 로스팅을 배우고.. 작년 말 성호오빠가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우리가 같이 계속 가려면, 지금의 김소연과 1년 후의 김소연은 달라야 한다고. 지금과 똑같은 김소연이면 직무유기라고. 그런 건 걱정 마시라 했다. 나는 가만히 둬도 몸이 근질거려서 안달이 나는 사람이니.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 상대적인 잣대 이런 거 다 떠나서 내 페이스대로 가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그 마인드가 너무 좋다. Sin Prisa, Sin Pausa.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 꺅. 위의 글을 쓰고 바로 Lynda.com 회원가입 후 결제. 세상에나. 너무 재미있고 유용하고 싸잖아!! 게다가 지난 한달 반 동안 공부한 Head First 시리즈 덕분에 드림위버 강의가 이해가 훨씬 잘 된다. 엑셀에서 아이콘으로도 할 수 있지만 단축키와 함수코드를 알고나면 더 편한 것처럼, 코드를 먼저 공부하고 나니 클릭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바탕에 어떤 코드를 만드는 작업인지 알겠다. 이번 주말 안에 HTML 책 어서 끝내고 Lynda.com으로 이동해야겠다. 아침마다 들을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게다가 예제로 나와있는 디자인이 좋아서 그대로 따라배워도 ABLE 홈페이지 만드는 데 모자람이 없겠다. 아아 신난다!!!!

처음엔 드림위버로 홈페이지 만들기 코스. 보다보니 영상편집, 모션그래픽, 타이포그래피, UX까지... 강의의 질이야 천차만별일 수 있겠지만 배우고싶었던 것들이 총망라 되어 있다... 아, 너무 좋다 ㅠㅜ...




table table th{
background-color: #fff;
}

li {
list-style-type: disc;
}

혹은

li {
list-style-image: url(images/backpack.gif);
padding-top: 5px;
margin-left: 2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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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3 08:02:50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2 일차 
3월 12일 토요일

- 취침 : 11:55 pm
- 기상 : 04:15 am

+ Ch.13 completed.
표 만들기 마무리

<XHTML 마지막 퀴즈 오답노트>
1. (확인 요) 하나 이상의 행이나 컬럼을 사용할 때 데이터 셀이 사용하는 것 : Spans
2. (확인 요) List-item-position 은 텍스트의 이런 동작을 제어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 wrapping

--------------------------------------------------------------------------

+ Ch.14. XTHML Form : 대화식 페이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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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3 08:39:26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3 일차 
3월 13일 일요일

- 취침 : 01:00 am
- 기상 : 07:30 am

크헉! 얼마 남지도 않은 나의 금쪽같은 출석실패티켓 -_-;; 오늘로써 이제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
어제 다음 세션 소개 보다보니 300일차 콘서트 꼭 들어야겠는데 !!!

남은 37일, ...죽어도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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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3.13 18:32:26 *.207.0.235
김소연~! 괜히 이렇게 불러보고 싶은 느낌. 아마 소연씨 꿈이 넘 멋져서 인듯^^
소연씨 미래 이야기 들으며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석학 자크 아탈리가 떠올랐어요.
아마 자신의 멀티미디어 스킬을 반자본주의적 패러다임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해서인듯.
아탈리가 그러한 인물이잖아. 반자본주의적 패러다임을 외치는 가장 유러피언다운 세계적인 지성인.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인 소연씨가, 이미도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있으며 이런 멋진 꿈을 꾸다니.. 우리 사회도 어쩐지 두근두근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에너지가 느껴져요. 그 에너지 전통사회의 틀에 너무 심하게 가두지 말고, 그 불꽃 절대 사그러들게도 하지 말고. 시시하게 나이들지도 말고, 지금 그대로 멋지고 당당히 더욱 아름다운 삼십대를 향해 오늘의 나를 물들여나가는 시간되기를.. 덕분에 나까지 에너지 업되었으니 더욱 열심히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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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4 05:20:05 *.142.125.118
헉. 수희향님!!!
무지한지라 방금 자크 아탈리가 누군가 찾아봤답니다.

3차 세미나에서는 냉철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진정성이 가슴으로 느껴져 참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 comment 해주실 때 같이 스스로를 그 질문에 따라 돌아볼 수 있었어요.

