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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3단계,

세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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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4일 05시 42분 등록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새벽활동시간 : 5~7시 / 하는 일 : 그림그리며 날아다니기
작성자 : 단군1기 단군부족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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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4 새벽시작.....1월 9일 수정, 1월 11일 추가 수정, 1월 31일 추가 수정(목표달성에 대한 평가를 넣다))
꿈을 꾼다는 것은 생(生活),
꿈을 꾼다는 것은 희망,
꿈을 꾼다는 것은 두려움.

꿈이 저 멀리 별처럼 있어 잡히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밤은 깊고, 빛은 적습니다.
꿈을 묻는 것이 두려워질 때도, 꿈을 이야기하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보일 때조차도 그것을 직면할 용기가 내게 있음을 일깨워 주십시오. 매일을 채워 나갈 힘을 주십시오. 저의 기도는 초라합니다. 저는 약하고 어리석은 짐승입니다. 저는 늘 힘이 들다고 당신이 무엇인가를 해주어야 한다고 당신을 귀찮게 합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아도 당신이 곁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꿈이 저의 길을 인도하게 해 주십시오.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활동으로 매일 깨어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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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안 하고 싶은 것, 할일, 작은 목표들, 나를 지켜줄 말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주변의 모든 것을 꿈과 연결시킨다. 기쁘게 연결시킨다. 억지스럽게 연결해도 좋다. 연결해 놓고 그 다음을 수습한다. 
2) 머리보다는 손이 부지런한 사람이 된다. 손으로 생각하고, 손으로 말을 한다.
3) 책을 읽고 그림으로 리뷰한다.
4) 그림을 가져다가 변형시킨다.
5) 나의 재능은 나의 것인 동시에 모두의 것이다. 그림을 나만을 위해서 그리지는 않는다. 그림의 이기성을 극복할 방안을 찾는다.

- 300일차를 준비하면서, 하면서 버려야 할 것들
1) 이제는 200일을 보냈으니 괜찮을 거란 낙관
2) 주말의 게으름
3) 새벽시간을 다른 것과 쪼개 쓰고자 하는 마음
새벽 시간에는 오로지 그림관련활동만을 한다. 그리고 정리하고, 구상하고 그리고, 정리한다.
4) 작은 가방
큰 가방안에 이동중에 활용할 수 있는 것 가지고 다닌다. 책 한권, 스케치를 위한 노트 하나, 일정관리수첩,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휴대폰 등
5) 6시간 수면 채우기 : 잠을 고집하지 않는다.
새벽시간은 오로지 한가지에 몰두한다.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은 다른 시간을 마련한다. 그렇게 하려고 여러가지를 버리는 거다. 단순하게 만들려고. 22시간은 더 늘어나지 않는다.


-  모든 것을 꿈그림과 연결시키기 위한 .... 징검다리 돌 : 작은 목표
1) 꿈을 그려준다.
일주일에 1회 이상 다른 사람의 꿈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 응원한다. 10주이면 최10번의 기회가 있다. 손으로 잡는다.
2) 꿈그림을 그리면서 드는 생각,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때 그때 기록으로 남겨둔다.
기록으로 남은 것은 힘이 있다. (매주 칼럼쓰기)
3) 글을 읽고,그림으로 리뷰한다. 도서관 가깝다. 도서관으로 나들이가자. 토요일 오전 일찍 혹은 주중에 저녁 때 이용. 나의 생각을 밖으로 풀어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독서 리뷰)
4) 꿈을 그린 그림으로 공모전 2개에 참여한다.
5) 일상의 즐거움을 그림엽서에 담는다.
오늘을 즐겁게 이야기한다. (10번의 러브 바이러스 엽서 보내기)

 ==============< 1월 31일 수정 >======================
목표 성취를 알 수 있는 척도
 * 양과 행위로 측정한다. 양은 내가 맡고, 질은 신이 맞는다. 나는 오직 양만을 생각한다.

- 꿈그림 10개
- 꿈그림 관련 글 10개
- 리뷰 10개
- 그림엽서 30장(10번의 러브 바이러스 엽서보내기)
- 드로잉, 스케치, 페인팅... 등.. 400장

(100일 후에 결산하여 80%달성을 이번 프로젝트 성공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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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후 내 삶의 긍정적인 변화
- 꿈그림 버전을 여럿 갖게 되고 그만큼의 자신을 갖는다. 실행하면서 얻게 되는 자존감.
- 독서 리뷰 ..그림버전으로 갖기 : 읽고 사색하면서 .... 배워서 얻는 자존감
- 엽서 ...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일거야 하는 확신... 실행하면서 얻게 되는 자존감

결론적으로 말하면... 언행을 일치시켜가며 자신을 긍정한다. 내적으로 충만해 질 것 같다. 내가그동안 봐온 긍정적인 사람들은 강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었다. 나도 그렇게 될 거라 믿는다. 

꿈으로 가기 위한 목표점을 지났는지 확인하는 법
- 단군일지의 작성(수련을 마치고 간단 기록 할 것)
- 2주단위 전체체크
- 그림은 사진으로 출력하여 변화를 한 눈에 본다.
- 조력자를 찾아서 서로의 활동과 앞으로 할 일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단군세미나에 참석한다.

