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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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ㅇ기상/출첵: 5시 ~5:30, 활동시간: 5:10~6:10, 이후 출근준비 등
ㅇ새벽 활동: 자기주도 수련(스트레칭, 단전강화, 뇌활성화)
*나의 강점과 암묵적 일자리 매칭: 미스토리(나의 가치관/인생관 등 100꼭지) 쓰기
3. 전체적인 목표
1)새벽에 심신을 다스리며 차분한 하루를 시작한다.
(차분한 마음정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화)
*지속적인 '가치관 탐색후 매일쓰기' 실천
2)나의 건강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최소한 단군상은 탄다.
3)부족원들에게 공헌한다.
4) 500일 도전에 대한 중간 목표일 뿐이다.
4. 중간목표
1)개인 목표: 항상 건강 위한 수련 활동하면서 천직 찾기
가치관/인생관 쓰기 지속적 활동
2)부족원들에 대한 목표
-공동체 발전욕구(소속감과 결속력 강화) 발휘
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건강의 악화가 예상되나, 건강회복이 지금의 가장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다. 낮에 어떤 것을 포기하더라도 건강 강화 위한
운동 철저히 한다. 그리고 새벽활동의 많은 시간을 건강 회복을 위해 경주한다.
2)거의 모든 것을 신경쓰는 성격 탓에 진짜 필요한 시간과 신경을 불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그로 인해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먼저하지 못하는 누를
범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 포기할 것은 포기할 것은 과감히 포기할 것이다.
또한 예전에 시행했던 '매일쓰기'에 이어 가치관 매일쓰기를 다짐한다.
3)연구원 7기 청강은 작년에 이어 계속 이어간다.
지금의 형편이 이번 100일 동안에 나아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4)일시적인 현재의 직장에서 더 소중한 나의 천직으로의 변환을 위한 계획을
차질없이 차분하게 준비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이번 100일 동안에도 완전한 건강 회복은 힘들겠지만, 어느 정도 자신한다.
2)각 조직간이나 각 개인간 틈새 조정 전문가(퍼실리테이터 자격, 회복탄력성)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이를 전략 무기화한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1)나에게 줄 보상
-완주시 : 나에 대한 보상은 없다. 완주한다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100%완주가 스트레스나 강박관념이 아니다. 그것을 해 낸다는 것 자체에서 하루 하루 엔돌핀을 발산하니, 그것이 오히려 나를 기쁘게 한다. 나의 길을 가는데 약간의 과정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다만,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것이다.(300일 완주후)
-미완주시: 벌금을 낼 것이다.
100일 중에서, 하루 1만원, 2일에 3만원, 3일에 6만원...
2)부족원들에 대한 보상
-완주시: 함께 한 부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수고 많으신 부족장과 출석부 담당 동기에게 보상한다.

*충고의 미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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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충고의 5기술, 따뜻해야 상황을 살펴해야 신뢰를 바탕으로 잦은 충고금지 한계(고치지 않으며 중지) | ||
박재희 입니다. 첫째 충고는 따뜻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충고라도 칼 휘두르듯이 상대방의 가슴을 도려낸다면 그 충고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겁니다. 북송(北宋)의 정치가 범충선공(范忠宣公)은 충고의 자세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남의 잘못을 따지고 지적하는 것은 명철하다. 반면 아무리 총명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관대하다. 그래서 충고는 나의 잘못을 용서하는 관대한 자세로 남에게 해야 한다.’ 예 자신에게 관대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잘못을 바라본다면 그 충고는 따뜻할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충고는 상황을 살펴서 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기분을 고려하지 않거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는 충고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늘 버릇처럼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 제 딴엔 남을 위해 충고한다고 하지만 준비 안 된 충고는 상대방의 마음만 상하게 할 뿐이죠. 상황을 살펴 충고하는 것을 기간(幾諫)이라고 합니다. 기미(幾微)를 살펴 충고한다는 뜻이죠. 공자는 특히 옳은 이야기를 윗사람에게 진술할 때 기간(幾諫)의 방법을 써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부모든 내가 모시는 상사든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반드시 지적하고 개진해야 할 말이 있다면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살피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충고 방식입니다. 