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고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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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8일 16시 05분 등록
[단군2기_단군부족_출사표]  1미터만 더
10초 더 참아보기. 3분 더 생각해 보기, 5분 더 행동해 보기.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1.출석체크시간; 오전5시
2.새벽활동
(1)415 기상
(2)415-450; 잠 깨기 & 몸 움직이기 (산책/몸풀기)
(3)5:00~ 7:00: 공부
(4)7:15~ 7:40; 아이와놀기 & 아침식사(가볍게)
(5)7:50; 출발

잠재의식_출처마스터마인드.jpg

나의 전체적인 목표.
1. 현실에 잘 대처한다.
   - 결국에는 다 해야 하는 일 이기에 현명하고 대응한다.
2.정리한다.
  - 컴퓨터 폴더 / 책상위 /서랍 안/ 마음 속/ 몸 바깥
3.일상을 잘 보낸다.
  - 먹는것 적당히 가볍게.(식사, 음주)

목표달성에의 장애물
1.해야 할 일이 한꺼번에 달려든다.
   - 우선 몇일 후에 개인적으로 시험이 있다. 
   - 왜 해야 하는지 취지 인식, 전체 소요시간 파악과 배분.
   - 몸 풀기를 생활화 하여 생동감이 넘친다. (파워레인저)
2.중간 매듭짐 없이 다른 업무들을 겹치게 진행한다.
   - 요구되어 지는 결과물의 형태(내용)를 인식하고 그것의 도출까지를 염두에 두고 진행한다.
   - 메모의 기술을 습득한다.
   - 그때 그때 매듭 짓는 습관화를 기른다.(집중한다)
3.스트레스 상황이면 힘들다.
   - 10초만 더 참는다. 맨손체조를 한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 식사는 하라 하찌부(8할), 술은 한잔 정도로.
   - 잠들기 전 / 잠 깨어서 잠재의식을 인식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적적인 변화
1. 내가 키운 잠재의식이 나를 키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진심어린 칭찬.

** 단군 300일차 시작을 맞이하면서 감회가 새롭다.
실타레... 술술 풀린다~~
IP *.89.180.3

댓글 10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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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06:31:09 *.161.178.233
97일차 (8-13-토)

아침에 오늘이 말복날임을 알았다.
그리고 부모님이 언제나 처럼 외삼촌 내외와 점심을 함깨 하실 것이라는 것을 듣고 우리 가족도 동행을 했다.
연일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말복날, 광화문의 고려삼계탕, 일찌감치 도착하였다.

외삼촌은 올해 87세되시고 어머니의 평생 오빠이시다.
기쁜일에나 슬픈일에나 항상 우리 집안과 함께 해 주시는 든든한 버팀목이시다.
항상 감사하다.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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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06:44:36 *.161.178.233
98일차 (8-14-일)

오후 무렵에 우리 4식구가 동네 도서관을 갔다.
엄마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다.

나는 다운 받아놓았던 동영상을 틀었다. 8/6(토) 방영되었던 (생로병사의 비밀) "휴식의 힘".
우리나라 국민 50% 이상이 중증의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우리가 늘 피곤한 이유는 휴식이 부족해서가 아닌 방법이 틀려서라네.
일반인의 여러 사례 및 명사들의 휴식 비법등을 소개하고 있다.

동네 뒷산의 팔각정으로 갔다.
연일 내리는 비로 황토색이고 시야가 맑은날처렁은 아니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흐르는 한강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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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7:13:59 *.228.148.249
99일차 (8-15-월)

광복 66주년 이라고 한다.
기념으로 회사에 출근했다.

진정한 광복이란 무엇인가?
완료형인가? 진행형인가?

매일매일이 광복을 찾기위한 움직임이다.
일본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 꽤 긴 세월을 함께 하고 있다.
독도만 우리땅만이 신경써여할 이슈인가?
단기 연호 말살은 전혀 개의치 않아도 되는가?
일본의 중국의 동북공정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가?
광복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작 당일날은 이것저것 일하는 경황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니 감회가 새롭다.
광복,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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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7:24:53 *.228.148.249
100일차 (8-16-화)

300일차 마지막 날이다.
출첵을 하고 김포공항을 향행다.
첫 비행기로 부산을 가기 위함이다.
회사 경리부에서 물품대금 송금을 잘못된 은행이 압류한 거래처의 통장으로 오송금이 된 사건이 1개월전에 있었다.
가서 어떤이를 만나서 돈을 돌려달라고 얘기를 해야 한다.
미리 이것저것 고려해 보았는데 만나서 직접 만나서 담판을 지을 작정이다.

후배 직원과 함께 갔다.
이럭저럭 테이불에 모인 사람은 나를 포함하여 6명.
여러 방법으로 표현을 해 보았다.
2시간을 이야기 했지만 크게 얻은것은 없다.

오후에 별도안건으로 일본에서 오는 팀을 대응해야 하겠기에 후배 직원에게 맏기고 김해 공항에 도착했다.
햄버거 시켜놓고 노트북 접속하여 일하고...
분노라로 하면 오바일까? 마음의 찌꺼기는 남아있지만 다시 공연을 해야 하므로 마인드셋을 하고 일본에서 온
손님들을 모시고 한국의 거래처들을 돌면서 상담하고 공장보고 일정을 소화한다.

심호흡 하면서 생각해 본다.
어제가 광복절 이었지?
오늘,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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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7:30:21 *.228.148.249
300일차.....

Up & Down의 연속이지만. 지금은 Down이다.
Up시점에 맞이했으면 더 좋았으련만...

1미터만 더...
시작하면서 제목에 썼던 글귀이다.
무슨 의미일까? 100 + 1일까?
99 + 1일까?
임계점을 얘기했던걸까?
나에게 물어 봐야겠다.

오늘은 내 남은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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