- 나에게 줄 보상
- 갖고 싶은 것 있다. : 캠코더 갖고 싶다.(자료 수집용이고, 그림의 복제성을 생각해볼 것)
- 외장하드를 사서 자료를 보관하고 싶다(자료 정리할 필요가 있어 2011.1.7 구입했다)
-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한달을 보내고 싶다. 밥 해먹고 산에 오르고 하루종일  비오는 거 지켜보다가 밥 먹고 자고 한밤중에 일어나 빗소리 듣고... 바다에 물드는 거 보러 가고 다시 물 빠지는 것 보고 싶다. 한달 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고 싶다. 느리게 가는 시간을 즐기고 싶고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싶다. 해야할일에 얽매이지 않는 시간을 갖고 싶다.
- 꿈그림을 공모전에 내게 된다면, 공모에 드는 비용을 기꺼이 치르겠다. 흔쾌히 그 비용을 감수하는 것 그것이 내게 줄 보상.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극복할 방안
- 나를 지켜울 울타리, 수호 성인 같은 책 한 권 있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쉴 곳이 필요해. 내 마음은 어디가서 쉬고 어디가서 우냐... 홈이 필요한데 어디지?
- 나를 지켜준 고마운 것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다.
- 말과 글로 시인한다. 어려움에 빠졌다고 솔직히 인정한다. 솔직히 인정한다.
- 도움을 요청한다. 친구에게 나를 도와줄 기회를 준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 털어 놓고 나서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해도 좋다. 그냥 이야기한다.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한다. 병원에 가고, 약을 먹고, 맛난 것을 먹고, 잠을 잔다.
- 새벽활동이 시들해지면 어떻게 극복하지? 많은 그림으로 날 유혹하겠다. 아름다운 영상, 아름다운 그림으로 날 홀려서 또 달려들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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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1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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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15:44:28 *.93.45.60
역시 내 기질을 따라갈 수 밖에 없나보다. 색도 그렇고 질감도 그렇다.
칼쌈한 이미지는 나와는 맞지 않나보다. 그리고 부드럽고 뭉글뭉글하게 느껴지는 크레파스 질감이 좋다. 크레파스에서는 칼쌈의 이미지는 찾기가 좀 어렵지. 하하하. 나는 감각적인게 맞는 것 같다.
아주 크게 그리면 이런 감각적인 것도 좋아보일까. 내 선호를 따라가다보면 그게 괜찮은 것이 될까?
그리는 순간에는 그게 좋은 것인지 어떤 것인지 모른다.

그림의 결과물을 가지고 정성이 있네 없네, 혹은 예쁘게 그렸네 아니네 하겠지만 ... 그릴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그릴때는 그러니까 몰입을 하게되면 그리고 있는 대상이 미추의 대상도 아니고 사랑의 대상도 아니고 경배의 대상도 아닌 그냥 존재 그 자체다.  붓을 놓고 한발 물러서서 보면 세상의 많은 기준이 거기에 들어붙어 잘됐는니 이쁘니, 깔끔하다느니 말을 하지만...그릴때는 그냥 그 순간을 즐기게되는 거다.

에구. 이런 마음을 어찌 표현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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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8:24:25 *.93.45.60

2011년 3월 19일 단군1기 세미나(3차)
이날 모두에게 꿈을 그려주겠다고 했는데, 컨디션 엉망이었다. 아침부터 아프기 시작한 배는 계속 아프고 편두통에... 정말이지 움직이기 싫었다. 그래도 고대하던 날인데, 약속도 했는데, 그대로 보낼 순 없었다. 약기운을 빌렸다. 약 정말 강력하다. 기절할만큼 아파도 약의 힘을 빌리면 정신을 놓지 않을 수 있다. 덕분에 약기운 돌때까지는 짜증 만땅이었는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 보니 좀 괜찮았다. 아파도 농담이 나오는 것 보면 사람이 좋긴 좋은가 보다.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은 다들 발표하지 않아서 비즈니스에 대한 것은 거의 못들었다.

김명희님이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해서 그말에 힌트를 얻어 사랑느낌이 나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또 이날의 주제가 1인기업...천직모델이니 호랑이가 생각 안날 수 없지. 그런데 호랑이를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다. 자세히 한번 보고 그려봐야겠다.

호금님은 부엉이에서 아침형인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모닝글로리. 오~ 아침의 영광이다. 밤에 피는 장미에서 새벽이 좋아진 사람. 아 좋다. 새벽. 새벽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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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05:08:40 *.93.45.60
단군프로젝트 270일차(2011.03.20일)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45분경
2) 활동
아프다고 다른 모든 것을 젖혀두주었다.  몸보다 마음이 병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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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8:10:20 *.93.45.60
단군프로젝트 271일차(2011.03.21 월)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45분경
2) 활동
잠을 이기지 못하는 아침. 아픈 사람 흉내를 내고 있다. 아프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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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을 그리는 것 별로 재미없다. 앞에서 보고 그리는 것은 그릴만한데 기억으로 그리는 것은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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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8:53:20 *.93.45.60
단군프로젝트 272일차(2011.03.22 화)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45분경
2) 활동
선물받은 책을 읽었다. 캅베드. 재미없다. 오그 만디노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오그 만디노의 기적의 양피지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쓰여졌지만 같은 형식이다. 

책을 읽어도 재미없다. 지식의 추적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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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8:56:16 *.93.45.60
단군프로젝트 273일차(2011.03.23 수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5: 30
으악 지각. 어제밤에 ani.. 보느라 늦게잤다. ㅋㅋㅋㅋ. 날 마구 놓아버리는 구나.
할 것이 있는데 그건 제쳐두고 있다.

2) 활동
에구 에구 없다. 요즘 글은 대충읽고 보는 것에 치중하지만 보는 것도 별로 재미없다.
스토리가 없는 이미지는 별로 재미없다. 이미지가 눈을 확 끄는게 아니라면 그 자체로서만은 별로다.

