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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연
  • 조회 수 2381
  • 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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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1일 05시 34분 등록


가족들과 석모도에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왠지 흐뭇해지는 사진들이라(자연의 아름다움때문에? ㅎㅎㅎ)
올려봅니다. 오늘도 무사 출첵. 즐거운 주말되세요! ^^

IP *.169.1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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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06:11:17 *.200.133.106
홀로 나는 새의 모습을 보니..마음이 둥실 떠 오르는 기분이 드네요.
수줍은 연꽃! 활짝 피우는 날도 상상해 보았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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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12 04:59:25 *.169.160.26
ㅎㅎㅎ 마음이 둥실~ 수줍은 연꽃.
와...댓글로 사진의 느낌이 재탄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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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옥
2010.09.11 13:30:23 *.158.234.27
와~전문가 작품같습니다
보고 있어도 잔잔한 행복이 밀려드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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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12 05:01:01 *.169.160.26
전문가는 아니지만 무한?칭찬 감사합니다! ^^
저도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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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2010.09.13 19:25:30 *.226.5.240
세장을 엮어 뭔가 스토리를 만들면 멋지겠다는 ^^

마지막 꽃 참 예쁘네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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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14 10:39:31 *.11.120.219
오~ 스토리라 멋진 발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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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09.14 02:54:36 *.154.223.196
진화중님의 바톤을 받아 스토리 만들어봅니다.
"여러가지 꽃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단을 이룬다. 예전에는 이왕이면 멋진 나무 화려한 꽃이고자 했다. 지금은 내가 이끼이든 가랑코에든 무엇이든 내 이름에 맞는 꽃을 피우며 때를 따라 피어났다가 때를 좇아 질 것이다. 나는 나이므로 행복하다. 미소짓는 내 주변에 날아온 나비 역시 허물을 벗고 자신을 질적으로 성장시켜온 이들이다. 우리는 먹기보다 빠르게 높게 날기를 원했던 그 갈매기와 같은 꿈을 가졌다. 또 진흙에 물들지 않고 꽃을 피우던 연꽃과도 같은 상징을 품고 있다. 나는 나비이며 꽃이며 내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갈매기이며 연꽃이다. 이건 내가 나 일때, 나로 꽃피어나기 때문에 가능하다. 어쩌면 나는 특정 식물, 곤충, 새가 아니라 바위나 내 깜냥만큼의 땅, 하늘, 물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름과 모양이 다를 뿐이다. 단군2기를 떠난 이유다. 이 사진들은 우리의 여정을 축복하는 선물이다. 감사히 받아 가슴에 저장해둡니다. 힘과 햇볕이 필요할 때 꺼내어 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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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14 10:40:32 *.11.120.219
완전 멋집니다!!
사진과 권윤정님의 글을 제 블로그에 함께 올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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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0.07 05:50:33 *.71.7.233
삶에 대한 톷찰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내가 나 일때, 나로 꽃피어나기 때문에 가능하다.
내 깜냥만큼의 땅, 하늘, 물일지도...모른다.
진정한 나로 태어날 때 더 큰 자연이 되는 것이라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저도 사진과 글 모두 감사히 받아 가슴 깊이 저장하겠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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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0.10.07 12:57:23 *.5.147.52
사진이 너무 좋네요~조금만 빌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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