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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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5월 8일 18시 38분 등록

1.  제목 : 나도 타오르고 싶다

2.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ㅇ 새벽시간 : 4:00 ~ 6:00 (2시간) 
   ㅇ 새벽활동 : 읽기 / 쓰기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ㅇ 새벽활동 꽉 채우기
   ㅇ 나를 태울 수 있는 소명 찾기
   ㅇ 새벽활동기 책자 발간

4. 중간 목표
   ㅇ 체력관리 : 평일(오전 30분, 점심시간 30분 걷기, 오후 30분씩 2번 걷기), 토요일(산행)
   ㅇ 생각 + 기록 : 늘 생각한다, 늘 메모한다.
       - 나는 무얼 하고 싶은가? 나는 뭘 잘하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뭐지?
   ㅇ 월별 새벽활동기 책자 발간 

 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ㅇ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때 → 단식 + 산행
   ㅇ 중간에 출장 등으로 리듬이 깨졌을 때(일찍 일어나기도 귀찮아지고 일지쓰기도 내키지 않는다)
       → 하루 날 잡아서 일찍 퇴근하고 맛있는 거 먹고, 샤워하고 일찍 푹 자고 일찍 일어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ㅇ 자신감 
      되는구나, 그래 내 생각이 맞었어. 빙고!! : 내 식대로 살아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자신감.
  ㅇ 확신
     양이 쌓여서 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제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확신.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리라.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ㅇ 제주 올레길 걷기 

IP *.215.109.165

댓글 11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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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1:00:28 *.98.16.15
컴퓨터는 이제 괜찮아졌나요? ^^
"꾸준함을 이길 재주는 없다" 참으로 명쾌한 책 제목인데요~ ㅎㅎ
그 꾸준함을 지니고 계신 대훈님이시니까 머든 원하는 길 잘 가실거에요.
8월은 무더위의 달이니만큼 건강 잘 챙기시며 홧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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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2 04:03:52 *.215.109.11
[ 86일차 ] 화
11:00 취침
3:50 기상

ㅇ 새벽활동
    - 4:00 - 4:30 : 글쓰기
    - 4:30 - 5:30 : 토익공부
    - 5:30 - 5:50 : 책읽기 (꾸준함을 이길 재주는 없다, 문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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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3 07:47:09 *.109.154.169
[ 87일차 ] 수
12:00 취침
5:20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알람소리도 못듣고 푸욱 자버렸다.
새벽녘에 잠이 깨서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그리고는 알람소리를 듣지 못한다.
요즈음은 하루를 완전히 풀로 진하게 살고 있는 느낌이다.
집에 오면 몸이 완전히 번아웃 되버린다.
잡생각 없이 푹 잠들어서 좋긴한데
새벽활동 하기에 체력이 딸린다.
정신력으로 버텨보지만 체력이 뒷받침 되야 길게 갈수 있을 것 같다.
어찌 밸런스를 맞추나.
그래도 하루 하루를 진하게 살고 있어서 마음은 흐뭇하다.
뭔가 내면에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는 느낌.
꿈틀거리기는 하는데 그 실체를 잘 알수 없는것.
뭔가 터질 것만 같은데 보였다가 사라지는.
요즈음 느끼는 감정들, 생각들이다.
잘하고 있으니 킵 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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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4 03:50:30 *.109.154.172
[ 88일차 ] 목
12:00 취침
3:45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출장중.
언제고 들어와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둘러보면 감사한 일로 넘쳐나는게 일상이다.
자꾸 자꾸  의도적으로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행복도 습관이다.
일상 속에서, 과정 속에서 행복을 자꾸 자꾸 의도적으로 발견해 내야 한다.
왜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지는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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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5 21:06:27 *.215.109.149
[ 89일차 ] 금
1:00 취침
3:45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출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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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6 17:30:09 *.215.109.43
[ 90일차 ] 토
11:30 취침
6:30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출장 후유증인가.
완전히 긴장이 풀린 탓인지
알람소리도 못듣고 푹 잤다.

인생의 어느 순간에선가 한번은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승부를 볼때가 있어야 한다.
백척간두의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과감히 한발을
내디딜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이다.
- 꾸준함을 이길 재주는 없다 중에서(문용식)

올 한해 내 인생 전체를 걸고 승부를 걸 때.
그래 한번 즈음 승부를 걸어보는 거야.
내 혼신을 다바쳐서.
어느 시 처럼 나는 한번이라도 뜨거운 적이 있었던가.
연탄재보다도 못한 인생인가.
나는 타오르고 싶다.
나는 살고 싶다.
올 한해 다시 태어나고 싶다.
제대로 한 번 살고 싶다.
올해다,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이다.
나를 태워야 할 때.

아무리 결심이 대단하더라고 현실에서 출발해야 한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어찌 오늘 하루를 제대로 살지 못하고
타오르기를 바라겠는가.
오늘 하루 뜨겁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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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7 05:50:05 *.215.109.32

[ 91일차 ] 일
11:30 취침
3:50 기상

ㅇ 새벽활동
    - 4:00 - 4:50 : 글쓰기
    - 5:00 - 5:45 : 토익공부

시원한 새벽.
풀벌레 소리.
매미 소리.
여름이 무르익는다.
가을이 다가온다.
나의 하루도 무르익는다.
오늘 하루도 뜨겁게 산다.

