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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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새벽영웅전 – 세계를 무대로(슈퍼맨으로 거듭나다 2탄)
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4:50 : 기상
- 4:50 ~ 5:00 샤워
- 5:00 ~ 5:20 Quiet Time(성경말씀/기도) + 아침체조
- 5:20 ~ 6:20 토플공부
3. 전체적인 목표
(1) 평생 새벽 인간으로 거듭난다.
(2) 세상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이 된다.
(3) 토플 100점 달성
4. 중간목표
(1) 성경 2독 (2011년 6월까지 1독)
(2) 학원 진도에 맞춰 예습/복습 철저
(3) 2월 말 : 토플 85점 (22/20/20/23)
(4) 5월 말 : 토플 100점 (27/25/23/27)
(5) 7월 말 : HSK 4급회화
(6) 8월 말 : HSK 5급
(7) 9월말 : 토플 110점 (29/27/26/28)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 및 극복 방안
(1) 아침잠: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든다.
(2) 인터넷 서핑 : 30분을 넘지 않는다.(메일과 뉴스 체크)
(3) 친구들과 모임 : 목표 달성까지 절주 + 10시 이전에 집으로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1) 자기연민, 자기학대에서 벗어난다.
(2) 인생의 참 방향을 알게된다.
(3)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7. 나에게 줄 보상
(1) 80% 이상 출석률 달성 : 유럽 여행
(2) 100% 달성 : 반드시 나의 인연을 만날 것임^^ + 미국/중국 로스쿨 합격

아침을 설쳤다. 3시에 일어나서 조용히 묵상을 하고, 작년에 마저 못읽었던 에스라서를 다시 읽었다.
포로된 이스라엘 민족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짓는 이야기가 나온다.
말씀 묵상을 하고 석촌호수를 두바퀴 돌면서 자꾸 입으로 영어를 되뇌었다.
아침 8시 수업을 마치고 한참 어린 후배들과 영문분석 스터디를 한 후, 미국 가기전에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다.
그리고 집에서 점심을 먹고 종합청취 스터디와 수업...이 때부터 졸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세드릭 킴의 영어발음 수업을 헤롱헤롱 졸면서 듣고, 해커스 WR 영작...
저녁은 이번에 김장으로 가시는 최변호사님, 길변과 함께 종로 한일관에서 식사...이런저런 이야기..
그리고 오랜만에 운동하고 집에 왔더니 벌써 11시가 넘었다.
금새 또 시간이 간다... 점심이후 계속적인 피로감으로 내 몸이 너무 나른하고 고되다.
그럴수록 자꾸 방향성이 흐트러지고 정리되지 않는다. 또 자신감을 잃게되고 자기 연민에 빠진다.
오늘 밤은 필히 숙면을 취하고 내일 새로운 하루를 다시 한 번 맞이했으면 좋겠다.
힘내자~ 주여 도우소서. 화이팅~!

Today's Proverb
Start with GOD - the first step in learning is bowing down to GOD;
only fools tthumb their noses at such wisdom and learning.
(Time) We all complain of the shortness of time, and yet we have more than we know what to do with.
Our lives are spent either in doing nothing at all, or in doing nothing to the purpose, or in doing nothing that we ought to do.
We are always complaing that our days are few, and acting as if there would be no end to them.
(Present and Past)
As the present is rooted in the past, and the lives and examples of our forefather still to a great extent influence us, so we are by our daily acts contributing to forming the condition and character of the future.

오전에 영문분석 수업에서 얻은 독해의 감과 단어 외우기의 새로운 방법들,
롸이팅 선생님과의 대화속에서 받은 자극... 마치 대학교에 다시 온 듯한 느낌이었다.
나를 Challenge하고, 미래를 도전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러한 마음으로 미국에서도 공부하면 반드시 영어의 좀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지 않을까....
좀 더 일취월장한 나의 모습을 보고 싶다.
(Historian)
A perfect historian must possess an imagination suffciently powerful to make his narrative picturesque.
Yet he must control it so absolutely as to content himself wkth the matherials shich he finds, and to refrain fro supplying deficiencies by additions of his own,
(revealing)
I know very well that we are not all equal , nor can we be so, but I maintain that he who thinks it necessary to keep away from the common people so that he may command respect is as much to be blamed as a coward, who comceals himself form the enemy because he fears defeat.
(Law)
Law, in its true notion, is not so much the limitation as the direction of a free and intelligent man to his proper interest, and prescribes no farther than is for the general good of those under that law. Could they be happier without it, the law, as a useless thing, would of itself vaninsh; that hardly deserves the name of confinement which hedges us in only from deep streams and precipices.