셋째 충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신뢰가 있은 후에 충고하라(信而後諫)! 신뢰가 없이 충고하는 것에 대하여 상대방은 자신을 비방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未信則以爲謗己也). 나와 특별한 관계도 없고, 자주 만나거나 신뢰가 쌓인 사람이 아닌데 나에 대하여 던지는 충고는 제대로 받아들여 질 수가 없습니다. 그저 나를 욕하고 비방하는 이야기로만 들리기 때문이죠. 충고는 관계의 질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내가 하는 충고에 대하여 진심어린 마음을 받아 줄 수 있는 믿음 있는 관계야 말로 충고의 최소조건일겁니다. 넷째 충고도 너무 자주하면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같은 충고를 반복해서 상대방에게 하면 상대방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충고는 대부분 상대방이 인정하지 않는 나만의 생각일 경우가 많죠. 공자의 제자였던 자유(子游)는 신하가 임금에 대한 충고와 친구 사이의 충고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내가 모시는 주군에 대하여 너무 자주(數) 간언을 하고 충고를 하면 주군에게 욕을 먹거나 버림을 당할 것이다(事君數 斯辱矣). 친구사이에도 너무 자주 충고를 하면 그 친구관계는 소원해 질 수밖에 없다(朋友數 斯疏矣). 만나면 무조건 남의 잘못부터 따지는 사람을 계속해서 만나고 싶어 할 사람은 없습니다. 충고는 정말 준비하고 계획해서 해야 합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퍼부어대는 것이 충고가 아닙니다. 충고(忠告)에는 충심(忠心)이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충고도 한계가 있습니다.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친구와의 관계에 대하여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친구사이는 충고하여 좋은 길로 인도하는 사이다(忠告而善道之). 그러나 아무리 충고를 해도 상대방이 고치지 않으면 그 충고는 그쳐야 한다(不可則止). 이것이 스스로를 욕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無自辱焉).’ 몇 번한 충고에 상대방이 그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미 그 문제에 대하여 생각이 다른 것입니다. 이것을 고집하여 계속 충고한다면 그것은 충고가 아니라 강요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충고는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남의 단점과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과 기분을 아프게 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충고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충고는 조직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입니다. 그러나 충고에도 원칙이 있고 기술이 있습니다. 진심어린 충고를 받아들이는 사람 역시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禹)왕은 좋은 충고를 들으면 그 충고를 한 사람에게 절을 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충고를 잘 할 줄 알고 받아들일 줄 아는 충고의 고수들이었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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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반전우승 이끈 볼 코치 리더십:상하이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400m 예선전 직후, "하체에 왜 힘이 없지?"라는 박태환의 말에 SK 박태환 전담팀은 바짝 긴장했다. 생애 최초로 1번 레인을 받고 몸도 마음도 위축됐다. 마이클 볼 코치가 해결사로 나섰다. 박태환 옆에 붙어앉아 "1레인에서 우승한 사람도 꽤 있다" "네 기록만 생각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말을 계속했다. 박태환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헌신적인 외국인 코치 마이클 볼에게 공을 돌렸다. "내 마음을 아셨는지 옆에서 계속 '할 수 있다'고 말해주셨다. 힘이 됐다"고 했다. 박태환의 광저우 부활에 이은 상하이의 기적 드라마 뒤엔 마이클 볼 코치의 빛나는 리더십이 있다.
▶'솔선수범 눈높이' 리더십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씨는 볼 코치에 대해 묻자 대뜸 "악수를 하는데 손에 굳은살이 잔뜩 박혀 있더라"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매일 아침, 선수들보다 일찍 나와 수영장 레인에 줄을 치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볼 코치는 박태환을 '파키(Parky)'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눈을 맞추고 살뜰한 대화를 통해 애정을 표한다. 훈련 계획을 짠 후에는 반드시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다. 고된 훈련이 있는 날은 설명이 더 길어진다. 목표 기록을 주고 50m 레인을 8~12세트씩 쉴새없이 오가는 구간 훈련은 토할 만큼 힘들다. 7월 초 최종훈련에서 볼 코치는 박태환에게 하루에 16세트의 구간훈련을 주문했다. 한계치에서 정신이 혼미해오는 박태환을 향해 "쑨양과의 자유형 400m 마지막 구간은 이처럼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통스러워도 해내야 하는 이유를 설득하고 이해시켰다.
