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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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9일 23시 55분 등록


                                          카니자삼각형.jpg
        모토 :  100일, 100일, 100일, 세 개의 100일을 통해 보이지 않던 세계를 구축하다!


o 활동개요
1. 시간 : 오전 4시 30분 ~ 6시 30분
2. 내용 :   1) 사전 활동 : 일어나 씻고, 커피내리고, 108배 의식   
              2) 본격 활동 : 책읽기, 글쓰기
3. 장소 : 단군이 홈페이지, 단군이 클럽페이지(페이스북)
             
 
o 300일의 나의 목표
1. 소생력(소비자를 생동하게 하는 역량) 관련 글 1주 2개
2. 불평없이 말하기 연속 21일 실천
3. 100일동안 1만배 절하기



o 여정의 동반자
1. 단군이 친구들 (매일 1사람에게 글남기기)
2. 매일 성체모시기 (매일 1 미사)
3. 가족과의 대화 (매일 1 밥상대화)

IP *.176.113.229

댓글 11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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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09 21:23:48 *.176.113.170

289 단군일지

오늘은 둘째 아이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이다.
아이가 없는 틈을 이용해서 아이방의 책장과 책상정리, 옷장 정리를 했다. 그런데 그다지 마음에 들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배치를 조금 더 조정해보아야 할 것 같다.
연일 저녁마다 노동을 했더니 아침에 일어나서는 커피마시고 한참을 앉아있게 된다. 생각에 잠기는 것이 쉬는 것일 수 도있지만, 글을 쓰게 되지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이 시간이 나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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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09 21:24:57 *.176.113.170


290 단군일지

어느듯 토요일이 다시 돌아왔다. 둘째 아이 방이 정리가 덜 되었기에 오늘 방정리를 하고자 한다...아이방에 그간 책들이 참으로 많았다. 초등학교 때 읽던 책들이다. 도서관에 기부할 것, 물물장터에서 작은 돈이나마 팔아볼것, 그리고 버릴 것등을 정리하다보니 그냥 드라이하게 처리되지가 않고 이 책 저 책 내용을 훑어보게 된다. 그간 우리 아이들이 이런책을 읽었구나, 그리고 이런 것을 공부했구나...한다.

나는 늘 무언가를 마무리하는 것보다 새롭게 시작할 때 마음이 기쁘고 좋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요즈음 단군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단군프로젝트 마무리보다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에 더 관심이 생긴다. 나만의 단군프로젝트 말이다.
집안을 정리하고 그간 내버려두었던 내 홈페이지를 정리하고, 내 몸을 정리하고 내 정신을 단정하게 해서 금번 단군프로젝트가 끝나면 1년동안 나 혼자만의 단군프로젝트를 진행해보겠다. 이 기간 동안 독수리처럼 통찰력을 가진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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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1 04:09:53 *.176.113.170
291 단군일지

봄 맞이 집안 대청소가 삼주째 이어져오고 있다.
집안의 가구를 이동하고 또 그간 사용했던 책이나 옷, 물건들을 폐기하고 제자리를 정돈하는 일이 시간과 노동을 참으로 많이 필요로 하게 한다.
하지만 비워야 채울 수 있다고 청소는 참으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몸은 고단하지만, 그간 내가, 우리가, 이렇게 많은 잡동사니를 가지고 살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삶이란 얼마나 많은 물건들로 이루어지는 것인지...새삼 물건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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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1 05:43:37 *.176.113.170

292 단군일지

아침 4시에 일어났다. 거의 한달가까이 매 주말마다 대청소를 하고 이제 거의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이제 내 몸의 대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자면 나는 4시를 전후로 조금은 불규칙하게 일어나는 기상시간부터 조금 더 규칙적으로 하고 아침에 운동겸 기도겸으로 하는 절을 조금 더 정성을 기울여 오래할 필요가 있다. 오늘도 일어나 절을 했지만, 사실 거의 흉내내기에 불과했다.
3시 50분에 일어나 출첵을 하고 커피한잔을 만들어 마신다.
4시 00분부터 4시 30분까지 30분간은 꼭 절을 한다.
4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20분간 씻고 옷을 입는다.
4시 50분부터 5시 50분까지 글을 쓴다. 하루의 일지나 계획, 어제의 생각들을 말이다.
5시 50분부터 6시 40분까지 아침 미사에 다녀온다. 
6시 40분부터 6시 50분까지 10분간 아침 식사 준비를 한다.
6시 50분에 아이들과 아침식사를 한다.