모란의 이미지를 품고 있다. 글속에서 만난 사람이 '작약'같다고 한다. 어떤 여인의 아름다움을 '제비꽃'과 같은 아름다움이라면 왕비의 아름다움은 '붉은 작약'이라고 한다. 화사하다. 화사하다. 5월의 봄날을 좋아한다. 작약은 내가 아는 꽃 중에서 꽃송이가 제일 큰 꽃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꽃 중에서는 송이가 제일 클 것이다. 붉다못해 핏빛인 작약.
향기까지 좋은 작약. 왕이나 왕비를 나타낼만한 귀한 꽃이다. 
모란의 이미지를 갖고 싶다. 

회사에서 내 개인적인 이미지가 시든 꽃인거 같아서 모란의 이미지는 탐이 난다. 회사 상사가 우리 여직원들은 생글생글함이 없다고 안타까워하며, 거기다가 나는 외모에 신경안쓴다고 더 나무라신다. 나야 뭐 매번 소년여자이니까 여자 이미지가 없는 거겠지만, 그래도 타인으로부터 외모에 대해서 몇번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별로다. 
내가 가족 싶은 이미지는 예전에는 흰색 소국이나, 도라지꽃같은 파랗거나 희것이었는데, 지금은 완존히 다른 이미지를 갖고 싶어졌다. 일에서 화가나서 그런가. 군림이란 것을 해보고 싶어졌다. 무시만 당시는 것이 싫어 반발이 심해졌다. 아주 극과 극을 가는 구나. 헤헤헤. 
에구 그래도 한평생에 한번 가져보고 싶은 이 욕망은 헛바람?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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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15:23:07 *.93.45.60
단군프로젝트 274일차(2011.03.24 목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한명석님 브롤그 그림 생각이 계속 맴돌다.
공저를 몇권 냈고, 그리고 얼마전에 자신의 책을 냈으니 블로그에 그 책의 사진이나 그림이 들어가면 좋겠다. 그럼 그 블로그를 보면 책이 떠오르고, 책을 보면 블로그가 떠오를 게 아닌가. 책의 이미지는 조금만 변형해서 넣으면 어떨까.
여전히 한명석님과 연관도니 책에서 소재를 얻는 것은 과거처럼 느껴진다.
미래를 향해가게 하고 싶은데... 그것이 과거의 자료에서 나온다면 어떨까...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지금의 내 현실의 반영이다.

홍보자료를 만든느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자. 
파보고 파보면 다양함에서 뭔가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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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15:30:27 *.93.45.60
단군프로젝트 275일차(2011.03.25 금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실제로는 안그리고 머리속으로 구상하고 있다. 한명석님이 블로그 대문에 쓸 그림을 그려달라고 했는데, 계속 그것만 생각하다보니 어떻게 그릴까 겨우 떠올랐다. 어제까지만 해도 꿈풍광을 글로 써 놓은 것을 읽고 자료를 검색해 보고 그것을 기본으로 그리겠다고 생각했었다. 아마도 이런 프로세스가 기존에 내가 하던 프로세스일 것 같다.
아직은 안그려본 것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담아야 할지 잘 모르니까 자료조사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쓴다.

오늘 새벽처럼 머리속에 온통 그것뿐이라면 다른 것도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나는 것은. 문자의 활용이다.
처음에서는 글이 삶이 터전이 되는 삶이 생각났다. 글관련해서 그릴 궁리로 어떤게 글인가, 어떤 것이 글쓰는 작업인가에 집중했다. 만년필의 펜촉이 글에서는 단연 먼저 떠오른다. 고전적인 이미지 이다.
그것을 현대에 맞게 변형한다면 무엇일까를 궁리하니 자판에서 손이 노는 것이 떠올랐다. 그 다음에는 문자의 음운들의 흐름이다. 자판의 글자모양이 낱알로 주변에서 맴돌거나 쌓여있는 거다.
거기까지 상상하니 다음은 글자와 놀고 글자와 더불어 사는 것이다. 문자마을이 떠올랐다.

엄밀히 말하면 문자마을은 글과는 다르고, 글을 통한 삶의 변화와는 다르다.
 
생활을 어찌 한장의 그림으로 표현한단 말인가. 그게 내가 풀어야 할 과제이지만 상징적인 것을 너무 많이 벗어나면 설명이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너무 상징에 집착하다보면 그저그런 소재로 적당히 그리게 될 우려가 있다.
그림이 나의 생각의 반영이고, 지식의 반영이고, 삶의 반영이 된다는 마음이라면 나는 아주 많이 지금보다 더 성장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 내 창고에는 꺼내놓ㅇ르 지식도 없고, 삶은 초라하니까.

한명석님의 그리는데 나의 초라한 모습이 드러날까 우려된다. 그래서 자료조사, 자료조사하다가 놓치게 되겠지.
한명석님의 사진을 별로 없다. 어디서 그와 관련된 것들을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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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04:54:24 *.72.153.184
단군프로젝트 276일차(2011.03.26 토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문자출첵하다
2) 활동
입력량은 많고 출력이 없다.
이런 경우에 몸과 마음에 쌓인 것 때문에 둔해진다고 한다. 생각을 써리지 않으니 나중에 간결해지지 않는다.

영화를 보았다. 아바타. 스카이 TV에서 해주었다. 육체의 아름다움. 교감 같은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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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8 04:59:44 *.72.153.184
단군프로젝트 277일차(2011.03.27 일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문자출첵하다
2) 활동
어머니 생신.
새벽에 또 목욕가자는 말을 들었지만 또 거절했다. 목욕하고나면 피곤하다. 어머니 생신이니 어머니 좋아하는 것 해주어야 하는데 나는 사소한 것조차 어머니를 기쁘게 하지 못하고있다.

가독들에게는 여전히 그림그린다는 말을 못하고 있다. 짐작이라도 하고 계실까? 나는 화가가 아닌 모양이다. 가족들이 짐작을 못하는 걸 보면 그건 숨기는게 아니다. 진짜 활동이 없는 것이다. 드러나지 않게 한게 아니라 활동자체가 없는 거다.