▶'따뜻한 카리스마' 리더십
상하이에 취재차 온 기자들에게 "발마사지 받으러 안가냐? 키 커진다"고 반갑게 농담을 건넨다. 애제자 박태환을 통해 알게 된 정다래 등 한국대표팀 선수들에게도 늘 먼저 다가선다. 하지만 따끔하게 야단칠 때면 서슬이 퍼렇다. 중학교때부터 가르쳐온 애제자 스테파니가 올해 초 살이 찌자 8㎏ 감량을 지시했다. 말을 듣지 않는 스테파니에게 "이런 식이면 너와 같이 갈 수 없다"고 통보했다. 스테파니는 이틀 동안 엉엉 울었다. 박태환에게도 마찬가지다. 훈련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이상한 기운이 감지되면 볼 코치는 "오늘은 방에 가서 쉬라"는 극약처방을 내린다. 그럼 박태환은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풀로 뛰어든다.
▶'스포츠과학+ 펀(Fun)' 리더십
마이클 볼 코치는 베이징올림픽 3관왕 스테파니 라이스를 길러낸 호주대표팀의 코치다. 호주수영연맹에서 '올해의 지도자상'도 받은 국가적인 자산이다. 지루한 레인을 똑딱똑딱 오가는 선수들이 가능한 재밌게 운동하되,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방법을 채택한다. 목표를 정확하게 숫자로 정해준다. 200m에선 돌핀킥 4번, 400m에선 돌핀킥 2번을 하라는 식이다.
24일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볼 코치가 박태환에게 주문한 100m 구간 기록은 53-55-55-54초였다. 박태환은 1번 레인에서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으로 정면승부했다. 볼 코치가 지정한 구간별 기록을 모두 더하면 3분37초가 나온다. 오차 범위를 감안하더라도 40초 벽을 깰 비장한 각오로 레이스에 임했다는 뜻이다. 세계신기록에 준하는 목표치를 부여했고 박태환은 스승이자 파트너인 볼 코치를 믿었다. 그리고 결과는 금메달, '미션 클리어(Misson clear)'다.

핵심어:어머니의유전자, 차분침착유연창의성 효도
내꿈을 실현해야 할 이유가 있다. 사람간 혹 조직간의 진정한 관계개선이나 진정한 통합경쟁력을 촉진시키는 것이 내 꿈이다.
어머니의 평생 아쉬움(한?)을 풀어드리고 싶다. 어머니는 매우 차분침착하면서 유연하고 창의적인 분이시다. 사람들에게 차분침착하게 진정으로 대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신다. 유전자 자체가 그런가 보다. 그 유전자를 나는 물려 받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머니께서 평생 그 좋은 마인드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셨다. 당시의 환경이나 여건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볼 수 있으나, 주변 사람들이 그 마인드에 조금이라도 함께 하였다면, 어머니의 능력은 많이 발휘되었을 것이다. 어머니의 그 성격이, 나와는 어렸을 때부터 궁합이 척척 맞았다. 거의 한번도 대화가 어긋난 적이 없다. 때문에 뭐를 하든지 나도 내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고, 어머니께서도 나와 함께 한 일들에 대해 매우 만족하셨다.
반면, 부친께서는 어머님과는 정반대의 성격 소유자시다. 때문에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어 하셨다. 가장 가까이 있는 부친께서 너무 단순하시기 때문이다. 물론 부친께서 큰 장점은 있다. 무척 성실 근면하시다. 그러나 너무도 단순하시기에 사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 타입이신다.
나도 어렸을 때 부친과 일을 함께하게 되면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다. 그저 단순하고 열심히 일을 하실 뿐 조금씩 나아지게 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만 더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면 몇 번에 걸쳐 해야 할 단계를 훨씬 줄일 수 있는데 그냥 예전대로 하신다.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해도 무시하고 그냥 하시니 유연창의적인 사람은 매우 답답할 수 밖에 없다. 그러한 관계로 나도 많이 힘들었다. 때로는 어렸을 때지만 짜증도 많이 났고, 일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의욕을 잃을 때도 많았다.
내가 그러할 정도이니 평생을 함께 하신 어머니께서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요즘 생각해 본다. 매우 안타깝다.