급해지는 어느 날 또다시 2차세미나 뒤풀이에서처럼 호들갑스럽게 자기연민에 빠지기도 하겠지만
참을성 있게 꾸준히 갈 수 있게 지혜로운 조언으로 비춰주시는
지혜롭고 아름다운 선배님들이 계시니 옆에서 따라가면서
다시 새로운 눈으로 나를 돌아볼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아직은 명확하게 어떻게 가야겠다 길이 보이진 않지만 300일차가 지나고 그 이후가 되면서
조금씩 더 가슴이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면 바로 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뭐 ^^

단군과 변경연과 수희향님을 알게 되고 옆에서 말씀 들을 수 있게 된 인연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관심과 애정이
드문 요즘이라 더더욱 참 귀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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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4 05:25:29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4 일차 
3월 14일 월요일

- 취침 : 11:00 pm
- 기상 : 04:10 am

+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친구에게 부탁을 했다. 나 이제 하루 남았다. 나 꼭 300일 듣고 싶다. 도와달라. 그동안 정말 소홀했던 취침시간 관리.
주말엔 무조건 9시 30분 안에 자리를 뜰지어다. 집에는 10시 반 안에 도착하고, 11시에는 잠자리에 들지어다.
주중엔 아무리 늦어도 9시 안에 급한 일을 끝내고 집으로 향할지어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11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
무조건이다 무조건. 늦게 자면 못 일어난다. 열에 다섯은 어찌저찌 일어나지겠지만 나머지 다섯은 아니올시다. 그리고 난 이제 더는 베짱부릴 여유가 정말 없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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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5 06:29:40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5 일차 
3월 15일 화요일

- 취침 : 00:00 am
- 기상 : 04:10 am

어제는 회사 사수였던 선배의 호주 파견 전 송별회 회식이 있었다. 일하고 있었으면 9시 전 퇴근해야 하지만 또 예외가 생기는구나.
하여 11시 반에 귀가하는대로 눈썹 휘날리며 잘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더니 자정 10분 전이다.
꼭 일찍 자야한다고 정하고 나니 나머지 생활페이스가 그에 맞춰 돌아가고 복잡하게 고민할 일이 없어 편하다.

자꾸만 아침에 딴짓을 한다. 오늘은 티몬에 띄운 카페에이블 진척확인하고, 트윗하고, 하다가 넘어가서 스무디킹 티몬티켓을 결제하고 있고...;;
어제는 미뤄둔 구두를 사고... 이거이거, 정신차리세요 김소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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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14 마무리

. fieldset : 시각적으로 폼을 묶어주는 역할 (legend와 패키지)

<fieldset>
<legend>condiments</legend>
<input type="checkbox" name="spice" value="salt" />Salt<br />
<input type="checkbox" name="spice" value="pepper" />Pepper<br />
</fieldset>
083.JPG

. Password : 입력시 보이지 않도록 (단, 안전한 방식으로 전송되는 건 아님)

<input type="password" name="secret" />

. 파일 입력 (post 방식 사용해야)
<input type="file" name="doc" />

. 다중선택 : <select> + multiple 속성 추가
<select name="characters" multiple="multiple">
<option value="Buckaroo"> Buckaroo Banzai </option>
<option value="Buckaroo2"> Buckaroo Banzai2 </option>
<option value="Buckaroo"> Buckaroo Banzai </option>

</select>


0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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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6 05:39:13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6 일차 
3월 16일 수요일

- 취침 : 11:00 pm
- 기상 : 04:10 am

+ 행복한 아침입니다!

어제는 티몬에서 진행한 티켓판매가 완판되었다. 조용한 작업실이라는 컨셉이 아주 대중적이진 않기 때문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고 신기하고 감사하고 가슴이 짠했다. 동시에 갑자기 늘어날 고객분들로 분주한 것도 그렇지만
티켓 들고 왔다가 돌아가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혹여나 거꾸로 불만을 늘리게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제에 이어 어제도 보고성 급한 업무 없이 내 페이스대로 일할 수 있었고, 6시 반에 퇴근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10시반부터 누워있다가 잠도 일찍 자고... 칼바람이 몰아치는 턱에 목감기가 걸려버린 것 같긴 하지만 뭐 이 정도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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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a.com 수강 시작! - Creating a First Web Site with Dreamweaver CS4
1. Understanding Web Sites
Understanding how web sites work   00:02:29
Planning a successful web site   00:03:05
Designing the web site

