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의 유래를 찾아보았습니다.  

청계산은 서울과 성남, 과천, 의왕을 가르는 경계입니다. 
1899년에 간행된 <과천읍지> 산천조에 따르면‘청계산은 군 동남으로 8리에 있는데, 일명 청룡산이라 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옛날 푸른 용이 산허리를 뚫고 나와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했다고 해서 청룡산이라는 것입니다. 

청계산이란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곳은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라네요.
그 전에는 청룡산이라 불러졌답니다.
청룡산의 유래는 과천관아의 진산을 관악산으로 볼 때,
과천관아의 왼편에 있는 산이 마치 풍수지리의 좌청룡 형국이라는 데서 출발합니다. .
그래서 수리산을 관악산의 오른편에 있다 하여 백호산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유래로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합니다.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같이 산행못하는게 아쉽네요
그렇지만 얼굴 볼수 있다니 설레입니다.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