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홍승완
  • 조회 수 5659
  • 댓글 수 97
  • 추천 수 0
2011년 5월 8일 21시 58분 등록
*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1. 새벽 시간 : 오전 6시~9시 (기상 시간 5시 45분)
2. 새벽 활동

1) 처음 20분 : 의식
2) 2시간 30분 : STRONG와 MBTI 공부


* 나의 전체적인 목표 (1~3가지)
1. 하루를 내가 원하는 흐름으로 완전하게 재편한다.
2. STRONG 전문가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닦고 STRONG를 전략 무기화한다.
3. MBTI와 STRONG의 결합하여 내면 탐험 모델의 완성도를 높인다.


* 중간 목표 (1~5가지)
1. 저녁 11시 30분 안에 잠든다.
2. STRONG 관련 교재를 공부한다. (교육시 받은 모든 자료 공부)
3. STRONG 심화 교육을 이수한다.
4. MBTI 관련하여 구입한 서적 중 읽지 않은 것을 모두 공부한다.
5. MMTIC 과정을 이수하고 일반 강사 자격을 취득한다.
6. 5명을 대상으로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하고 상담을 완료한다.
7. MBTI와 STRONG을 결합하여 기존의 내면 탐험 모델을 업데이트한다.


* 학습 놀이 도구
1) STRONG
- STRONG 초급 교육 교재 / 진로탐색검사 활용가이드 / 직업탐색검사 매뉴얼
- STRONG 중급 교육 교재 / 직업흥미검사 활용가이드 / 직업흥미검사 매뉴얼
- STRONG 심화 교육 교재 / STRONG & MBTI 심화 활용가이드

2) MBTI
- 성격유형과 코칭 / 성격유형과 커뮤니케이션 / 성격유형과 학습 스타일
- 일, 놀이 그리고 성격유형 / 성격유형 찾아가기(재독)


* 하루 흐름 : 교육이나 강연 등이 없다면 아래와 같은 흐름을 따른다
[새벽]
0. 108배, 향초 태우기, 차 마시기
1. STRONG & MBTI 공부
(아침 식사, 꼭)

[오전]
1. 독서
(점심 식사, 꼭)

[오후]
1. 집필, 독서
2. 프로그램 계발 or 영어 실천놀이
(저녁 식사, 가능한 적게)

[저녁]
1. 집필 or 프로그램 계발 or 상담 (자유 선택)
2. 대화, 성찰

속도보다 깊이가 중요하다. 어떤 일을 하든, 어떤 기술을 익히든, 무엇을 공부하든, 어떤 사람과 만나든, 어떤 역할을 수행하든, 무엇으로 존재하든 깊이가 있어야 한다. 일상에서 깊이를 추구해야 삶이 깊어진다.

나는 삶에 대한 믿음 하나를 가지고 있다. 좋은 장면과 좋은 순간이 쌓일수록 좋은 삶이 된다는 것이다.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많이 그리고, 일상에서 그 장면들을 이야기로 실현하는 것, 올해 내 삶의 방향성이다.
IP *.49.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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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6.29 15:36:59 *.122.237.116

* 일차/날짜 : 253일차 / 6월 29일 수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시 / 5시 40분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40분 / 6시 분~10시

* 활동 내역 :
- <STRONG & MBTI> 1장, 2장(절반)  공부 (2회째)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매일 차근차근하면 넓어지고 매일 하나씩 깨우치면 깊어진다.
이것이 1만 시간을 채우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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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6.30 16:01:51 *.122.237.116

* 일차/날짜 : 254일차 / 6월 30일 목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9시

* 수면/활동 시간 : 7시간 / 9시 10분~12시 30분

* 활동 내역 :
- <STRONG & MBTI> 2장, 3장, 4장 공부 (2회째)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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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01 19:54:40 *.122.237.116

* 일차/날짜 : 255일차 / 7월 1일 금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9시

* 수면/활동 시간 : 7시간 / 9시 10분~12시 30분

* 활동 내역 :
- <STRONG & MBTI> 5장 공부 (2회째)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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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02 11:32:22 *.122.237.116

* 일차/날짜 : 256일차 / 7월 2일 토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5시 50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간 50분 / 6시 10분~8시

* 활동 내역 :
- 단군 1단계 3차 세미나 준비(단군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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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4:57:17 *.49.213.22

* 일차/날짜 : 258일차 / 7월 4일 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시 30분 / 5시 50분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20분 / 6시 10분~8시 50분