* 정리하고 만드는 내내 의사결정할 때마다 가이드라인이 될 초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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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6 05:43:37 *.142.125.118
우리의 Audience :
1. Cafe
   - 시험공부, TOEIC 등 공부하는 대학생 (학교도서관 대용) - 준비해온 책 이용, 노트, 필통, 비교적 큰 가방, 공간확보 필요, 조명 필요
   - 노트북 작업하는 대학생 / 프리랜서 (혹은 프리랜싱에 해당하는 작업) - 노트북, 콘센트 가까워야
   - 공부/작업하는 남자친구/여자친구를 따라온 조용한 데이트 커플 - 에이블 서가 이용
   -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 - 에이블 서가 이용.
   - 건물 위아래층 이웃들 - 주로 take-out
   - 청솔학원 학생 - 가을에 폭주
2. Lab
   - 취업 및 진학 스터디 - 대기업 면접 / 영어시험 / 법학전문대학원시험 등 - 목적 뚜렷. 고정멤버. 폐쇄적. 단기적
   - 자발적 학습 스터디 - 투자, HBR, 독서토론 등 - 개방적. 장기적.
   - 동아리의 정기 모임 - 한국오토바이여성유저 동호회 - 대형 Lab 사용
   - Content Provider와 고객들 (주로 강의 형태) - Prezi, Micimpact School - 주로 대형 Lab 사용

사이트 방문고객의 방문목적:
. cafe ABLE SQUARE 가 어떤 곳인지 에 대한 review
  (이미지 통해 도서 보유량, 주요 이용고객, 분위기 확인,
   메뉴, 가격, 이용 방법, 오픈시간, 위치, 주차가능여부 등)
. 약도 이미지 찾아 세미나/스터디 멤버들에게 송부
. 노트북(콘센트)/ 무선인터넷 이용가능여부 확인
. 강의할 수 있는 곳인지 - 팀장급의 Lab Screening : 이용가능 인원/ 인당 시간당 요금 / 필요장비 지원가능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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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8 05:51:59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8 일차 
3월 18일 금요일

- 취침 : 10:45 pm
- 기상 : 04:08 am


이제 한 번이라도 더 지각하면 200일차 수료 실패.
어제 퇴근길에 알람시계를 샀다.
"제일 시끄러운 걸로.. 두 개 주세요."
이제 더 이상 예외는 없다. 남은 40여일, 무조건, 무조건 일어난다.

2. Creating Web Pages
Understanding Dreamweaver and HTML   00:03:58
Reviewing the Dreamweaver workspace   00:04:01
Creating web pages   00:02:48
Adding text content   00:04:41
Linking to web pages and sites   00:06:08
Applying style to content   00:05:11
Understanding Cascading Style Sheets (CSS)   00:03:06
Styling with CSS   00:06:32
Customizing specific page content   0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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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9 07:02:47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69 일차 
3월 19일 토요일

- 취침 : 11:15 pm
- 기상 : 04:08 am


+ HTML/ CSS로 직접 코딩하는 사람들이 왜 드림위버 지저분하다고 하는지 이제 알겠다.
  HTML 파일에는 내용, CSS에는 스타일로 분리가 되어야 하는데
  HTML 파일에 내용만 분리되어 있지 않고 스타일 코드가 많이 섞여들어간다.
  정석에서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으로 코딩되는 것도 많이 보인다.

  그러나 모든 코딩을 다 외워서 멋드러지는 모양을 만들기 어려운 나로서는
  단비같은 프로그램이라 하지 않을 수 없겠다.
  다만 필요없는 코드가 들어가거나, 바꾸고 싶은 부분은 내가 직접 바꾸면 되니
  먼저 코드를 배우고 시작한 게 참 유용해진다.

+ 강의 시간은 길지 않다.
  짧은 시간 동안에 압축적으로 진행되는 실습강의가 옹골차다.
  다만 내 머리로서는 새로운 내용이 많다 보니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다.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20여분 듣고나니 머리가 꽉 차버렸다.
  자면서 뇌 되새김질 좀 시키고 다시 시작한다.