모든 것을 꿈과 연결시킬 궁리는 한동안 소흘히 했다.
콩두님이 얘기하신 달력 건은... 사부님께서 얘기하신 달력건은 상당히 괜찮은 방법인 듯 싶다. 혼자 보는 그림이 아니라 여럿이 누리는 것이 되려면 인쇄를 동반해야 한다. 웃는여자들을 그리는 화가를 티브이에서 보았다. 여자의 웃는 모습, 모두 공주처럼 빛나는 모습이다. 다이어리에 표지에 넣었다. 그렇게 어딘가에 그림이 들어가서 기쁨을 줄 수있다느 것은 더 큰 기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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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9:24:27 *.93.45.60
단군프로젝트 278일차(2011.03.28 월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인터넷으로 글을 읽었다. 별로 쓸데 없는 글이었다. 현재 나를 방치하고 있는데 다잡아줄만한 것이 없다.
배워서 얻는 자존감, 실행하면서 얻는 자존감. ... 그런 것은 오래전에 사라졌다. 배우고 싶은 욕구 사라졌고, 감각의 왕국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의 상태는 보기는 하는데 출력은 없다. 안으로 쌓기는 하지만 그것들을 조직적으로 엮어서 밖으로 풀어내는 것은 하지 못하고 있다.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차오를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는 거다.

아바타.. 토요일에 봤는데. 그게 내게 어떻게 녹았는지는 모르겠다. 이상적인 아름다움이란 것은 알겠는데 내가 그리 큰 자극은 아니었다. 몰입하지 않고 밖에서 보니 흥미 있는 것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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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9:49:34 *.93.45.60
단군 프로젝트 279일차(2011.03.29 화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심하게 질투했다. 아주 심하게.
잠깐 잠을 사이 꾼 꿈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7기 면접여행에 잠시 끼게 되었다. 면접여행장소.. 숙소에는 그림이 가득 붙어 있었다. 7기 중 한명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 아주 많은 그림에 나는 질투를 했다. 그 사람의 스케치북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나는 부러워하고 질투했다. 검은 종이가 너덜너덜하다. 검은 종이를 찢고 오려 붙이고 뜯어내서 만든 작품이 10여장. 자유스럽게 낙서하듯 그린 그림들이 방안 벽면 가득. 연필로 그린 그림, 크레파스, 색연필 등 재료가 다양했다. 그림은 잘 그린 그림은 아니었는데 매우 자유스럽고 무엇보다도 그림을 아주 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자유롭게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었다.
그림을 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니. 너무나 부럽고 질투난다.
나는 그림을 그리려고 작정하고 시작하면서 긴장을 하게 된다. 내 노트에는 낙서로 그린 그림이 없다. 그림은 어떤 형식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해서 그림이라는 말만으로 뻣뻣해져 버린다. 꿈속에서 본 그 방안. 그 방안을 만든 주인공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아주 편안하고 자유로운 사람. 나는 몹시도 심하게 질투를 했다.
그림이란 대체 뭐길래 이렇게 어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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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04:47:45 *.72.153.56
단군 프로젝트 283일차(2011.04.2 토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출석체크만하고 잠을 잤다.  해야할 일은 있지만, 그려야할 것은 있지만 선뜻 나서지 않는다.
박칼린을 그려야에 참여하자고 친구를 꼬셔놓고 정작나는 그리고 있지 않다. 마음이 무겁다. 거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었다. 읽기나 보기 라는 수동적인 형태의 활동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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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04:51:25 *.72.153.56
단군 프로젝트 284일차(2011.04.3 일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5시 6분
2) 활동
출석체크할 때 졸았다. 한번 눈을 감았다 뜨니 10분이 훌쩍 지났다. 그래서 출석체크조차 지각이다. 전날 소설을 읽다가 늦게 잠이 들었는데 결국은 잠 부족으로 못 일어난 것이다.
단군활동은 시들하다.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한동안 노트를 열심히 채웠는데 그것은 그냥 머리 속을 비우기 위해 마구 쏟아 쏟은 생각들이다.
입이 험해지고 일련의 행동으로 나아가지 않으니 마음을 비워야했기에 마구 노트를 채웠다. 모닝페이지의 힘이라도 얻고 싶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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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04:55:39 *.72.153.56
단군 프로젝트 282일차(2011.04.1 금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3월의 마지막날 번개는 취소됐다. 4월 1일의 첫날의 아침도 개운하지 않다. 괜찮은 시작이었음 했나?
갈겨쓰기도 멈춘 날이다. 모닝페이지. 3쪽으로 날려쓰기. 마음을 쏟아 놓는것.
미친듯이 무엇인가가 밉다. 가장 미운 것은 나다. 외부에 휘둘리는 것 같지만 실은 내면이 중심을 못 잡기 때문에 밖에 핑계를 대는 것이다. 그런 것을 진단을 해 내지만 나의 행동에는 별로 변화가 없다.
단박에 끊어내지 못하는 것 또한 결심이 굳지 않기 때문이겠지. 작은 믿음이 모여 큰 뭔가가 된다는 것도 실행으로 맛보길 꺼려하고 있다. 하여간 비워내고 다른 것으로 채워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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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20:00:53 *.93.45.60
단군 프로젝트 285일차(2011.04.04 월  )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40분경
2) 활동

1) 그림맞추기 게임을 통하여
그림맞추기 게임을 통해 알게 된 나의 특징은 내가 시각적으로 그리 민감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시각적인 정보를 단숨에 기억하지 못한다. 패턴을 기억하는 능력을 단련해야 할까?
- 알파벳을 인쇄체로 쓰고 숫자를 인쇄체로 써서 1개씩 골라서 겹쳐 놓은 것을 찾아낼 때는 쉽다.
- 직선과 곡선으로 몇개를 이어서 한붓그리기 한 불특정의 도형들의 결합은 각도를 예민하게 알아차리지 못해 어렵다. 매우 어렵다.
- 4각이나 5각, 6각, 8각을 기본으로 한 눈모양, 꽃모양 등의 방진, 만다라의 겹침은 약간 복잡하다. 조금 어려운 편.
- 토끼, 비둘기, 개, 고양이의 그림이 90도 회전, 180도 회전 한 것들이 겹쳐 있는 것은 어렵다. 나는 회전에 대해서 잘 인식하지 못한다. 이것도 기본적으로는 곡선이라서 그런지 좀 어렵다.