물론 아버지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어머니와 함께 존경하고 있다. 그러나 그 단순한 성격 때문에 함께 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는 것이다. 뭔가를 할 때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당연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그것이 안 받아들여진다면 속앓이를 하면서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단순한 사람이 고집을 강하게 부린다면, 그 상대편에 있는 분의 신경이 더욱 거슬리어 된다. 그러니 어머니께서 평생동안 소화제를 달고 사시지 않을 수 없으신 것이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나도 그런 어머니의 유전자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삶도 녹록지 않은 여정이었다. 시대를 달랐으나,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그런 마인드를 수용하는 분위기기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나의 그 장점을 살리면서 나의 능력을 발휘하는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러기에 앞으로의 삶에 자신하는 것이다. 나의 삶이 더욱 발전적이어서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
그것이 내가 어머니께 진정으로 효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앞으로 더욱 차분침착하면서 유연창의적인 마인드가 더욱 빛을 발할 것임을 나는 확신하고 있다. 게다가 사람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고 그 마음에 다가가 함께하는 능력이 내게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내 삶을 더욱 자신한다.
누구를 만나는가 그것이 문제이다. ㅋㅋ
나 같으면 나 같은 사람을 깊고 깊게 찾고 찾아 여생을 함께 하고 싶을 것이다. ㅎㅎ 나 혼자만의 착각인가. 낮은 자세로 다시한번 성찰한다.

핵심어:성격 혼자보다여럿 대화토론의깊이
나의 성격은 독서나 시청각 등을 통한 지식습득보다 대화나 토론을 통한 지식습득이 더 효과가 크다.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토론하면서 뭔가의 답을 찾아가는 타입이다. 그것도 누군가 단둘이 대화하는 것보다, 여럿이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 더욱 알차고 깊이가 있다.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그 구성원들의 성향이 다양할수록 더 많은 답을 찾아낸다.
그것도 구성원들이 원한다면 집요하고 파고 들어가 더 깊은 답을 찾아내려고 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깊이 들어가지 않으려 한다. 간단하게 끝내려 한다. 그것이 답답하다. 좀 더 깊이하면 더 유익한 답을 찾아낼 수 있는데...
혼자서 뭔가를 하는데는 발전의 한계가 있다. 어느 누구도 거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특히 그렇다.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판단할때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듣고 해야 입체적인 사리분별력이 나온다. 객관적이고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한 판단을 할 수 있다.
단편적인 답은 나에게는 안맞다. 그럴 때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답답하다.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면서 종합적인 뭔가를 내놔야 직성이 풀이는 성격이다.
이런 나의 성격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현실은 이런 나의 성격이나 타입과 약간의 괴리감이 있다. 그래서 그러한 사람이나 조직을 찾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서이다.
깊은생각 깊은토론 깊은인생을 살고 싶다. 그럴 자신이 나에게는 있다. 그렇다고 그렇지 않은 분들하고 멀리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현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도 존중하면서 나의 길을 더욱 찾을 뿐이다.

핵심어: 출첵시간당겨05시, 이명증상, 심야시간환자와씨름, 신경계통이상
오늘부터는 출첵시간을 5시 이전으로 하기로 했다. 한번 테스트해 봐야겠다. 건강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힘들겠지만, 가능한지 점검해보자. 5시에 출첵과 일지 작성을 간단히 한후 수련을 바로 시작해야겠다.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는지 아침 새벽 컴퓨터 소리가 신경에 계속해서 거슬렸었다. 약 20년 전부터 귀에 이명증상이 있어 왔는데 그것이 아직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 윙윙소리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약 3년전에 환자간병일을 하면서 밤낮으로 너무 쎄게 일을 하여 더 예민해졌다.
그 때는 내가 생각해도 너무 했다. 한편으로는 멍청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내 스스로가 장한 일을 했다고 믿고 있다.
특히 한 어르신을 모실 때는 야밤인 23시부터 익일 3~4시까지 그 어르신과 씨름을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단순씨름이 아니라 모든 신경계통과 온몸의 근골격을 총동원하여 그 분의 난동을 제압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 후유증이 오래 간다. 여하튼 그 후유증 치료법을 계속해서 찾는 중이다. 언젠가 그 방법을 찾을 것이고 더 나아질 것이다. 무엇인가를 좀 더 나아지게 하는 나의 성격과 욕구가 내게는 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더 나이 들기 전에 이런 꼴을 당해서 다행이다. 하루라도 더 젊었을때 그 젊은 정신과 육체로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더 신나게 살아보자. 인희 화이팅!

어제는 기상후 수련을 약10분 밖에 하지 못했다.
전날 너무 늦게 취침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시 수면을 취한후 약 8시경에 나머지 수련을 마쳤다.