4. Creating a CSS-Based Layout
Creating a CSS-based layout   00:06:44
Creating a liquid CSS-based layout   00:06:37
Reviewing the prebuilt layouts in Dreamweaver   00:02:27
Creating a Cascading Style Sheet and applying it to multiple pages   00:07:03
Overriding a CSS style   00:04:18


<글상자 만들어 그 안으로 모든 컨텐츠 넣기>


- Layout에서 Div 로 Box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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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에 이름 주고, Width 지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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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CSS Style 바에 새로 생성된 클래스를 더블클릭하면 세부속성 지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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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상자 내부 패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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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상자 너비를 지정하되 높이는 내용물의 길이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게 하고 싶으면
Hiegh 값을 없애면 됨.

071.JPG


기본적으로 글상자 내부 컨텐츠가 가운데정렬되게 하고싶으면
글상자 CSS → Block → Text-align : Center 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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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tag에 CSS 스타일을 입히고 싶으면 신규 CSS Rule 생성
(ex. 예제에서는 <p> 본문은 왼쪽정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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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크기 조정에 따라 글상자의 크기가 일정한 비율로 줄어들기를 원할 때 : width를 특정 pixel로 지정하지 않고 %로 지정하면 됨
브라우저 크기 조정에 따라 글상자의 위치가 항상 가운데 보이기 원할 때 : Margin - right/left 속성을 auto로 지정

067.JPG




☞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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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9 07:32:35 *.142.125.118
Creating a Cascading Style Sheet and applying it to multiple pages   00:07:03

+ 궁금했던 것들을 속시원히 알고 나니 가슴이 터질 것 같다. 너무너무 재미있다.
  게다가 예제로 나오는 디자인이 유려해서 보는 눈도 즐겁다.



>> 1개 페이지에서 CSS 스타일을 다 만들고 나면
모든 CSS 스타일을 선택한 상태에서 Move CSS Rules -> Create New CSS Rule 로
CSS 파일을 생성해낼 수 있다.

062.JPG


그러고나면 상단에 파일명 아래로 모든 스타일 규칙들이 들어간 것을 볼 수 있고,

060.JPG

코딩 부분에서도 HTML과 CSS를 분리해서 확인할 수 있다.

059.JPG

자, 이제 다른 페이지에서 똑같은 스타일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보자.
CSS 창에서 Attch Style Sheet 버튼을 눌러 신규생성한 파일을 연결시킨다.

058.JPG


파일을 선택하고 Media Type을 지정한다.
모니터에서 볼 때는 Screen을 선택한다.
057.JPG


1차적으로 CSS 스타일이 적용된 페이지.
글상자를 적용하기 위해 원하는 내용부분을 블록지정하고 <Insert div tag> 버튼을 누르면,


056.JPG


원하는 class나 id를 지정할 수 있다.

055.JPG

이렇게 여러 개 페이지에 동일한 css 파일을 연결시켜놓으면
그 중 한 가지 요소의 스타일을 바꿨을 때 (ex. h2 의 font style을 italic으로)
연결된 모든 페이지에 한꺼번에 변경사항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일이 페이지마다 수정해주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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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19 08:07:42 *.142.125.118
Overriding a CSS style   00:04:18

모든 페이지에서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하되, 각 페이지에서 변주를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age Properties 에서 배경화면을 변경하면 Body tag에 해당하는 css rule 이 새로 생성되며
항상 각 파일에 고유하게 만들어진 css rule이 우선순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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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reating Reusable Content
Creating and using Library items   00:07:29

자, 형식을 통일하고 싶으면 CSS 파일 하나를 여러 개 페이지에 연결하면 되고,
내용 중 일부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될까.

저장해놓고 꺼내 쓸 수 있는 Library라는 기능이 있다.
Library를 사용하려면 Asset 창을 꺼내두어야 한다.

052.JPG


반복적으로 사용할 내용 (예제에서는 Navigation) 을 블록지정한 후 드래그 앤 드롭으로
Library 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저장되고,

051.JPG


Library에 저장한 내용을 꺼내 쓸 때 자동으로 paragraph 형태로 입력되어 좌측정렬이 되면
(형태를 None)으로 바꾸어주면 된다.