내게 쉬운 것은 대칭성이 아주 뚜렷한 만다라나 인쇄체 글씨이다.
시각적으로 민감할 줄 알았는데 그건 좀 착각이다. 시각적 민감성은 기억력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2) 창조의 순간
[창조의 순간]이란 책에서 새로운 창조가 일어나는 것을 설명하는 장에 접어 들었다.
저자가 제안한 놀이는 구슬 목걸이 만들기이다. 셈플 구슬목걸이를 가지고서 그와 같은 순서로 다른 목걸이를 만드는 것이다. 인형들에게 각각 목걸이를 만들어주는 게임인데, 게임의 규칙이 처음에는 2가지 이다.
규칙1- 셈플 구슬목걸이를 따라할 것
규칙2- ....???

이렇게 하다가 숫자의 배열에 대해서 배운다고 한다. 그러다가 각각에 행운의 숫자만큼의 파란구슬을 넣고 싶어서 그것을 또 하나의 규칙으로 사용한다. 우연히 알게되는 것으로는 목걸이의 길이의 제한이 없는 것을 알게되고, 또한 대성성에 대해서 배운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다른 규칙들을 알게되고, 또 어떤 규칙들은 한계점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없애고 새로운 규칙을 넣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규칙을 하나씩 넣을 때마다 세상(공간)을 만들어가는 규칙을 만들어진다. 규칙들은 세계(가상공간, 개념공간)을 만드는 틀이 된다. 이런 규칙이 바뀌거나 규칙이 새로 만들어지게 되면 다른 차원의 공간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개념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유명한 음악가(작곡가) 바흐는 아주 많은 곡을 작곡했다. 어떤 작곡가는 많은 곡을 작곡한 게 아니다.  바흐 같은 경우는 특정 조성을 확인하기 위해 그 조로 이루어진 곡을 수차례 작곡한다. 하나의 멜로디를 테마로 해서 곡을 만들고, 그 멜로디를 조금 변형시켜서 비슷하지만 다른 테마를 만들어 낸다. 
몇개의 패턴을 가지고 그것을 연장하거나 섞거나 해서 다른 것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아주 많은 갯수의 음악이 존재하게 된다.
이런 식의 작곡은 군수열을 연상하게 한다. 
111, 222, 333, 111,222,222,333,333,333,111,222,333,444,111,222,222,333,333,333,444,444,444,444,....
수열로 간단하게 표현했지만 이것을 그림의 패턴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음악의 패턴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제1주제, 제2주제, 제3주제, 이렇게 한 후에 몇 마디 지나서 다시 제1주제의 반복에 의한 푸가, 제2주제의 반복에 의한... 그렇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캐논 도 같은 멜로디의 반복과 겹침이다.

창조의 순간이란 책에서 오늘 본 내용을 이렇게 응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의 저자는 과학자들이나 예술가들은 이렇게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한계, 장애물)에 맞는 체계를 더 정교히 하거나, 혹은 그 장애를 극복하는 다른 세계를 만들거나 하면서 다른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그림에 응용해 볼만한 것이다. 특정 패턴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커다란 패턴을 만들어 내거나, 혹은 그 패턴의 변형을 만들어내는 것... 그게 바로 패턴디자인의 시작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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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8:32:53 *.93.45.60
단군 프로젝트 286일차(2011.04.05 화)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50분경
2) 활동

칼럼을 쓰는 날.
머리 속에 생각은 글이 되지 못한다.
말로 엮어지지 않는다.
호랑이 프로젝트 칼럼이 짐이 되었다. 그런 중에 떠오르는 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로 칼럼을 쓰고 싶다는 것. 그런데 현재는 과거보다 초라하다.  그렇지만 현재가 멋진 사람들이 많다. 계속 활동중인 사람들의 생생한 현재가 마케팅의 진짜라는 생각이 든다.

그림보다는 다른 것들이 나를 누르고 있다.
-한명석은 '라라'
- 좌샘은 호랑이와 자신의 책으로 마음이 나뉘고있다.
- 수희향은 단군의 후예로 계속 문화기획자로서 여러가지를 모색중이고 실험한다. 얼마전 블로그를 시작했다.
- 건호는 호랑이를 추진하는 것 자체가 개인 마케팅이다.
- 희석은 메일링을 예전에는 마케팅으로 간주하지 않았지만 그것이 개인마케팅으로서 아주 좋은 효과를 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 재동은 인물사진 찍는 것에 탁월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 나는 러브바이러스를 추진중이다. 그것은 내 1인기업과 관련이 있는데, 마케팅으로서 효과는 별로 없는 듯 하다.
- 승완은 좋은 책을 1주일에 하나씩 마음을 나누는 편지에 소개한다. 본인은 책소개에 대해서 심드렁하게 말하지만 그것의 혜택을 입는 사람은 정말 좋은 소개로 간주한다. 세상에는 너무나도 책이 많아서 믿을 만한 누군가가 이렇게 소개해 주는 것이 좋다. 
- 주부이면서 시인인 선이. 계속 시를 올린다.