"양에서 질이 나온다"
저는 자주 왜 그렇게 다작을 하느냐는 질문도 많이 받고
비난도 받는 답니다. 그 분들은 잘 모르셔서그래요.
자꾸 써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작품도 나오고 나쁜 작품도 나오게 됩니다.
한방을 기대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써가면서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 가는 것이고
그런 과정에서 의외의 히트작을 만드는 행운도 함께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자꾸 시도해봐요. 그리고 작은 성과라도 자꾸 내어보세요.
- 공병호 소장의 성공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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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8 07:44:51 *.109.154.241
[ 92일차 ] 월
11:30 취침
5:10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어찌 알람소리를 못듣는 것일까.
요근래 가끔 알람소리를 못듣는다.
몸이 그렇게 피곤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긴장이 풀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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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09 07:59:24 *.109.154.248
[ 93일차 ] 화
11:00 취침
5:10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오늘도 알람소리를 못들었다.
어젯밤에 자기전에 일찍 일어나야 된다고 주문을 하고 잤는데도
전혀 못들었다.
무슨 일일까.
핸드폰 알람이 고장난 것일까.
그렇지는 안은데.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한참 일을 하다보면 벌써 저녁무렵이 되곤한다.
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새벽시간이 유일하다.
이 시간을 사랑하고, 아껴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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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0 03:57:07 *.109.154.246
[ 94일차 ] 수
11:00 취침
3:46 기상

ㅇ 새벽활동
   - 4:00 - 4:30 : 글쓰기
   - 4:30 - 5:40 : 토익공부

휴, 며칠만에 알람소리를 들었다.
아직 몸은 기억하고 있나보다.
출석부를 올리고 나면 잠잠 서서히 깨기 시작한다.
그 느낌,
그 느낌이 좋다.

아주 사소한 생각조차 영향을 미쳐 뇌 구조를 바꾼다.
생각 하나하나가 뇌 구조를 쉬지 않고 바꾼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뇌에 배선을 만든다.
같은 생각을 여러 번 반복하면 습관으로 굳어 버린다.
성격도 생각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그러니 생각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그 상태를 단단히 유지해
새로운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뇌구조가 거기에 맞게 변경될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 하버드대학 심리학 교수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위대함으로 가는길.
생각을 바꾸는 것.
행동을 바꾸는 것.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
반복을 통해서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반복을 매일 매일의 실천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새벽 활동을 통해서 매일 반복 실천할 수 있다.
위대함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새벽활동을 실천하는 단군 프로젝트에 감사할 일이다.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단군 프로젝트를 만난 것은 나에게 대단한 행운이라 생각한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충실하게 살아내리라.
나는 살고 싶다.
나는 타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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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1 07:58:15 *.109.154.244
[ 95일차 ] 목
12:00 취침
6:10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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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2 11:06:34 *.109.154.248
[ 96일차 ] 금
12:00 취침
3:45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출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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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4 04:02:56 *.215.109.3
[ 97일차 ] 토
11:00 취침
3:50 기상

ㅇ 새벽활동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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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4 12:36:53 *.109.154.243
[ 98일차 ] 일
11:00 취침
3:57 기상

ㅇ 새벽활동
    - 4:00 - 5:00 글쓰기
    - 5:00 - 6:00 기도

200일이 다되간다.
그래도 여전히 새벽기상은 힘들다.
체력도 조금 떨어진 느낌이다.
매일 매일이 수련이다.
정말 단순한 새벽기상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나의 노력이 나를 감동시킬 수 있는가.
그래야 최선이다.
나 자신이 감동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진하게 살다 가는 것이다.
1분 1초를 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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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5 17:40:50 *.215.109.97
[ 99일차 ] 월
11:00 취침
3:48 기상

ㅇ 새벽활동
    - 4:00 - 5:00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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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6 04:14:06 *.215.109.108
[ 100일차 ] 화
12:00 취침
3:55 기상

ㅇ 새벽활동


어제 책을 보느라 조금 늦게 잠들었다.
새벽에 겨우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여전히 풀벌레 소리가 요란하다.
벌써 가을이 오는 건가.
100일.
참 힘든 시간들.
단순한 새벽기상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허덕이면서 8부 능선을 넘었다.
무엇보다도 새벽활동에 충실하지 못했다.
그래도 어찌하겠는가 흔들리면서도 계속 갈 수 밖에 없지 안은가.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해보적이 있던가.
올 한해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
다시 300일차에 도전한다.
진하게, 진하게 살아보자.
아직도 천복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다.
나에게도 소명은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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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1.08.17 18:52:33 *.215.109.90
어이구, 마지막까지 이렇게 글을 남겨주셨네요.
수희향님의 글 한줄 한줄이 참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힘든 고비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응원해주신 힘으로
다시 일어서곤 하였습니다.
그동안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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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10:52:49 *.98.16.15
100개의 단군일지. 참으로 대단하세요.
대훈님은 이미 진한 삶을 시작하셨어요. 이제 그 길위에 계속 머무는 일만 남은 것 같아요.
대훈님 보면서 참 단단한 분이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면의 힘이 점점 더 깊고, 단단히 커져가고 있으니, 대훈님의 바라는 모습의 삶이 펼쳐질거에요.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200일차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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