050.JPG


CSS 파일을 수정하면 모든 페이지의 스타일이 일괄 변경되었던 것처럼
Library에 있는 항목도 더블클릭 후 수정하고 저장하면 모든 페이지에 변경사항을 일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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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0 07:27:55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0 일차 
3월 20일 일요일

- 취침 : 11:15 pm
- 기상 : 04:08 am

+ Lynda.com에서 공부할 수 있는 코스들을 보면서 하나씩 쌓아갈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
노란색으로 마킹한 것들이 차례차례 들어나갈 과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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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0 23:08:42 *.142.125.118

+ [좋아보이는 Web Page 만들기] 책에서 얻는 insight.
다양한 벤치마킹 대상들.

+ 오며가며 지하철 안에서 아이폰으로 Lynda.com 듣고 집에와서 실습.
  (단, 실습이 없으면 절대 안되겠음.
   보면서는 다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집에와서 직접 하다보면 아리까리한 부분들이 있음.)

+ 벤치마킹 대상 웹사이트 스크린샷 자료 폴더 만들어 정리하기 시작.

+ ASQ 이미지 송부 요청 완료
  (티몬촬영분 / 디자인누 촬영분 모두 입수
  / 추가 컨셉이미지 촬영용으로 에이블에 상주시킬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사고 싶다.)

+ 어제 산 노트에 레이아웃 잡기.
  황금비 3분할. 책과 인강이 함께 있어 서로 보완작용중...


IMG_1948[1].JPG


+ 워드로 컨텐츠 트리 만들고 컨텐츠 내용 부분 작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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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1 00:10:48 *.142.125.118
레이아웃을 구상하다보니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들이 어떻게 원하는 정보를 가장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그 생각을 잡고 벤치마크 차 카페 유명업체 홈페이지들을 다녀보는데

너무 시끄럽다.


홈페이지 전체에 담겨있는 정보 총량도 많고, 네비게이션 바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수도 무지하게 많다.
내 마우스 커서는 어디를 누를 지 몰라 황망히 서성이고,
여기저기 클릭해보다가 드는 생각, UX 짜는 게 어렵기는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광고, 이벤트, 프로모션, CF 동영상, 눈길을 끌려고 여기저기 번쩍이는 플래시 무비들..



온라인 공간에서도 에이블스퀘어에 들어갔을 때의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시끄럽게 내 이야기를 소리치는 공간이 되지 않고.
꼭 필요한 정보만 빠르고 가볍게 조용히 전해야지.

대신 많이 듣고,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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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1 04:18:00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1 일차 
3월 21일 월요일

- 취침 : 00:10 pm
- 기상 : 04:08 am

시간 정말 잘 간다. 매일 하나씩 늘어났건만 출석부에 적힌 71일차라는 숫자가 갑자기 낯설게 느껴진다.
지각쿠폰 없이 남은 40여일을 버텨야 한다는 게 두려웠는데 오늘은 3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쉽게 느껴진다.
혼자서도 계속 가면 되지만 지난 100일 그 이후 무너짐을 경험했던지라
개인적인 마음은 방학없이 그냥 쭈우우욱 계속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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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2 04:47:11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2 일차 
3월 22일 화요일

- 취침 : 10:30 pm
- 기상 : 04:08 am

이제 하루도 안남았다는 조바심에 혹시나 못 일어날까봐
알람시계 둘에 핸드폰알람 둘을 짱짱하게 맞춰놓고
첫 알람이 울리기가 무섭게 벌떡 일어나는 요즘,

회식도 양해를 구하고 먼저 들어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오늘도 벌떡 일어나 스트레칭을 마치고
새로 올라온 출석부를 보며 앞으로 남은 날들에 생각을 펼치다가

시계를 보니...
31분?

아아아악!!!!!!!!!
이건 말도 안된다. 말도 안된다.