이런 일련의 활동이 1인기업 마케팅이 아니라면 무엇이 그것이란 말인가. 우리는 마케팅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나 혹은 기업의 마케팅만을 마케팅이라고 간주하면서 이런 마케팅을 인식하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이런 생각을 칼럼으로 쓰고 싶은데, 막상 쓰려고 하면 너무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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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18:56:26 *.93.45.60
단군 프로젝트 287일차 (2011.04.06 수)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50분경
2)활동
어제의 일이 오늘을 지배하는 것을 막고 싶었다. 어제는 술을 열심히 먹었다. 아침 기상이 의심이 될만치. 그러나 술기운 때문에 일찍 잠에서 깼다.

내 활동은 미진하고, 잘하는 사람들을 몹시도 질투한다.
그 질투를 누르는 방법은 배워서 키우는 자존감, 실행하면서 키우는 자존감 뿐이다. 내면이 튼튼하지 못하면 주변이 못마땅하기 마련이다. 주변사람들이 잘 되어도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자신이 너무 초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 실행하면서 키우는 자존감.

내 질투를 유발한 사람은 김경인.
경인의 리뷰를 보았다. <신,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를 어찌나 열심히 , 아주 잘 리뷰를 했는지 질투가 일었다. 그리고 나는 경인씨 덕분에 책을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책을 읽는 가이드로 삼을 만하다.
철학을 어떻게 접해야 할지 방향을 모르니까, 단숨에 그 방법을 익히기엔 너무 시간이 걸리니까 경인씨의 가이드를 따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 정리 잘 되어 있다.

신을 다시 만났다.
김용규님의 책들.... <기적의 양피지, 캅베드>와 <설득의 논리학>을 읽고나니 그나마 신이 조금 읽기 편해졌다. 설득의 논리학과 겹치는 부분이 좀 있어서 두번째 듣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처음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법이라 ..<신>을 다시 일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나는 무엇보다도 그려야 한다.

책을 읽은 내용을 그림으로 리뷰하겠다는 나의 약속은 아주 멀리에 있다.
그려야 내적으로 안정될 것 같은데 요즘 심드렁이다.

많은 것들이 미뤄져 있어 무엇을 먼저할지 잘 모르니까, 좋은 습관들이 무너졌는데 다시 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인데 하나씩 다시 잡아가야겠다. 하루에 한가지라도 실천하고 그런 나를 칭찬하자. 하지 않은 것들이 한 것보다는 더 많아서 여전히 초라하겠지만, 그래도 하루에 하나씩 하고자 했던 것들을 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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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8:45:57 *.93.45.60
단군 프로젝트 288일차 (2011.04.07 목)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50분경 ?
2)활동
우왕 이제 몇일 안 남았다.
창조의 순간이란 책에서 영감 받았다. 왜 그렇게 많이 창조하는지, 왜 아이들은 변형된 그림을 그리는 게 자연스럽지 않은지. 한마디로 말하면 그것을 통합적으로 인식할 때까지 더하거나 빼기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거다.
여러 색을 썩어 써보지 않은 사람은 색의 느낌을 자유자재로 못 쓰듯이 말이다.

집에 사온 장미를 그리고 싶지 않다. 음. 하하하. 어찌 이런 망말을.

회사에 날아온 서류 봉투들이 두껍고 좋다. 오돌토돌하고 질감이 제각각이다. 그런데 종이에 욕심이 안생긴다. 이런 젠장. 욕심이 없어져 버리다니 이런 된장. 하고 싶은 게 없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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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18:56:37 *.93.45.60
단군 프로젝트 289일차 (2011.04.08 금)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50분경 ?
2) 활동
어제 다운 받은 동영상을 보고 드는 생각, "나는 어떻게 심층연습 해야 하는가?"
 고갱의 작품과 타히티의 유물을 비교하면서 설명한 짧은 동영상을 봤다. 고갱은 인도와 타히티의 유물들을 그림 속에 그렸고, 타히티의 건강함을 그려 넣으면서 낙원을 그렸다. 사람들의 모습은 인도의 유물의 인물 부조의 여인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도 또한 그러하다. 많은 작가들이 고대이 작품들을 탐구한다. 그리고 나서 거기서 좋은 것들을 배워 나간다. 유물들은 당시의 가장 훌륭한 작가, 그 시대의 거장이 제작한다. 시대의 생각을 선도하는 작가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오윤이 김홍도의 작품을 심도있게 연구하고, 절들의 벽화를 베껴 그리면서 탐구한 구도는 다시 오윤의 작품 속으로 들어갔다.

고갱은 유물들을 드로잉하고 드로잉하여 자신의 작품에 그려 넣었다.

오늘 음악을 듣다가 예술가들은 참 이상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휘자이자 문화기획자(공연 기획자)인 안드레의 공연을 보면서 그는 감동을 주는 사람, 감동을 만들어내는 사람, 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주 철저하게 배치한 사람들, 그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낸다. 
다음으로 본 동영상은 바람의 화원이다. 바람의 화원 정말 잘 붙힌 이름이다. 어쩌면 저리도 여심을 잘 사로잡을까. 정향이 예인이었기에 예술로 사로잡은 것 같다. 삶이 곧 예술 아닌가. 사랑해야 할 것을 사랑하고, 주변의 모든 것을 고운 시선으로 보는 그가 바로 예인이지.  바람의 화원.... 참 잘도 유혹한다. 안 예쁠 수가 없다. 예쁘게 만들려고, 예쁘게 보이도록 만들었으니 예쁠 수밖에.