* 활동 내역 :
- <STRONG & MBTI> 6장, 7장 공부 (2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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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05 15:06:55 *.49.213.22

* 일차/날짜 : 259일차 / 7월 5일 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30분 / 5시 43분

* 수면/활동 시간 : 기상했다가 다시 잠. / 오전 10시~오후 1시

* 활동 내역 :
- <STRONG & MBTI> 8장 공부 (2회째)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며칠 사이 내면의 갈등과 조급함이 고개를 든다.
이런 갈등과 혼란,
그리고 불안감에 익숙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늘 새롭고 힘들다.
피하고 싶지는 않다. 겪어보자.
깊이 겪고 잘 배우면 뭔가 깨우치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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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07 00:14:34 *.49.201.27

* 일차/날짜 : 260일차 / 7월 6일 수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20분 / 5시 40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 20분 / 6시~8시 30분
* 활동 내역 :
- <STRONG & MBTI> 9장 절반 공부 (2회째)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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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07 12:33:16 *.49.201.27

* 일차/날짜 : 260일차 / 7월 7일 목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5시 40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 40분 / 6시~8시 30분
* 활동 내역 :
- <STRONG & MBTI> 9장 공부 (2회째 완료)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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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08 22:40:11 *.49.201.27

* 일차/날짜 : 261일차 / 7월 8일 금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5시 40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 40분 / 6시~9시 30분
* 활동 내역 :
- <직업흥미검사 활용가이드> 6장, 8장, 10장(절반) 공부 (3회째)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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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09 12:17:35 *.251.74.35

* 일차/날짜 : 262일차 / 7월 9일 토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5시 50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 50분 / 6시 15분~8시 30분
* 활동 내역 :
- 단군 2단계 3차 세미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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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0 23:19:13 *.49.201.142

* 일차/날짜 : 263일차 / 7월 10일 일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12시

* 수면/활동 시간 : 10시간 / 없음
* 활동 내역 :
- 없음. 푹 쉬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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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1 14:16:18 *.49.201.142

* 일차/날짜 : 264일차 / 7월 11일 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시 / 5시 43분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43분 / 6시~9시
* 활동 내역 :
- <직업흥미검사 활용가이드> 3장, 4장 공부 (3회째)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공부할수록 부족함을 느끼고, 모르는 부분이 더 잘 보인다.
그래서 위축되기도 하고, 자극 받기도 한다.
위축과 자극보다 중요한 것은, 겸손해지는 것이다.
공부할수록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방향과 큰 그림을 잊지 말고,
하나씩 차근차근,
나의 속도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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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2 18:53:21 *.49.201.142

* 일차/날짜 : 265일차 / 7월 12일 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0시 30분 / 3시 10분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40분 / 3시 20분~7시
* 활동 내역 :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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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4 01:38:06 *.49.201.74

* 일차/날짜 : 266일차 / 7월 13일 수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0시 / 3시 20분

* 수면/활동 시간 : 5시간 20분 / 3시 35분~7시
* 활동 내역 :
- 내면탐험 모델 업데이트 작업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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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6 00:48:49 *.49.201.100

* 일차/날짜 : 267일차 / 7월 14일 목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0시 / 4시 10분

* 수면/활동 시간 : 6시간 10분 / 4시 30분~6시 30분
* 활동 내역 :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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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6 00:50:17 *.237.95.40

* 일차/날짜 : 268일차 / 7월 15일 금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0시 30분 / 3시 40분

* 수면/활동 시간 : 5시간 10분 / 3시 50분~6시 30분
* 활동 내역 :
- 단군 3단계 3차 세미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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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8 16:52:31 *.237.95.40

* 일차/날짜 : 269일차 / 7월 16일 토요일

* 취침/기상 시간 : 3시 / 10시 30분

* 수면/활동 시간 : 7시간 30분 / 기상 못함 (10시 40분~12시 40분, 늦은 수련)
* 활동 내역 :
- 단군 3단계 3차 세미나 준비

어제 세미나를 준비하고 늦게 잠들었다.
늦게 일어났고, 일어나서 세미나 준비를 했다.
3단계 3차 세미나는 내게 가장 어려운 세미나 중 하나다.
욕심을 버리자. 준비한 만큼만 할 수 있어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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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8 16:58:13 *.237.95.40

* 일차/날짜 : 270일차 / 7월 17일 일요일

* 취침/기상 시간 : 3시 / 3시

* 수면/활동 시간 :  없음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사정이 있어 늦게 까지 잠을 못자고 바로 출석 체크를 했다.
새벽 4시에 잠이 들어 오후 2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다.
알게 모르게 세미나 준비로 인해 심신이 지쳤던 것 같다.
많이 잤음에도 피곤이 덜 풀린 것 같다. 간이 문제일까? ㅋㅋㅋ
그래도 마음이 편하고 좋다.

