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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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필살기

‘나를

  • 유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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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7일 04시 54분 등록
1. 제목 : 아침의 별 (morningstar)로 살아가기
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4:30 - 기상 & 출석부 작성
   4:30 ~ 5:00 - 모닝페이지 작성
   5:00 ~ 5:30 - 아침식사 & 출근 준비
   5:30 ~ 6:30 - 버스탑승 & 영어 학습
   6:30 ~ 8:20 - 운동 (회사 헬스장 사용)
3. 전체적인 목표
   1) 몸매 다듬기 - 5kg 감량
   2) 작가 수업 - 모닝페이지 작성
   3) 영어 학습 - 영어로 말하기 자심감
4. 중간 목표
   - 중간목표란 없다. 매일 반복 훈련 뿐이다.
5. 목표 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 및 극복방안
   1) 새벽기상 및 새벽활동 (특히 주말) - 저녁 반신욕 후 일찍 잠자리에 들자.
   2) 인터넷 서핑 - 인터넷 서핑은 점심시간에 해라.
   3) 음주 - 평일 집에서도 술 마시지 마라. 두 딸이 보고 있다.
6. 목표 달성시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 변화
   1) 뱃살 빼기 & 멋진 근육
   2) 모닝 페이지 작성하는 작가로서 새로 태어남
   3) 영어로 말하기에 자신감 생긴다.
7. 나에게 줄 보상 - 80% 이상 달성시 멋진 손목 시계 선물한다.
IP *.8.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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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04:59:50 *.8.61.47
설연휴기간 동안 컴퓨터와 인터넷 없는 밀양 장인어른 댁에서 보내느라 출사표가 하루 늦었습니다. 새로 출발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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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
2011.02.07 05:34:30 *.69.56.173
형선형님~!! 화이팅~! 반드시 육체와 정신 건강, 영어 능력 향상~!! 이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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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06:57:56 *.124.233.1
형님 화이팅이요!! 꼭 이루실 꺼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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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7:22:27 *.150.4.171
4월 8일 화요일
출석체크 후 어느 새 잠들었다가 6시에 눈을 뜨고 부리나케 달려나와 버스에 몸을 실었다. 힘들지만 하루하루 목표치를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번 200일 대장정은 글을 쓰는데 있는 것 만큼, 지각하더라도 꼭 글을 써보자.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본다. 오늘도 업무는 오후9시에 마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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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0:57:31 *.226.205.11
4월 9일 수요일
아침이 고맙다. 건강하여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비록 새벽에 잠못이루시지만, 부모님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하느님께 찬양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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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1 15:37:39 *.150.4.171
2월 11일 금요일

2월 15일자 회사의 조직개편 발표를 앞두고 않좋은 소문이 많다. 나 역시 인간인지라 예외는 아니다. 좋지 않은 소문을 들으면 속상하다. 우울해 진다.
회사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지금까지 해결책은

1)  먹는다 - 밥도 좋고 빵도 좋다. 일단 배를 채우면 우울한 기분이 달아난다.
2)  마신다 - 술 마신다. 특히 폭탄주나 막걸리 처럼 다음날 몸 제대로 망가지는 술을 골라가며 마신다.
3)  욕한다 - 회사욕을 하고 상사욕을 하고 조직욕을 했다. 시원한 기분이 든다.
3)  먹고 마시고 욕한다 - 세가지를 종합적으로 구사한다. 상당한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일단 일주일 두세번 반복해주면 주말까지 머리가 멍해지기에 시간은 하염없이 잘도 지나간다. 쏜살같은 시간이여.  

얼굴 주름 많아지고, 피부 망가지고, 배 나오고, 인간관계 나빠지고, 카드값 많이 나와 부부관계도 안좋아 지고
얻는 것은 적지만 또 빠져드는 방법들이었다. 이젠 달라지련다. 안녕~

1) 운동한다 - 땀흘리며 뛰다보면 문제점이 점점 작아진다. 자신감이 키워진다.
2) 일찍 잠자리에 든다 - 잠을 푹 자게 되니 얼굴도 밝아지고 몸도 건강해 진다.
3) 책을 읽는다 - 책에 집중하다 보면 평정심을 되찾는다.
4) 차를 마신다 - 설탕덩어리 봉지커피를 줄이고 각종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찾게 된다.
5)  좋은 이야기만 한다 - 좋은 이야기를 하다보면 마음도 편해지고 웃음도 찾는다.

변해야지. 꿈서리 기수라면 변해야 한다. 새벽4시에도 일어나는데, 변해야 후회도 없다. 덧없는 시간과 이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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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2 05:51:57 *.8.61.47
2월 12일 토요일
송창식을 아는가. 그의 노래를 들어 보았는가. 저런 노래를 부르고 싶다. 가슴이 뻥 둘리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 소리를 지는 것이 아니라 노래위에서 자유로운 노래를 부르고 싶다. 노래가 아니면 또 어떻겠나. 저런 글을 쓰고 싶다. 1만시간의 법칙이여 나를 자유로운 세계로 데려다 다오.

EBS 스페이스 공감 2010년 5월 14일 방송분 <송창식 나의 키타 이야기>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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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04:10:43 *.8.61.47
2월 13일 일요일
졸립다. 자고 싶다.