형평성을 생각하면 칼같이 잘리겠지만
이거 그대로 중도하차하기엔 오늘 출첵시간은 참 받아들이기 어렵구나...ㅠㅠ

스무 날을 이미 지각해버렸으니 할 말도 없고
그냥 어안이 벙벙 바닥에 철푸덕 주저앉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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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y Accordian 기능은 복잡한 텍스트를 분절해서 보여주는 데는 최고인데
IE8에서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고, 설치해야만 제대로 보인다.
설치하려고 하면 아래와 같은 대화상자가 뜬다.
게다가 아코디언 뿐 아니라 위에 들어간 플래시 영상도 마찬가지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같은 용도로 스크립트/ActionX 제약없이 쓸 수 있는 방법은 또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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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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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에 Lightbox Gallery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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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3 05:20:19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3 일차 
3월 23일 수요일

- 취침 : 00:00 pm
- 기상 : 04:08 am

+ 처음 승완쌤이 말씀하셨던 새벽에 나를 깨우는 의식.
그때는 그게 뭔지 모르겠더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내 아침에 자리잡고 있다.
깨어나면 스트레칭. 잠이 덜깬 상태에서 몸을 이리저리 쭉쭉 뻗다보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몸이 한 부분씩 깨어난다.
하이라이트는 창문열고부터다.
일단 꿉꿉한 공기가 바뀌면서 시원하게 속이 깨고,
아파트 높은 층에서 내려다보는 점점의 조명들이 검은 비단에 놓은 금박같아 잠시 정신을 놓고 보고있게 된다.
참 고요하고 행복한 (사실 잠이 부족하면 환기가 끝나도 졸리긴 하지만) 아침이다.

+ 참 신기하지.
스크린샷을 찍고 형광펜을 칠하고, 단군일지에 적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부분은
Lynda.com 강좌를 들었어도 저어어어언혀 생각이 나지 않고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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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4 05:27:06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4 일차 
3월 24일 목요일

- 취침 : 10:00 pm
- 기상 : 04:08 am

+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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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6 04:30:27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5 일차 
3월 25일 금요일

- 취침 : 00:00 am
- 기상 : 04:08 am

목요일 저녁 회식, 다행히 9시반에 파장하였으나, 산넘고 물건너 집에 오니 11시 반,
빨리 잔다고 잤는데도 12시라 아침에 헤롱대다가 출첵만 하고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 쿨쿨 잠.
덕분에 아주아주 개운한 몸으로 출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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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6 04:59:13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6 일차 
3월 26일 토요일

- 취침 : 11:30 pm
- 기상 : 04:08 am

+ Creating the first website with Dreamweaver CS4 - 코스 수강 끝!
두 시간 40분짜리 코슨데 다 듣는 데 열흘이 걸렸구나.
중간중간 일시정지 시켜놓고 따라하고, 스크린샷 찍어서 형광펜 긋고 하는 시간,
피곤해서 조는 날들을 감안해서 수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조정해야겠다.

타이틀 수강을 마친 시점에서 드는 고민,
일단 만들기 시작할 것인가
후속강좌가 두 개 더 있는데, 그걸 듣고 시작할 것인가.
이거 듣는 데도 오래 걸렸는데 후속강좌는 각각 10시간씩이다.
두 개 강좌를 합치면 첫번째 들었던 강좌의 8배 길이.

에휴. 하기 전에 고민해봐야 뭐하나, 답도 안 나오는 거.
병행하기로 한다. 만들면서 보면서. 하다가 한 쪽이 끌리면 그리로 가면 되지.
그리 생각하고 나니 편하다. 오케이!

(한 가지 안타까운 건 후속강좌는 예제가 촌스러워서 그대로 쓰고 싶은 게 없다는 것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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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1.03.28 04:41:33 *.142.125.118
멋진 생각에 날개달기 
새벽기상 178 일차  
3월 28일 월요일

- 취침 : 10:30 pm 
- 기상 : 04:13 am

+ 어제는 왜 그렇게 기분이 꿀꿀했나 모르겠다. 생각해보면 집에 오는 동안에도 울컥 하고 눈물이 날 뻔 했는데 굳이 기억하려 하지 않는 이런 기분들은 그냥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면 속으로 숨어버린다. 샤워하면서 깨질듯한 머리와 체해버린 속에 아파하며 갑자기 터진 눈물이 멈추지 않고 엉엉 울었다. 뭔가 무척 답답했던 것 같은데 무엇 때문인지도 잘 모르겠고. 나도 생각해보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강박이 참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나야 하고 착해야 하고 어른스러워야 하고 진취적이어야 하고 좋은 여자친구, 딸, 언니여야 하고, 남을 피곤하게 하지 말아야 하고, 하는 것들. 나 스스로 나를 심판대에 올려놓고 배심원단에서 스스로 평가내리고 있다는 공지영씨의 말이 문득 생각난다. 오늘은 건투를 빈다와 법륜스님 책을 다시 읽어야겠다. 