나도 그런 아름다움을 심고 싶다.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은 아름다움이란 것을 표현해서 전해야 한다. 추한 것으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아름다움 자체로 마음속으로 밀고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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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05:35:10 *.72.153.56
단군 프로젝트 290일차 (2011.04.09 토)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2) 활동
단군활동 하지 않고 나들이 준비. 전날 빨래를 제댜로 하지 않아서 중간에 깨어서 빨래하고 잠들었기에 기상은 힘들었다.  7시 출발로 착각해서 서둘렀다. 그리고 출발은 8시였는데, 실제는 한 멤버가 안와서 더 늦어졌다.
새벽활동은 없고... 나들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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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05:36:34 *.72.153.56
단군 프로젝트 291일차 (2011.04.10 일)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8시
2) 활동
단군활동 하지 않음. 기상도 못함. 술먹고 새벽 4시에 잠이 듬. 일어나기를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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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3:59:42 *.93.45.60
단군 프로젝트 292일차 (2011.04.11 월)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5시 30분
지각이다. 전날이 오늘을 덮게하고 싶지는 않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한다.
2) 활동
책읽기.

그림 그리기는 시들해졌다. <공산당 선언>  충격의 말을 들었다. 나는 아마 잘 변하지 않을지도 몰라.
자신을 바꾼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가봐.
이름을 못 외우고, 세세한 항목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내 의식의 구조 뿐만 아니라 나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 희석이의 말대로 나에게 너무 너그러워서 그동안 거의 바뀌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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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4:01:14 *.93.45.60
단군 프로젝트 293일차 (2011.04.12 화)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04:51
2) 활동
활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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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4:02:24 *.93.45.60
단군 프로젝트 294일차 (2011.04.13 수)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04:57
2) 활동
다시 책으로 돌아오다. 칼럼에 대한 압박은 계속 가지고만 있다.
아침 운동을 시작하다. 자전거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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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4:05:55 *.93.45.60
단군 프로젝트 295일차 (2011.04.14 목)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05:16
늦게 일어났는데... 출석체크를 하지 않았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정신이 없었겠지.
2) 활동
다시 책으로 돌아오다. 칼럼에 대한 압박은 계속 가지고만 있다.
아침 운동을 시작하다. 자전거타기.

새벽활동을 바꾸면 안좋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제는 바꾸고 싶어졌다. 그리기가 아니라 그림과 관련된 뭔가를 찾는 것, 활동을 찾아 시험해보는 것으로 바꾸고 싶다. 10일의 영향이 크다. 자기개발은 그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N형 기질의 사람들은 세부실천사항을 모르고 순차적으로 접근해 가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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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04:51:15 *.72.153.56
단군 프로젝트 296일차 (2011.04.15 금)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의실의실 추웠다. 후둘거리고. 춥고 후둘거리고 몸 상태 엉망. 내가 자초한 일이다. 생각도 잘 되지 않는다. 예민했던 감각이 아무렇지도 않게 덤덤하게 사물과 사건을 인식한다. 술이나 아픔은 사람을 마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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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04:55:53 *.93.45.60
단군 프로젝트 297일차 (2011.04.16 토)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5시 3분경
컴퓨터 부팅하다거 졸아서 정신을 차려보니 2분전이다. 문자로 출석체크하고 나서 내 손으로 로그인을 하고 이미 5시가 넘었다. 몇일 안 남아서 출석을 잘 하고 싶었는데... 끝나간다고 하니 잘하고 싶어지는 마음이다.

2) 활동
뭔가를 하고 싶은 욕구가 많이 다운 된 상태. 수동적으로 만 깨어 있을 뿐. 수동적인 것도 깨어 있는 것인가? 삶의 전반에 의욕이 부족하다. 자연은 봄이지만 나는 봄이 아니다.. 살아나고 깨어나고 꽃피우는 기운이 내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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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8:37:39 *.93.45.60
저두 편안했어요.  이리하라 저리하라 휘둘러지는 사회속에서 뛰어나니며  지내다 보면 말없는 사람들이 그리워질 때가 있더군요.
제 친구들은 저를 별로 드러나는 않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오래 지내서 그런지 또 서로 알게되고.....
수희향님,  세월이 뭔지 같이 알아봅시다. 같은 혹성에, 그리고 이 땅에, 이 시간에 함께 해주어 고마워요.
단군 프로젝트를 알게 해준거 계속 고마워하고 있어요.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저는 2010을 아주 많이 자랑할 겁니다. 아주 특별한 해였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에 좋은 해였다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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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4.18 20:51:12 *.98.16.15
선배.. 나 말로는 표현안했지만 경주가서 선배야랑 한방에서 자는데 무지 편했어요..
우리 말없이 정을 쌓은 거 같아요..^^
앞으로도 그리 지내요.. 오가며 때론 미소 한번, 가끔은 안아주며, 그렇게 또 세월을 함께 쌓아가요..
끝까지 함께해주어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선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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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0:52:24 *.243.13.23
어렵고 힘들게 걸었던 이번 300일.
완주의 축하와 함께 함께 걸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화님에게는 그림 한 점 받지 못했군요. ㅠㅠ. 100일차때 새벽번개 때, 가지고 온 영웅카드가 전부예요. 이 어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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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8:21:03 *.93.45.60
그러게. 이번 100일에는 움푹진푹으로 그림없이 지낸날이 더 많았군요.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한장씩 나눠줬었는데... 그러게 왜 세미나를 빠져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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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4.19 12:10:51 *.143.199.187
정화님!  300일 마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림배우던날 민들레를 다시 심어주시고 돌아오시던 모습이 예쁜 추억으로 남았네요.
블로그를 통해 정화님 그림 종종 훔쳐보러 가겠습니다.
앞으로 또 어디서든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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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8:38:25 *.93.45.60
네 계속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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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8:23:09 *.93.45.60
단군 프로젝트 298일차 (2011.04.17 일)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2) 활동
영화를 보고, 또 드라마를 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시간을 보내고 나니 그걸 풀어내야 할 텐데... 안에만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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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8:27:27 *.93.45.60
단군 프로젝트 299일차 (2011.04.18 월)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드라마 황진이를 보다가 늦게 잠들었다. 그리고 일어나는 것은 힘겹다.
2) 활동
기상체크하고 다시 잠.
체크하는 그 시간동안 잠깐 나의 모습을 그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노트북을 들여다 보고 있는 안에 틀어박혀 사는 삶을 묘사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그게 뭐야? 그건 초라한 모습일 뿐이잖아. 일상이 그림으로 담긴다고 해도 ... 그림으로 그리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선과 악이나 미와 추라고 하는 것들이 그림그리는 순간에는 없어진다 하더라도, 그리기 전에 의식할 때는 거부하고 싶은 것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건 의지의 문제다.
절대로 그리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무너질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무너뜨릴려면 아주 커다란 충격이 있거나 더 좋은 무엇인가로 대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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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08:32:55 *.93.45.60
단군 프로젝트 300일차 (2011.04.19 화)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4시 45분경
화요일은 칼럼으로 마음이 편치 않아.
2) 활동
어제와 오늘을 갈라놓고 싶은데 그것을 갈리게 하는 것은 단지 오늘일 뿐이겠지. 미움도 즐거움도 당일에 풀어버려야 하나?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내가 촘촘한 그물을 쓰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엉터리 통계자료를 제출한다는 것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이 일을 못한다는 핀잔을 들었다. 초기 자료는 내가 만들었고, 그 후에 팀장이나 국장이 전혀 검토를 하지 않았다. 모두가 회의 참석한다고 밖으로 돌았기 때문이다. 결국은 내가 제일 못하는 분야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데 그것을 막을 만한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크로스 체크하는 사람도 없었다.
믿고 맡긴다는 말은 그 사람에 맞는 것을 맡긴다는 것이지, 어려운 일을 무작정 헤내라고 밀어두는 것이 아니다.