아침 3시간이 나에게 무척 소중하다.
이 3시간이 잘 이루어진다면 나는 오전 3시간도 잘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오후 3시간도
저녁 3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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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3 03:40:43 *.238.44.155


293 단군일지


오늘은 화요일, 내가 직장 가톨릭교우회를 처음으로 주관하는 날 아침이다.

나는 오늘 모임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 함께 나눌 <오늘의 말씀>과 주보를 작성했으며, 참가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마련했고, 그간 챙겨주지 못했던 축일기념자들을 위한 작은 선물도 마련했다. 내가 사회를 보고 준비를 하는 나의 첫 모임이 나에게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첫무대이지만, 가톨릭교우회로서는 평범한 한 모임이니 조용하고 차분하게 잘진행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오전에 기도를 하고 마음의 준비를 다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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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4 03:45:46 *.8.241.202
수희향님,
저도 지난 월요일의 모임이 참 좋았습니다. 덕분에 고민거리가 생겨 제 네이밍에 대해서 지금도 목하 고민 중이지만요... ^^
그날 모임이 좋았다면 수희향님이 잘 이끌어준 덕분 & 힘들기보다는 그 시간들을 즐기는 열정...뭐 이런 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늘 감사하며 사자프로젝트든 호랑이프로젝트든 황홀한 마무리 ! ^^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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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4.13 09:42:45 *.98.16.15
요한님~ 지난 월욜 모임에서 뵐 수 있어 넘넘 좋았어요! ^^
거의 1년을 가까이 지내면서도 그렇게 또 단촐히? 만나기는 첨인 것 같아서 말이에요.
더군다나 요한님의 탁월한 코멘트에 분위기까지 얼마나 업되었는지요~ ^^
여러모로 감사드리고요, 요한님의 밝은 미래가 꿈처럼 펼쳐지기를 저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리 되실거에요^^ 좋은 하루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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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4 03:54:53 *.238.44.155


294 단군일지

'소비자역량전문가' 혹은 '소비자역량개발자'가 이제까지 내가 생각해온 업무적 네이밍이었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 관련 모임에서 이 네이밍이 일반인들에게 조금 어렵게 다가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래도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하는 창의적 재 네이밍이 필요한 것 같다.

내가 이러한 네이밍을 하면서 궁극적으로 원했던 일은
현재와 미래의 소비자들에게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자선택을 하도록
다양한 생각들을 촉진, 촉구해주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문제해결상황에서 충분히 잘 대처하도록 말이다.
경제적 선택이나 환경적 선택 등에서 말이다.
사실 이것을 <소비자시민성>의 육성이라고 표현하면 안될까?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consumer citizenship이 사회의 중요한 한 교육영역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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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4 03:57:03 *.238.44.155

295 단군일지

내가 어떤 특정인을 두려워하고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은 스스로를 신뢰하게 만들지 못하는 것 같다. 나는 좀 더 담대하게 나 자신을 믿고 상대안의 선한 마음을 믿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상대가 결과적으로 나를 헤친다고 할지라도 어쩌면 동기 자체는 선한 일이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선한 동기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고 선한 동기와 함께  질투나 그 밖의 감정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단순히 악의로만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믿는 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할 때 내 안의 선의와 질투도 수용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인간이 선한존재이지만 특정 상황에서 유혹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유혹을 늘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존재와 선함을 의지해가면서 살아간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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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6 04:47:14 *.238.44.155


296 단군일지

아...정말 300일이 지나면 나름대로 나의 정체성을 정리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다. 나중에 한 10년 쯤이 지나서 다시 고민을 하게 될 지라도 앞으로 10년간은 '이렇게 살아야 겠다...'하는 정체성과 좌표, 목표점을 정리할 것이다. 이번 주말동안 말이다.

지난 월요일 '호랑이프로젝트' 로드맵 실험에서 나는 초기 네이밍을 '소비자역량전문가'라고 내렸다.

그리고 현재 나의 위치진단으로는 호랑이라고도 볼 수 있고 타조라고도 할 수있다. 시장성 진단에서 수요나 성장에 대한 평가가 분명하게 되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개인의 판단이나 시각에만 의지해서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물론 수많은 시장영역이 존재하고 그리고 똑같은 시장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궁극적 판단은 개인이 내려야 하지만 말이다. 사실 나 같은 경우는 현재 겸손하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면 타조시장에 사는 것 같고 아니면 호랑이 수준으로 이르른 것도 같다.

