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서리 여러분! ^^

오늘도 좋은 새벽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입니다. 지난 한 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주중 포도 단식에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월, 화요일은 아침, 점심 포도단식, 저녁은 부득이한 약속 때문에 먹었구요,

수, 목요일은 완전한 포도단식을 했습니다. 오늘까지 이어갈 생각입니다.

체중은 월요일 아침에 잰 몸무게에서 약 2.7kg 감량이 된 것 같습니다.

원래 적게 먹으려는 의도로 별 생각없이 시도한 것이 3일차가 되니 신기합니다.

꿈벗 여행에서도 느꼈지만 적게 먹거나 며칠 안 먹는다고 아주 고통스러운 것은 아니네요.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그 생각이 문제인 것이지요.

우리의 새벽 활동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새벽에 눈을 뜨고 난 후 별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일어나면 춥고, 저기 앉아 있으면 힘들고 졸려서 견디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막상 자리에 앉으면 생각보다 상황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그냥 해 버리는 것이 낫지요. ^^

우리 꿈서리 부족 여러분들의 오늘 새벽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즐겁고 행복하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