밖에 나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걸 참 좋아하긴 하지만 꼭 그만큼 집에서 잠옷입고 빈둥거리는 시간도 필요하다. 가면을 오래 쓰고 있으면 병이 난다. facebook이 갑자기 진절머리가 나게 스트레스로 느껴진다. 거기서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지 계속해서 신경쓰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야기할 곳이 없어 거기에 우울한 기분을 털어놓고는 지난 번 누군가 FB 댓글로 달았던 자기연민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 생각나 머리가 더 지끈지끈 아프다. 그런 말을 들을 만큼 나는 지금 튼튼하지 않다. 댓글이고 뭐고 모든 알림기능을 다 꺼버렸다. 
이번주는 조용하게 살아야지. 일찍 자고. 좋은 책 좀 다시 보고. 컴퓨터는 되도록 켜지 않고. ...

전화로 카운슬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분좋은 날에는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해도 유쾌하지만 우울할 때는 그 많은 핸드폰 속 전화번호들이 다 무색하다. 얘기해봤자 상대방이 피곤할 뿐인 이야기는 할 데가 없다. 답도 안나오는 나 우울해 힘들어 하는 이야기를 누구에게 하겠는가. 가족은 걱정하고 친구는 힘이 빠지고 같이 기분이 우울해질텐데 수많은 가까운 사람들 속에서 무척 외로워진다. 술집이나 종교나 사람들이 기대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어른들이 바닥으로 치달을 때 갈 곳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화로 현명한 리스너를 만나고 싶은데 어디서 찾아야 할까.

+ 그래도 지난 주말 들었던 심영섭 님의 말씀이 많이 위로가 되었다. 못나다고 생각하는 감정을 다 있는 그대로 껴안아주라고.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문제일 뿐, 그 감정들을 속으로 숨기지 말고 밖으로 꺼내놓으면 다른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다고. 불안, 공포, 두려움, 슬픔 이라고 이름붙인 감정들을 그 이름으로 읽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느끼고 안아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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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2011.04.12 20:50:59 *.69.107.164
반짝 반짝!! 빛나는 소연 도반^^
그냥 소연낭자를 생각하면 반짝, 반짝...
끊임없이 넘쳐흐르는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조금은 굵고 중저음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멋지던지요. 크크..
뒷풀이 자리에서 한명한명 궁금해 하며 질문하고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조언을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소연님의 재능과 강점이 하나로 연결되어 빛나는 순간을 기대할께요~~
온도차가 큰데 감기조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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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7 15:10:51 *.66.21.65
김소연  님 뒤늦은 칭찬 릴레이 남기고 갑니다. ^^
젊은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이렇게 자기실현의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멀리에서도 그 기운이 느껴져요.

바쁘고, 힘들고 여러 가지 고민으로 선택이 어려울 때 지금처럼 이렇게 생에 진지하게 임하는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도 좋을 사람들~

짝짝짝 왜 이렇게 응원의 함성, 소리 보내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덧. 우리 re200일차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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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4.18 19:14:21 *.98.16.15
매력덩어리. 소연씨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20대를 소연씨처럼 열정적으로 실행하고, 깊이있게 사색하고 살면 뒤에 오는 시간들이 얼마나 멋질까..를 상상만해도 내가 즐겁다는..ㅋㅋ 그래서 나는 소연씨가 하는 고민, 소연씨가 하는 모든 새벽활동 그리고 일상들이 그 자체로 다 소중하다 생각되요..^^ 그러니 2011년 봄날도 계속 그 기쁨, 그 에너지 그대로 밀고 나가는겁니다. 그렇게 푸르른 젊음으로 채우다보면, 소연씨가 원하는 꿈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낼테니까.. 알게 되어 진정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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