승선이 미국 출국이 유월로 미뤘단다. 영어 더 배우고 가려고 그랬다고 한다. 불러다 밥사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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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04:35:04 *.8.61.47
2월 14일 월요일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지는가?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한결 같을 때, 그 일이 이뤄진다고 믿어 왔다. 이번에 그 법칙이 적용되길 기원한다. 역삼역으로 발령이 나면, 파주에서 역삼까지 출퇴근할 생각하니 걱정 많이 된다.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 지기에 절대 역삼으로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라는 아내의 충고. 그래, 믿어보자. 아니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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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04:34:51 *.8.61.47
2월 17일 목요일
조직개편 발표가 있은후, 솔찍히 정신을 못차리고 살았다. 부장님께 간절히 말씀드렸던 교육부 복귀는 되지 않고, 하필 나에게 이런 조직이 올 줄 몰랐다. 집에서 출퇴근 왕복 4시간 예상거리에 지점들 중에서 가장 문제일으키는 지점이 총집합한 형국이다. 본부장님의 일에 대한 열정은 가장 뛰어나시다는 평가도 받으신다. 지난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교육을 진행하지만 마음은 무너져내렸다.

그래도 어제는 마음의 안정이 시작됨을 느꼈다. 마음을 비우자. 비우고 시작하자. 새벽기상, 운동, 영어학습, 성경통독의 습관이라는 무기가 나에게 있다. 다시 전장이지만, 마음의 평온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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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9 12:16:18 *.8.61.47
2월 19일 토요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역삼역으로 출퇴근한다. 새롭게 재편한 본부는 서울지역 84개 지점을 42개씩 나누어 관리하며, 많아진 인원을 통제하기 위해 베스트멤버를 포진시켰다는 윗분들 말씀이다. 덕분에 일잘한다는 이유(?)로 역삼역 강남본부 발령을 받았다.

변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늘 어렵다. 새벽형 인간으로 더 열심히 사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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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04:41:47 *.8.61.47
2월 23일 수요일
변화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난 해낼 것이고 더욱 성장할 것이다.
매일 지하철에서 보내는 1시간 X 2회와 버스에서 보내는 40분 X 2회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가 중요하다.
핸드폰 베터리가 나가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놀랐다.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면 배터리를 챙기자.
노인과 바다라는 헤밍웨이의 작품이 있다. 물고기를 잡 못할 것이라는 나이든 노인 어부가 바다에서 큰 다랑어를 잡지만, 몰려드는 상어떼에 맞서 끝까지 싸우고, 결국 다랑어의 뼈와 함께 항구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였다. 인생이란 결국 숙제의 끝없는 연속이며 운명의 도전에 맞서 투쟁하는 이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이다.
내적혁명은 매일의 삶이요 타인을 원망하지 않고 끝임없이 자신과의 전투를 통해 성장하려는 철학이다. 결국 바다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 어부처럼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나는 나를 낚아 올리는 어부로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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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04:32:41 *.8.61.47
2월 25일 금요일
핸드폰 배터리를 챙기지 못했다. 아침 출근길 2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영어공부해야 하는데, 얼마나 버터줄지 걱정된다. 핸드폰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조깅만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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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6 05:21:20 *.8.61.47
2월 26일 토요일

입속에는 말이 적게, 머리속에는 일이 적게, 배속에는 밥이 적게
어제 아침 지하철 어깨넘어 보았던 법정스님의 이야기라는데, 인터넷에서 잘 안찾아 진다.
기억에 남아서 적어본다.
말은 적게, 삶은 많이라는 사부님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올해의 나의 목표다.

입속에는 말이 적게, 머리속에는 일이 적게, 뱃속에는 밥이 적게,
그리고
삶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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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04:47:22 *.8.61.47
2월 28일 월요일
어제 수린이 이마에 멍이 들었다. 멍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에도 멍이 든 것처럼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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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04:16:17 *.8.61.47
3월 4일 금요일
어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 인코칭에서 코칭프랙티스 무료강좌에 다녀왔다.
2시간 동안 코칭에 대한 연습과 이해를 돕는 시간이었다.
경청의 태도와 효과적인 질문을 통해 코칭프로세스를 돌리면, 피코칭자는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코칭이란다. 생전처름 코칭의 세계를 접하면서, 작년 10월 사부님의 2박3일 꿈벗 여행 프로그램이 코칭 과정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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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13:26:07 *.8.61.47
3월 5일 토요일
다시한번 일상의 약속을 기억한다.
1. 절대 긍정 - 절대로 다른사람 비판하지 않기. 나쁜 이야기 하지 않기. 문제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지 않기.
2. 영어 학습 - 쓰고 읽고 말하기를 반복하자.
3. 성경 읽기 - 매일 매일 하자.
4. 운동 하기 - 자기관리는 매일매일의 운동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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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04:08:11 *.8.61.47
3월 10일 목요일
며칠 아팠다. 몸살이겠지. 아직도 왼쪽 눈이 빨갛게 충혈되었다. 아침운동도 못하고 있다. 이번주 9시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마칠때까지 운동은 잠시 쉬기로 했다. 몸부터 추스리는 한주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오늘의 컨디션이 낳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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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4:25:22 *.8.61.47
3월 12일 토요일
1. 어제 승선이와 역삼역 바우네에서 수육에 탕으로 멍멍이를 맛있게 먹었다. 일주일 묵은 몸살기운이 떨어져 나갔다.
2. 승선이는 내가 지난 설에 사준 책이 몹시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자신의 강점을 찾는데 노력하여 평생 강점을 활용하여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라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드는가 보다. 형도 그렇게 살고 싶다.
3. 수민이가 영어동화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어제 저녁 3권을 읽어 주었다. 가끔 수민이에게서 보이는 자기 중심적인 모습을 계속 지적해 주고 있다. 어쩜 저리 아빠와 닮았는지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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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11:21:55 *.6.57.60
3월 14일 월요일
어제 꿈을 꾸었다. 온 가족이 해외여행을 가는 꿈이다. 이번 여름 온 가족 해외여행의 낮꿈을 꾸어 본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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