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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진
  • 조회 수 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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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7일 12시 41분 등록
안녕하세요^-^ 단군 4기 현무부족 여러분~~~
다들 조금씩 새벽과 더 친해지고 계시겠죠?
엊그제 다들 얼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반가웠어요^---^*
참석 못하신 분들은 세미나때 꼭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그때의 감동(?)과 여운을 다시 떠올려보고자~ 몇장 안되는 사진이지만 올려봅니다!

IMG_1158.jpg
왼쪽부터..
마치 부족장을 하기위해 단군 4기에 지원한것만 같은!!! 현무부족장과 싱크로율 120%를 자랑하는 전세훈님~
유쾌한 말솜씨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모임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이진호님!
역시나 대화를 재미있게 잘 이끌어준 조송재님! 그리고 저~멀리 흐뭇하게 웃고 있는 이일우님도 보이네요^^


IMG_1159.jpg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김여울님과 부족장님 너머로 이를 열씸히 경청하고 있는
진호님의 모습입니다~ㅋㅋ

IMG_1160.jpg
아마 여울님이 이야기하고 있는 중인것 같죠? 다들 시선이 그쪽으로 가있는 것을 보니..ㅋㅋ
맨 오른쪽에 있는 분이 현무부족 이은미수호장님이세요~^^
절대동안이신데..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ㅡ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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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재님과 열씸히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일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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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단아하고..맑은 느낌의 정은정님^-^*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너무 아쉬웠어요ㅡㅜ

IMG_1166.jpg
희한하게 단군이들 모일때마다 출장이 잡힌다는 권중한님!
역시..하늘이 도우시는거 같죠?ㅋㅋ

IMG_1170.jpg
샴푸 광고스럽게 아름다운 머리결을 휘날리시며 밝게 웃고 있는 정은정님과 
1+1 책선물로 우리에게 큰 웃음을 준 김현숙님~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장인선님까지~~ 웃는 모습들이 너무 화사하세요~~^-^*

IMG_1171.jpg
정은정님은 눈을 감은 관계로 스마일 처리를;;;;ㅋㅋ
두번째 만남이었지만..편안한 대화와 즐거운 웃음이 있었던 만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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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이거슨!!!!!
바로바로바로~천상부족장! 전세훈님이 사비로 준비해온 책 봉투랍니다!
다같이 책을 한권씩 사와서 서로에게 선물하기로 했거든요^^ 저는 허접한 "숭문당" 봉투에 담아와서..내심 봉투없이 줘야하나..고민중이었는데~ 봉투를 보고 얼마나 감동했던지...ㅡㅜ 우리 부족장님은 저희를 여러번 깜짝! 놀래킨답니다 ㅋㅋㅋ

IMG_1174.jpg
아..시천주는 두번째 가보는거였는데..역시 음식이 깔끔하고 반찬이 맛나더군요^^
서비스해주던 시크한 긴머리 소녀가 단체 사진을 잘 찍어주었어요~~
서로서로 멋진 책들을 선물 받았으니 기념으로 책 들고 한컷!!
아~~~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ㅜㅠ ㅋㅋㅋ

IMG_1172-1.jpg
전 이 사진이 참 맘에 들어요^^ 다같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보여서요~
시크한 긴머리 소녀에게 감사해야 겠어요~ 이런 순간 포착을 해주다니..(물론 의도한건 아니었겠지만요;;)
무슨 일로 저렇게 빵! 터진건진 기억나지 않지만...
저 순간만은 마음속에 꼭 꼭 담아두고 싶어요^---^*
이제 19일째.....
아직 가야 할 길이 81일이나 남아있고..분명 쉽지않을 것임이 분명하지만..
너무너무 힘들때마다 우리 이때 이마음..이 웃음을 기억해보아요~~
아마 힘이 불끈불끈!! 솟아날꺼에요~ㅋㅋㅋ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정다운님,안지수님,강경화님,이상곤님,이인규님도 사진보고 함께 에너지를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우리 단군 4기 현무부족 분들~~끝까지 화이팅입니다~~~~emoticon
모두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
IP *.32.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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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04:07:00 *.44.190.25
유진님. 대단한 스토리텔러시군요.^^ 감사합니다~
그날도 분명히 느낀거지만,
부족원분들 모두 얼굴에 생기가 가득하셔서
앞으로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제 눈빛은 흡사 아이유를 바라보는 유희열의 매의 눈 같다는.
은정님의 엘라스틴 헤어는 베스트라는.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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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04:20:31 *.169.142.50
그 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댓글, 후수정!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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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한
2011.05.28 04:54:50 *.158.39.251
사람이름 기억에 아주 젬병인 저에게 많은 도움되는 글입니다.

그렇네요 그 시크하신 분이 아주 순간포착을 잘 했습니다.
아마, 책들고 포즈취하는 모습을 유머있게 한말씀 하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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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선
2011.05.28 05:12:50 *.100.98.72
선물 잘 받았습니다. 언제 이런 사진까지...^^ 감사해요~~~emoticon
(그나저나 제 옆모습은 저렇군요.ㅠㅠ 왠지 모르게 슬픈 느낌은 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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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 05:33:04 *.46.85.69
우와~ 사진 넘 자연스럽고 좋네요. 눈을 감으면 모자이크해주는 센스까지..
유진님 감사합니다^^
근데 진호님의  '아이유를 바라보는 유희열의 매의 눈' 동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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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
2011.05.28 05:59:31 *.154.22.13
와, 유진씨도 한 세심하시네~~~~참 '전세훈스럽다"(?), '전세훈스러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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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2011.05.28 17:09:52 *.46.85.69
유진님과 세훈님 캐릭터는 자리 잡은 거 같아요^^ 푸 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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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5.28 06:30:12 *.146.32.107
풉!!!!!
저 정말 이 댓글보고 소리 내서 웃었어요~~
"전세훈스럽다"......이거이거 현무부족 어록사전에 올려야겠는데요??ㅋㅋㅋ
아침부터 활짝 웃게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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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
2011.05.28 20:17:01 *.10.48.65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었어요 진짜 최고에요!
유진언니 글솜씨하며 부족원님들의 댓글 하나하나 다 재미있네요 꺅  ^^^*
동화를 한편을 전해들은 느낌이에요 앞으로의 80일이 더욱 기대되기두 하구요
소중한 인연 정말 감사합니다  신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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