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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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서리 여러분! ^^*
작심삼일(作心三日)의 고비인 3일차 새벽이 밝아 옵니다.
3일차의 고비를 넘기고 나면 1주일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1주일을 견디면 한달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하구요.
숫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려는 그 마음이 중요한 것이지요.
문득 법정(法頂) 스님 '홀로사는 즐거움' 에 나오느 글귀가 생각나 적어봅니다.
『1959년 티베트에서 중국의 침략을 피해 80이 넘은 노스님이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에 왔었다.
"어떻게 그 나이에 그토록 험준한 히말라야를 아무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넘어올 수 있었습니까?
그 노스님의 대답이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서 왔지요"
자신의 발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서 왔단다. 그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일도 이와 같다. 순간순간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으면서 산다.
문제는 어디를 향해 내딛느냐에 있다.
당신은 지금 어느 곳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가.』
우리도 오늘 값진 한 걸음 살포시 내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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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토끼가 지고 거북이가 이겼습니다. 토끼는 낮잠을 자고 거북이는 성실했던 이유가 진정한 이유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연구했지요. 왜 토끼는 스피드를 가졌지만 거북이에게 이기지 못했을까요? 목표설정의 차이를 원인으로 찾아냈습니다. 거북이가 경기에 참여한 이유는 스피드는 토끼를 이기지 못하지만, 결국 완주하여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것이었지요. 그러나 토끼는 그저 거북이를 놀려주기 위해서 경주를 했다지요. 목표설정의 차이가 결과를 이끌어 낸다고 합니다. 우리 꿈서리 거북이가 되어 오늘도 엉금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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