오후에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호석이와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한 시간...
2월 13일 주일
생각보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회사를 가서 인사팀장과 사장님을 만나게 되는데, 두려운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2월 14일 월요일
오전에 영문분석 수업을 듣고, 오랜만에 회사에 갔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으나 생각보다 편안한 느낌으로 맞아준 팀원들, 인사팀장님, 사장님과 여러 사람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정말 좋은 회사에서 내가 그동안 생활했었나보다.
그러나 한 편으로 내가 줄곧 회사에 있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했었을까...
아무튼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 곧 사라질지 모르는 이 시간을 최선을 다해 고시 공부할 때 처럼
열정을 다해 공부에 매진해야 겠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가야 겠다.

어제는 남궁변, 정대리와 함께했고, 오늘은 교회 친구, 후배들인 진석, 현철, 기웅, 종민과 함께 했다.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음은 좋은 일이다.
그럼에도 마음 한 편으로 안타까움이 있는 것은 친구, 후배들이 모두 자기 자리를 잡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각자 자기 삶에서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어려움이 있겠는가...
나이가 들면서 세상 살이가 결코 녹록치 않음을 느낀다.
아차하는 순간 금새 미끄러질 수 있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가다보면 어느새 고지에 있을 수 있다.
나도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련다.
사실 지난 4개월간 휴직하면서 시간 사용에 있어서 지혜가 부족했음을 느낀다.
염려와 고민으로 보냈던 시간이 아깝다. 오히려 공부에 매진하고 나의 실력을 키웠으면 한층 더 성장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은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배움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제는 나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해야 겠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은 것을 과감히 구분하자.
미국에서 수업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수업공부에 집중하자.
그리고 토플공부에 대한 부분은 미국에서 시간이 생길 때 확실히 해야겠다.
마음이 조급하면 더 나아가기 어렵다. 좀더 집중하고 친구들과의 사귐, 그리고 신앙 성숙에 힘을 내야겠다.

토플 시험 준비 / 김수한 대리와의 만남 / 최명주&하늘과 점심
외대로스쿨생들과 통화(주연,민호,민희)
김중원 변호사님 임원인사 발표
여러가지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음. 토플 VOCA 공부에 열심
2월 19일 토요일
집에서 단어 공부 + WR 공부 + 필리핀 여행 준비
2월 20일 일요일
오전 송파에서 토플 시험 / 오후 2시30분 잠실동교회 예배 / 저녁 공항으로 출발
9시 40분 비행기 --> 세부 새벽 12시 20분경 도착
한정우씨와 짐이 바뀌는 해프닝을 겪고, 상그릴라 호텔로 (8060/8062/8064)
망고주스와 리아(김미희) 가이드가 기억남
2월 21일 월요일
오전에 뷔페에서 아침 식사를 시작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수영장에서 한컷 수영
오후에는 비치에서 스노우쿨링, 카약을 즐김.
저녁은 부모님은 마사지, 우리는 민속공연 즐김.
2월 22일 화요일
오전 식사 후 본격적인 보트 여행 + 스노우쿨링 + 낚시 + 점심(해상)
오후에 맛사지 + 수영
저녁에 중식당에서 만찬 후 상그릴라 호텔 돌아봄
칠순 파티후 수영팬츠와 골프웨어 없어졌다는 해프닝이 있음
2월 23일 화요일
오전 식사 후 세부 투어(성당/ 마젤란동상/십자가 등등)
필리핀은 언어가 12개 이상이고, 마젤란이 속국으로 만들기 위해 카톨릭 국가로 만듬.
여성에 대한 교육 수준이 높음. 가이드의 가정부 월급은 월 15만원 정도 / 초등교사 월급은 약 월 40만원 정도
한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한국으로~
백운공항주차 2박3일 + 2시간 = 2만6천원
아쉬움을 달래고 집으로 도착 후 잃어버린줄 알았던 수영팬츠와 골프웨어 찾음....저런...
2월 24일 목요일
오전 영문분석 팀원들과 스터디 + 영어단어 공부 + 핸드폰 문제 해결
아이폰의 미국유심카드를 껴서 미국에서 프리페이드 폰으로 사용할 예정(1분당 14센트, 초기 7불 지원)
점심은 선우정현(프리해커스 스터디원)과 먹고, 김수한 대리와 이야기.
교보에서 각종 문구류를 삼.
저녁은 류인성 형님과 과천에서 청국장 + 스타벅스 & MJ와 커피
내일은 오전 스터디 아침 + 발해유학원 + 아틀라스
점심 최호석 + 두피 관리(2시반) + 한솔병원 + 크리스탈 제이드(7시반)
저녁에 헬쓰장 들리기...
토요일은 짐 챙기기 + 꿈벗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