그 일로 머리 복잡하고 칼럼도 남아있고 심란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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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11:23:18 *.93.45.60
내 작은 목표에 모두 도달하지 못했네.
300일차는 엉망으로 보낸 것 같아. 특히 후반부는.
게으름이나 외로움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적이 되어 버렸어.
그 앞에서 내가 작아지니까 그런 것들이 커지는 거야.
우주는 크기도 하지만 작기도 하지.
내게 100일 동안 있었던 일도 그래. 아주 작기도 하고, 또 엄청 크기도 하지.
나는 그것들을 작아진 나처럼, 내 꿈을 작게 만들어버렸고, 100일도 작아졌어. 
100일의 실험이 흔들려버렸어. 평생을 가지고 갈거라면 마음껏 실험해도 되는데 말이야.

재테크 전문가들이 그러더라구. 장기투자금이면 함부로 다루라고. 그러나 단기성이면 원금이 보존되도록 다루라고. 내 꿈은 장기적이니까 마음껏 실험해도 되는 것들인데... 밥먹고 사는 일에 다시 묶어 버렸지 뭐야.
하루의 2시간이 없으면 나머지도 시들해질거면서 말야.

그동안 약속하고 이행하지 않은 것들 너무 많아.
어디를 헤매고 온거니?
헤헤헤.
이제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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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
2011.04.25 11:27:53 *.114.49.161
정화님
300일차 마치셨군요.^^ 정화님 계속 걷고 계시니까요. 또 계속 걸으실 거구요. 
벚꽃이 피어나고 어제는 부활절이었어요. 여전히 봄꽃들이 피어납니다.
정화님 손 잡고 단군 와서 저도 200일차를 마쳤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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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21:50:59 *.93.45.60
콩두님, .. 여러사람들 응원 덕분에, 또 그림이 여전히 좋으니까, 그리고 해야할 일이니까... 계속 하렵니다.
콩두님 고마워요.

응원해 주니까 참 좋아요.
혼자서 깨어있는 것 같지 않고 새벽에 누군가랑 함께한다는 느낌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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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12:00:08 *.93.45.60
단군 프로젝트 방학 8일차 (2011.04.28 목)
모든 것에서 꿈을 찾아 연결시킨다 -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1) 기상시각  : 4시 45분경
2) 활동
잠을 보충하고 자전거 타고 출근하다. 그림은 그리지 않았고, 비로 맑게 씻긴 세상을 보다.

지금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2가지.
한가지로도 벅찬데 2가지씩이나 있다니 이리저리 갈린 내 마음과 같다.
호랑이 프로젝트 글쓰기(마케팅 정리)와 근본적인 변화이다. 다이어트는 의식구조가 변화하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말을 들었다. 얼마전 300일 종파티에서 들었다. 조한규님이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나온 말이다. 다이어트란 패러다임의 변화 없이는 실패한다.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몸이 그것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변화는 저항을 동반한다. 그 저항을 물리치려면 그것을 물리칠만한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주변환경까지 같이 변화하지 않으면, 의식 전체에 그것을 향해 변화할 조건을 제공하지 않으면 사소한 것이라도 변화할 수 없다. 순간적으로 변한다해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변화도 힘이 세지만 복원력도 힘이 무척이나 세다.

나는 지금 그것의 혼란을 겪고 있다. 내 변화가 없는지는 대충은 감을 잡았다. 대충은 잡았다. 꼭 찝어서 얘기할 정도로 실제로 적용해 본 게 아니니 뭐라하기 어렵지만 실패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그 실패말고 이제는 성공사례 갖고 싶다.

다시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
약속하고 주지 않는 것을 하나씩 챙겨본다. 우선 작은 책, 엽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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