하지만 앞으로 미래에는 표범수준으로 자리잡고 싶다. 회사를 나올 때를 생각하면 나의 시장은 그리 크지가 않을 것 같다.

 




 

297 단군일지

호랑이 프로젝트 실험 후기를 지속적으로 작성한다.  
나의 개인마케팅 루트는 1단계- 네이밍을 내 개인 명함, 홈페이지 메일 명함 등에 제시한다.
2단계로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다시 손보고 메일링을 시도해본다.
                  구본형연구소 사이트와도 지속적으로 연계를 가질 방법을 찾아보며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맥관리를 한다.
                  청소년금융교육을 하는 사람들과 환경교육을하는 사람들을 묶어내는  '소비자시민성' 스쿨을 열어야 겠다.

무엇볻 가장 중요한 것은 3단계의 책출간이다.
나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소비자시민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소비자시민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관점, 즉, 경제적 측면, 사회적 측면, 환경적 측면을 함께 고려하여 현명하고 족가능한 선택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그런 책을 써야겠다.

호응마케팅을 위해서 회사에서 연결시켜주는 교사연수나 강의 때 최대한 이를 활용한다. 즉, 청소년들을 위한 소비자시민성강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강의하고 그 분들의 의견을 듣는 시스템을 만들며(댓글을 남겨주면 책을 선물로 보내준다든가 하는...) 그래서 좋은 책을 쓰는 데 생생한 리소스를 얻는 그런 기회로 삼아야 겠다.

이를 위한 액션플랜을 보다 구체적으로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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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8 03:39:05 *.238.44.155

 298 단군일지


주말 동안 편안하게 지내지 만은 못한 것 같다.
봄 꽃이 활짝피고 세상은 아름답다.
그런데 아이들의 시험도 다가오고 있고
제반 준비가 많다.

내 딸 소연이의 공부과정에 내가 얼마나 개입해주어야 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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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8 05:38:26 *.238.44.155


299 단군일지

단군의 마감이 이틀 후로 다가오니 약간 쫒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
마감일을 앞둔 보고서쓰는 심정 같기도 하고
한편은 그 긴 시간이 언제 이렇게 훌쩍 가버렸나-싶기도 하다.

300일차를 마치면 300일차를 하기 전 과정으로 다시 돌아가겠지만
하지만 그 전과는 다른 일상일 것임을 나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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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9 04:00:04 *.238.44.155
수희향님,
반갑습니다.
마무리 인사를 이렇게 정답게 해주셔서요.

단군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기쁜 것은 향후 10~12년을 살아갈 내 네이밍을 정해보았다는 것, 그리고 아침시간의 활동에 대해 스스로 자율적이 된 것,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희향님을 통해서 구본형선생님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좋았고(작가 구본형이 아니라 구본형 선생님으로) 수희향님, 승완님, 은미님, 정화님, 성우님, 안명기부족장님 등 연구소 연구원이나 꿈벗 친구들을 알게 되어, 그 들의 순수함, 열정, 밝음을 알게 되어 세상을 사는 힘을 좀더 얻었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

단군프로젝트는 끝나지만 우리 앞으로 다른 경로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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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4.18 20:02:57 *.98.16.15
저도요, 요한님. 그 긴 시간이 언제 이리도 훌쩍 지나갔나 싶습니다..^^
그래도 길었던 시간들 요한님이 함께하셔서 든든했습니다. 튼튼히 받쳐주셨어요..^^
끝에는 호랑이 실험을 함께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바탕으로 요하님을 한걸음 더 알게된듯하여 마니 기뻤거든요^^ 요한님은 정말 멋진 표범 혹은 호랑이가 되실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런 요한님을 단군 1기로 늘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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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1.04.19 04:02:03 *.238.44.155

300 단군일지

300일차 단군일지를 쓰는 날이 드디어 왔다!
돌이켜보니 아쉬움도 남지만, 우리 삶에서 레이스가 비단 이것 하나 뿐이랴!!

300일차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 중 하나인
나의 네이밍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여기 제시하며 300일차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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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0:33:27 *.243.13.23
요한님!
긴 여정 걸어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마지막 결과물인  호랑이 프로젝트결과서도 잘 보았구요.

인연의 끈이 또 다른 형태로 이어지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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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4.21 00:22:08 *.226.213.139

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해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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