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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3단계,

세

  • 이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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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0일 02시 33분 등록
이탈리아에서 천년이 넘도록 종만드는 일을 가업으로 이어온 집안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수십,수백년간 가업을 이어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는
비단 이 이탈리아 종제작소 뿐만 아니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나도 그런 꿈을 꿀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꿈을 찾아 천 년을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처음 꿈을 찾기위해 나섰을 때는
그저 나 개인의 완성과 성공을 위해 꿈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짊어지고 있던 버거운 현실과 불투명한 미래를
탈출하기위한 방편으로 꿈을 찾아 나섰다.
지금 그 때의 현실과 달라진 점이 많진 않지만
꿈과 천복을 찾아 온 그동안
이제 그 꿈이 나만의 꿈으로  그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꿈이 나만의 꿈이 아니라 모두의 꿈이 되는 순간
영원한 생명력을 얻어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100일동안 내 꿈에
천 년을 이어갈 힘있는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밑거름을 단단히 주려고 한다.
300일이후에 내 꿈의 구체적인 밑그림과
그것을 든든히 받치고 있는 가치관을
당당히 공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새벽수련시간 : 04:00~07:00
수련활동 : 매일 그리기 -100일,200일차 활동을 꾸준히 계속한다.
                   매일 읽고 쓰기 - 부족한 독서를 꾸준히 하고 매일 글을 써서 일지에 올린다.
                                                 읽은 책은 반드시 리뷰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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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일지 276 (20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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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대앞 투어편을 보고 나영이가 홍대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너희가 가봐야 볼 것 없다고 해도 가서 김말이를 먹어 보고 싶다기에 다녀왔다.
김말이에 떡볶이도 먹고 홍대 놀이터에서 그네도 타고...
아이들보다 내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즐겁게 돌아다녔다. 크기변환_P1040061.JPG

실컷 돌아다니다 저녁 8시30분부터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한다는 포스터를 보더니
빨리 집에 불끄러 가야한다고 난리다.
부리나케 돌아오니 9시...30분동안 집안의 불을 모두 끄고 촛불을 켰다.
어둠속에서 작은 불빛은 아이도 어른도 솔직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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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일지 277
2011.03.27 08:02:52 *.182.157.232
단군일지 277 (2011.3.27)

일요일
드디어 단군일지 정리를 시작했다.
개학하기 직전 밀린 일기를 써대는 아이처럼 한심하고
단군의 룰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그래도 쓰고 싶었다.
다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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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4.18 19:59:46 *.98.16.15
효은아, 드디어 3백일차가 끝나간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긴 시간이었지만, 역시 시간에는 끝이 있나부다..
말없이 묵묵히 함께해준 그 시간들 정말 고맙다.
시간은 끝이어도 우리 인연은 끝이 아니라 믿고 있다. 오가며, 늘 웃으며 만나자. 그리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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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0:54:14 *.243.13.23
누나.
그렇게 일지 쓰라고 독촉했었는데 안쓰고.. ㅋㅋㅋ

함께 걸어주셔서 고마워요.
또 다른 인연으로 무언가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기다릴께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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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4.21 00:18:16 *.226.213.139

내 마니또.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넘 고마워요. 우리 계속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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