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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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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호
  • 조회 수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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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8월 21일 10시 25분 등록
단군의 후예 4기! 지리산로 둘레길로 떠납니다.
완주파티 후 함께한 뒤풀이에서 나온 멋진 제안입니다.

떠나고 싶다는 대화만으로 설레었습니다.
공지를 올린다는 사실만으로 저는 이미 지리산 둘레에 와 있습니다.
함께할수록 느낌표는 커지는 법. 떠나고 싶은 분들을 모아봅니다.

일시: 9.2(금), 밤 ~ 9.4(일) 저녁
장소: 지리산 둘레길(전북 남원시 인월면)
여행 일정: 9.2(금), 24:00 - 동서울터미널 출발
                    9.3(토), 03:20 - 인월도착
                                  03:20- 24:00 발길닿는대로 걷기, 눈길가는대로 보기, 입이말하는대로 대화하기, 흥이나는대로 먹고 놀기
                    9.4(일), 일어나서 조금 더 걷기, Come back Home(약 18:00 서울 도착)
                    
※ 출발 및 도착일시 빼고 모든 사항은 예정이자 변동가능합니다. 
경비: 약 8만원(차표+숙박+식사) + 마음가는대로 쓰기
모집마감: 8.26(금) 24:00까지 댓글(이름+전화번호)을 달아주세요.  
               그날 떠나려는 분들이 제법 많아 차표 예매가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표는 선착순이 될수도 있으니 빠른 댓글 부탁드립니다.
                   표가 없어도 어떻게든 인월서 만나자는 분들은 완전 대환영입니다.
문의사항: 단군 4기 이진호(010-8242-7907)
                  
떠나서 좋은 이유는 100개도 더 댈수 있는데,
망설이고 머물러야 하는 이유는 선뜻 떠오르질 않습니다.

혹 사람들이 많이 참석할까 안할까 의문이 드신다면 걱정마세요.
단군 분들은 워낙 다채로운 분들이시니 둘이 가도 전혀 심심하지가 않죠. 

그래도 둘이 가는건 너무 심하지 않냐 생각하신다면 또 걱정마세요.
제일 먼저 댓글 다시는 분은 저랑 그날 모임장소 근처 2층 까페에서 사람들 오나 안오나
멀찍이서 지켜보시다 아무도 오지 않으면 진하게 술 한잔 하시고
언제그랬냐는듯, 토요일 새벽을 서울에서 맞이하시죠.

만약 정말 부득이한 일정으로 못가신다하더라도 걱정마세요.
다녀오신분들이 기가막힌 추억과 사진들을 한껏 담아 다음 모임에서 풀어주실테니
그걸 듣는 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레지 않습니까.

댓글을 독려하는 자작 한시 한소절 띄워봅니다.

都市脫出(도시탈출)하여 物我一體(물아일체)하니
百日祝賀(백일축하)하며 乘勝長驅(승승장구)하는구나
飮酒歌舞(음주가무)더해 喜喜樂樂(희희락락)하니
拍掌大笑(박장대소)하며 無病長壽(무병장수)하는구나

아 걷고 싶다.jpg
네이버 블로그 혁림파파(http://cyjtree.blog.me/20135516224)
IP *.223.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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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10:53:08 *.46.85.69
아..정말 기대되는군요..
함께하고 싶어요,, 좋은 분들과.
박장대소. 희희락락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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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2011.08.21 11:21:28 *.32.87.28
저 너무 가고 싶은거 아시죠?
장담은 할 수 없으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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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1.08.21 11:22:44 *.122.237.16
함께 갑니다. 홍승완, 010-4217-9451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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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8.21 11:23:13 *.146.30.62
토요일도 일요일도 예정된 일정이 있었는데..
4기 분들이랑 지리산 둘레길 꼭 가보고 싶어서 다 취소했어요^^;; 그러니까 안가면 안된다는;;ㅋㅋㅋ
그때 여울양도 꼭 같이 가자고 약속했는데!!!ㅋㅋ
 꼭 함께 가요~~
진호님 공지가 너무 멋져서 다른 분들도 신청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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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선
2011.08.21 17:16:48 *.147.146.67
안녕하세요. ^^
비록 단군100일 완주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항상 우리 현무부족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 장인선입니다.
예전에 현숙님께 지리산 둘레길 이야기 들었을 때 무척 가고 싶었는데...
정말로 떠나시는군요~~~완전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함께 하고 싶으나 수업이 있는지라...
다녀오시구 꼭 글과 사진 남겨주세요...글과 사진을 보며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보렵니다. ^^;;
보고싶네요...현무부족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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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2011.08.21 20:31:53 *.46.85.69
완전 아쉬워요~
담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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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8.21 22:00:12 *.146.22.59
아..인선님^^ 웅녀동지!!
잘지내고 계시죠??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정말 좋을텐데..
넘 아쉬워요ㅜㅠ
100일 파티때도 뵙고 싶었는데..
저도 인선님이 마니 보고 싶네요^^
조만간 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볼까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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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1.08.21 22:47:56 *.109.60.182
인선님... 잘계시지요....
우리 파티에서 인선님 생각 많이했어요.
정말 함께 갈수 없나요? 같이하면 참 정말 멋질것 같아요.
이번엔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우리 다음엔 꼭 같이해요.
인선님... 늘 인선님이 가고자 하는 길에 우리 단군이도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외로워 하지 마시고 힘차게 가시길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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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11.08.21 18:33:19 *.109.60.182
어찌 이 기쁘고설레임을 참으리오 ...함께합니다. 010-7599-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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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
2011.08.21 18:58:27 *.154.22.30
저는 9월 2일 ~ 3일 전직원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어요...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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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8.21 22:01:19 *.146.22.59
아...일우님 ㅜㅠ
함께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넘 아쉽네요~
그래도 다음 기회가 또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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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
2011.08.21 19:59:20 *.85.42.183
키야 자작시 너무멋있어요
우리 단군이분들과 함께라면 꼭 꼭 가야지요 가야지요
010 32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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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11.08.27 16:42:15 *.85.240.107
와우...............낚는 글이 천하일품이로세.................

단군3기 100일차 턱걸이(80%)했던 지나가던 나그네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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