그제 만났던 김한상님의 조언이 생각난다. 수련의 참뜻을 살리면서 해야 한다는 것, 참으로 의미있는 지적이었다. 그 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에서 생활하기도 하였고, 스님들과 많은 생활을 하였다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생각이 매우 깊이가 있다. 그의 말은 들으면 많은 깨달음을 얻든다.
그러면서 남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매우 크다. 참으로 본 받을게 많은 분이다. 그런 분을 알게 된 것이 지금의 나에게 매우 큰 행운이고 저력자를 만난 느낌이다. 내가 그분에게 공헌할 일을 찾아야 한다.

핵심어: 리더란? 나에게리더능력이? 김한상
1.지난 금요일에 만난 김한상님이 나에게 리더능력이 있다고, 그것을 감추고 있다 한다. 나에게 진정으로 리더능력이 있는가? 다시한번 성찰하고 자문한다. 부처의 리더, 공자의 리더 등을 언급하면서 나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한다.
그의 통찰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나보다 뛰어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능력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분명 그가 말하는 그 말에 수긍하면서도 내 스스로가 아직도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진정으로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그런 분위기에서는 내가 잘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느 한 사람이라도 그렇지 않은 분위기라면 내가 내 스스로 의기소침해지고 능력이 낮아짐을 느낀다.
2.어제는 마음이 답답하고 심란하여 저녁식사후
혼자 조용히 산책을 하였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다.
사는게 답답하다. 뭔가 잘 할 수 있는데 이런 저런 것 때문에
그저 내 스스로가 한심해 보이는 하루였다.
오늘도 화이팅!

핵심어: 단군이칭찬릴레이 조성희
요 며칠 전부터 단군이 들끼리 칭찬 릴레이르 하고 있다.
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그 중, 그래도 많은 대화를 나눈 분들에게 더욱 새롭게 느껴지는 하루 하루이다. 권윤정님, 이승호님 조성희님...
오늘은 조성희님의 날이다.
늘 차분침착과 겸손 수줍음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텔링을 잘 한다. 그 스토리텔링 능력을 배우고 싶어 따라하지만 잘 안된다. 세미나 등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
남들을 위한 배려심과 솔선수범 정신이 뛰어나다. 그녀가 예전에 크나 큰 상처를 겪었기 때문에 더욱 그것들이 빛을 발하지 않나 생각한다. 출석부 공헌을 아주 성실히 수행하였고, 그 노하우를 김명희님에게 전수하기도 한다.
차분침착하고 남을 위한 배려와 존중, 공헌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녀의 꿈인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 조성을 매우 잘 하실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꿈은 그녀의 마음의 크기아 마인드의 크기이고, 그녀의 적성와 흥미에도 맞다. 그리고 미래의 유망직업을 대비하면서도 매우 적절한 판단이다.
게다가 권윤정님과 아주 친밀하게 어울리는 것이 딱 시스터스일 정도이고 보면 윤정님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과도 조합이 잘 되리라 본다.
또한 내 개인적으로는,
딸 같이(?) 친근하게 대해주어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ㅋㅋ
뭔가 도움이 될 것을 늘 찾고 있는 중이다. 나의 소망이기도 한 그런 커뮤니티를 그녀과 이루고자 하기에 더욱 잘 될 것이라 본다.
이 단군이를 계기로 하여 많은 분들과 친밀한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어 행복하다. 이 관계로 아니 더 긴밀한 관계로 500일 1000일, 2000일 쭉 가고 싶다. 인생은 짧지 않고 매우 매우 길다.

핵심어: 휴가계획, 인생조언구하기위해휴가중비서자원함, 김한상, 박원순백두대간종주, 효소식품공부
내일이면 2일간의 휴가를 얻는다. 매우 짧지만, 나에게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한상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그 분의 운전기사나 비서를 무보수지원신청했다.
일요일까지 4일간 그분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선택한 것이다. 그 분도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다. 형수가 며칠전 하늘나라로 가셨기 때문에 조카들까지 떠맡게 되어단다. 내가 할 일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리고 그 분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으면 박원순희망제작소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어 사이트를 뒤졌다. 지난 7월부터 60일 간의 백두대간 종주중이시단다. 지금 어느 정도를 횡단하고 계시는지 파악해 그 분과 약간의 시간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
아니면 나의 건강회복을 위해 이번 기회에 효소라는 식품에 대해 완전정복할까도 생각중이다.

핵심어: 작은딸의 마음, 매직, 큰딸, 아빠의마음
어제 작은 딸이 자신의 생일선물로 매직을 해 달라 말을 걸어 왔다. 지금 고1 학생인데 지난 몇 개월 전에 한 번 해 준 적이 있다. 예전부터 부탁하고 부탁해 왔던 것이라 마지못해 그의 부탁을 들어 준 것이다.
요즘 아이가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다. 예전에 비해 많이 진척되었다. 지난 1학기말종합성적표에 전교 3등이었다. 그러니 그의 요구도 일리가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거절하였다. 기분이 상하였는지 말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큰딸이 동생의 기분을 헤아리지 못하고 밖으로 운동하러 가자고 보챈다. 약간의 짜증스런 말과 표현으로 응대하는 아이에게 큰딸이 화을 낸다.
아빠로서 약각 아쉬움이 있다. 작은 아이의 기분을 이해하여 큰 딸이 차분하게 다가가 말을 걸었으면 했다. 그렇지 못해 서로의 기분들이 안 좋아졌다. 큰아이도 아직은 고3이니 정신적으로 성숙되기는 이른 나이다. 온 가족의 기분들이 좋지 않은 하루마무리였다.

핵심어: 유연창의적마인드 실용지능 찬밥과뜨거운주전자물 소시때모친과함께한경험 발명가되고자
생각이 늘 많다. 상념(?)인 것이다. 김한상님이 내게 단점으로 지적한 내용이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꼭 단점만은 아닌 것으로 본다. 오히려 잘 활용하면 큰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착각일까?
매사에 현재보다 더 나은 것을 얻고자 뭔가를 생각하는 습관이 된 적이 오래다. 아니 태어나기 이전부터 모친으로부터 받은 유전자가 그랬나 싶다. 어렸을 때 모친과 늘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습관이 생활화 된 것이다.
늘 생활속에서 이것 저것을 조합하면서 효율과 생산성을 올리고자 한다. 옛 방식 그대로가 아닌,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약 10여년전 군 전역한 후, 발명가가 되기 위해 책을 보고 강연을 들으러, 발명가들을 만나러 다닌 적이 있다. 아마 그때 나의 성격과 기질이 발명가 기질인 듯하여 그 쪽 방향으로 직업을 갖고자 한 것인지 모른다. 늘 뭔가를 따져보고 맞춰보고 더 나은 것을 발견해 내고자 한다. 현재의 불편함에서는 뭔가가 석연치 않아 내가 오리려 불편함을 느낀다. 늘 시간을 소중히, 아끼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 보니 특히 그렇다. 그 불편함을 편함으로 바꾸어 가고자 하는 열망이 내게는 있다.
한 예를 든다. 이 예는 남자로서 어울리지 안는, 좀 어색한 것일지 모른다. 여하튼 지금의 나의 생활은 형편이나 모든 것이 그저그러하다 보니 그 중에서 뭔가의 것을 찾으려 한다.
하루 생활 중에,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 둔 밥을 데우거나, 먹을 물을 주전자에 끓이는 일이 많다. 그런데 그것을 각각하다 보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전기료도 많이 나간다. 그 각자의 과정중 한 두개를 생략하거나 새로운 것을 엮게 되면 더 효율적이 된다. 즉 그 찬 밥을 식힐 때는 주전자에 끓인 물을 이용한다. 그 물을 밥에 부어 밥의 찬기를 없앤다. 그리고 그 뜨거운 주전자 물은 찬기가 있는 밥을 식히면서 미지근해진다. 그러니 밥과 물을 먹기 적당한 온도로 만들어지게 한후 먹을 수 있다. 그 결과, 서로의 온도를 먹기 좋게 맞출 때까지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세부적인 과정을 생략하지만, 바쁠때 아주 긴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이 방법만이 아니다. 거의 대부분 내 삶의 방식에 적용한다. 그러니 짧은 시간에 전기나 물을 절약하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이런 것은 나 혼자만이 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할 때, 그 효과는 매우 커진다. 실제로 어렸을 때에 모친과 그렇게 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이런 노하우는 쉽게 터득되는 것이 아니다. 유연하면서도 창의적인 마인드가 생활속에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 그런 더 큰 이유 중 하나는 전방위적 사고를 하는 가에 달려 있는 듯하다. 그래야 그 성과가 날로 날로 향상될 것이다.
그런 마음과 마인드가 있다면, 나이가 경쟁력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많은 사람들을 대하면서 느껴왔지만, 나 같은 생활 습관이 있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햇다. 이런 성격이나 습관의 소유자가 앞으로 더욱 긴요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본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 차이가 난다. 특히 나는 그렇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나의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하기 때문이다. 가장 최상의 감정이 되게 할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도 그에게도 큰 의미가 있고, 신나고 흐뭇한 삶, 참행복이 될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과 함께 하는 것도 행복을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그 크기는 매우 작다. 그것이 안타까운 일이므로 이왕이면 나의 더 큰 강점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핵심어: 희망제작소강산애뒷풀이 박원순인생CD시청
목요일부터 휴가를 얻었기는 하나 뭔가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다. 사는게 바쁘고 또다른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하다 보니 여유도 없다.
어제는 희망제작소 강산애 등산에 참여했다. 정식등반은 못했고, 뒷풀이만 참여한 것이다. 약 20여명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었고, 좋은 추억을 남겼다.
어제도 그저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오전에는 박원순씨 인생에 대한 CD를 솔샘도서관에 가서 시청했다. 참 본받을게 많은 분이다. 마음과 마인드가 대단하시다. 나의 이상이고 전부인듯하다. 오늘도 솔샘에 가서 그 나머지 부분을 시청해야겠다.
오늘도 인희야 화이팅하자.

핵심어:
1. 약1주일남은300일차
2. 효소의강점에대한이해
1. 벌써 300일차가 1주일 정도 뿐이 안 남았다.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 이것을 하면서 어떤 때는 잘하고 있는 것인지, 괜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잘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이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야겠다.
2. 효소에 관련한 책을 읽고 있다. 일본인이 지은 영양학 관련 책이다. 우리가 모르는 효소의 강점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참 대단한 기능을 하고 있는 효소에 대해 우리가, 내가 너무도 모르고 있었다. 인체의 신비에 대해 다시한번 크게 각성하면서 배우고 있다. 효소를 잘 만 활용하면 지금보다 대단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더 건강한 삶과 함께 장수까지도 가능할 것이다. 그 메카니즘에 대해 배우고 익혀야 한다.
우리들은 뭔가를 접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유언비어를 믿고, 그 단면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참 경솔한 행위다. 그 이면에 가지고 있는 뭔가를 생각하면서 그것이 나에게 진정으로 유익한가를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좀 더 깊게 생각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아쉬움이 있다. 물론 시간은 금이다. 빨리 그것에 대해 판단해야 할 때가 많다. 심사숙고해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안목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어제는 근무 끝나고 나서 용인 미금역에 다녀왔다. 윤남진팀장과 효소제품에 대한 상의를 하기 위해서다. 너무 열심히 일을 해서 그런지 허리가 많이 아프단다. 그 팀장도 열정이 대단하다. 뭔가 목적한 바를 이루고자 끈기와 집념이 강하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욕심이 많아 그 팀장을 통해 많이 배운다. 그런데 그 분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만 내가 보기에 약간의 아쉬움이 보인다. 너무 속도에 치우친 사업을 한다. 그것이 대수는 아닌데 그 부분도 고려하여 차분침착하게 진행가면 좋으련만 그게 쉽지가 않아 보인다. 여하튼 그 분의 결과에 주목해 보자.
그러나 내 입장에서, 그 분과 상의한 결과는 아직도 만족스럽지 않다. ㅋㅋ

핵심어: 집안일 딸들협조 나전달법 자녀양육노하우 관계형성
최근에 딸들이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이 힘들었고, 그러다 보니 아빠와의 관계도 좀 불편했다. 내가 모든 것을 해야 하니 너무 벅찼던 것이다. 나의 나름의 큰 포부를 실현하고자 이런 저런 준비를 하면서 아이를 잘 성장시키고자 노력하는 것, 모두를 충족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다.
아이들에게 이해시키고 설득시키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했다. 말을 하지 않기도 하고 짜증을 내기도 하고 문자메시지 등를 통해 도와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빠가 이런 저런 관계로 힘들다며 집안일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이메일을 몇 번 써 전달하기도 했다. 나 전달법으로 나의 현재 상태를 전한 것이다.
그러니 효과가 좀 나타났다. 긍정적인 답신이 왔고, 아이들의 자세와 태도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누군가의 습관을 바뀌게 하는 것, 현재의 상황과 관계를 더 좋게 만드는 것, 참 힘들지만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직접 체험하면서 터득해 나아가니 보람도 있다. 그래서 인생은 아름다운 것인가 보다. 아이를 키워보지 않으면 인생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말이 분명 일리가 있다.
오늘도 화이팅하자. 인희야!

핵심어: 나의재능 내면의깊이들어가기 대화토론 (나중정리필요)
나의 뛰어난 재능을 늘 찾고 찾는다. 어제는 나의 가장 큰 재능은 인간 내면의 깊이로 들어가는 데 있지 않나 생각했다. 누구와 대화하든지 깊은 대화나 토론을 좋아한다. 특히 인간 삶에서의 깊은 대화에 대해서는 깊어질수록 자신감이 솟아오른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니 거의 많은 분들이 그 부분에 약한 듯하다. 각자 구성원들 내면의 깊이로 들어가게 하면 할수록 어느 분야든지 현재보다는 더 나은 뭔가를 찾아낼 수 있는데 그런 생각조차 안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아마 이것은 그동안 내 스스로 나의 장단점을 깊이 성찰하고 성찰하면서 터득한 것들이라 생각한다.
토론이나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특히 내가 자신하는 분야다. 그래서 퍼실리테이터에 자신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남다른 지식과 경험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가 않다고 한다. 그러나 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을 가지고도 어느정도 답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 대화와 대화에서 힌트를 얻고, 그 부분에 더 학습을 해 나아간다면 그리고 그 대화의 횟수를 더해 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모양이다.
과거에서 미래로 역사의식을 가지고, 현재의 기준에서 미래를 판단하는 사리분별력 특히 입체적인 판단력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문제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욕심이나 사고방식에 있다. 그 욕심이나 사고방식을 더 크게 하도록 이해시킨다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다. 그 핵심이 바로 그 사람들의 내면에 호소하는 것이다. 그 내면이 성숙되면서 자신은 물론 그 조직 전체가 지금보다도 나중에, 현재의 자신의 가치보다 나중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을 인지시키면 되는데 그런 마음과 마인드가 부족한듯하다. 현실에 급급하게 모든 것들을 판단하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을 내려 놓고 남들의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 꼭 필요한데 자신을 겸허히 하고 상대와 조직전체를 생각하는 그런 마인들이 부족하다면 결코 불가능한 문제이다.
좀 정리가 안되었지만, 이것이 나의 큰 재능이다. 좀더 상세히 정리할 것이다.

300일 이후 계속,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2010. 9월 4일부터 간단없는 레이스중이다. 단 한번 지각했다. 약 1시간.
핵심어: 공생발전 대통령경축사 나의우주적운행일치?ㅋㅋ
1. 300일 이후에도 계속 진행이다. 나와의 싸움, 세상과의 약속이행ㅋㅋ
2. 공생발전, 경축사에 나온 화두다.
내가 늘 생각하고 많은 분들에게 외치는 소리라 더욱 반갑다.
함께 성장하지 않으면 더 멀리 못간다. 공멸을 맞을지도 모른다.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화두가 내가 원하고 준비해 왔던 바로 그것들이었다. 상생 동반성장 지속가능 진정성...
역시 나의 통찰력이 지금 빛을 발하고 있다. 나는 왜 그 통찰력을 갖추게 되었는가?
내가 생각하는 인간과 사회, 아이들의 미래 등등을 위한 것들, 그것들을 위한 준비들...
답은 인간을 위한, 인간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아직도 나의 예견을 따라 오려면 우리 사회가 좀 멀었다 싶다. 매우 안타깝지만 그렇다. 그래서 이것저것으로 어려움이 있는 현재의 '나'이긴 하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때가 나에겐 분명히 온다고 확신한다. 나이가 더욱 경쟁력이 발휘되는 강점을 가졌기에 그렇다.
그것도 단순한 차원이 아니라 좀 더 크고 높은 차원으로 나의 역량을 발휘할 날이 올 것이다.
예전에 어느분이 나의 태어난 시에 대해 물었다. 1963년 1월 13일 오전 9~11시경 쯤 된다(부모님께 확인결과 정확한 시간을 잊으셨다고...) 했더니, 그 시간 앞뒤로 뭔가 큰 것이 있다 했다. 내가 해당되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하시면서...
그 대화내용이 몇 년전 나의 주력(주간 스케쥴, 일기) 어느 곳인가에 있다. 당시에 그리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찾아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 분께 찾아가 되묻고 싶다.
나의 그날이 올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