단군의 후예 세미나 준비가 이렇게 힘들고 보람 있을 줄 처음에는 몰랐다.
삶의 겨울을 보내면서,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는 과정이자 성과가 세미나이다.
돌아보니, 단군 1~3단계 총 8회로 구성된 40시간 가량의 교육을 준비하고 셋팅했다.
내게는 뚜렷하고 가치 있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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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18 16:59:50 *.237.95.40

* 일차/날짜 : 271일차 / 7월 18일 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2시 30분 / 12시

* 수면/활동 시간 :  11시 30분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출석 체크만 하고 다시 잤다.
세미나 이후 긴장이 완전히 풀린 것 같다.
마음의 다듬어서 다시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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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0 00:49:38 *.122.237.244

* 일차/날짜 : 272일차 / 7월 19일 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2시 30분 / 5시 35분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5분 / 5시 50분~8시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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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2 13:51:59 *.122.237.16

* 일차/날짜 : 273일차 / 7월 20일 수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2시 30분 / 5시 40분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10분 / 5시 50분~8시 30분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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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2 13:53:33 *.122.237.16

* 일차/날짜 : 274일차 / 7월 21일 목요일

* 취침/기상 시간 :  없음 / 3시 56분

* 수면/활동 시간 :  없음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모임에 참석하여 새벽 늦게 집에 왔다.
출석체크만 하고 책을 조금 읽다가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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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2 13:55:03 *.122.237.16

* 일차/날짜 : 275일차 / 7월 22일 금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시 / 4시 30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간 30분 / 4시 40분~7시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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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4 22:13:13 *.246.70.113

* 일차/날짜 : 276일차 / 7월 32일 토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시 / 4시 45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간 45분 / 4시 50분~7시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일을 즐겨야 고수가 될 수 있고,
일을 즐겨야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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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4 22:14:47 *.246.70.113

* 일차/날짜 : 277일차 / 7월 24일 일요일

* 취침/기상 시간 : 3시 / 8시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일을 즐겨야 고수가 될 수 있고,
일을 즐겨야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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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5 20:08:10 *.246.72.165

* 일차/날짜 : 278일차 / 7월 25일 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1시 / 5시 30분

* 수면/활동 시간 :  6시 30분, 출석 체크 후 다시 잠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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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7 00:33:22 *.122.237.16

* 일차/날짜 : 279일차 / 7월 26일 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1시 / 5시 30분

* 수면/활동 시간 :  6시 30분, 출석 체크 후 다시 잠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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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27 19:03:11 *.122.237.16

* 일차/날짜 : 280일차 / 7월 27일 수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5시 30분

* 수면/활동 시간 :  3시 30분 / 5시 50분~8시 20분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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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30 01:40:54 *.122.237.16

* 일차/날짜 : 281일차 / 7월 28일 목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9시 30분

* 수면/활동 시간 :  7시 30분 / 9시 40분~11시 40분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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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30 01:42:41 *.122.237.16

* 일차/날짜 : 282일차 / 7월 29일 금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2시 / 5시 45분, 출석 체크하고 다시 잠 10시 기상

* 수면/활동 시간 :  10시간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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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7.30 22:21:51 *.122.237.16

* 일차/날짜 : 283일차 / 7월 30일 토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시 / 5시 45분

* 수면/활동 시간 :  4시간 45분 / 6시~8시 30분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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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1 14:14:25 *.122.237.16
명희 님, 영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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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1.07.31 05:48:46 *.205.50.193
승완님께 조만간에 MBTI검사 신청하겠습니다.
조용히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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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1 14:11:21 *.122.237.16

* 일차/날짜 : 284일차 / 7월 31일 일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시 30분 / 6시 45분

* 수면/활동 시간 :  5시간 15분 / 7시~9시 30분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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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1 14:12:12 *.122.237.16

* 일차/날짜 : 285일차 / 8월 1일 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1시 30분 / 5시 45분

* 수면/활동 시간 :  6시간 15분 / 6시~9시

* 활동 내역
- 르네상스 관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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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3 05:25:07 *.122.237.16

* 일차/날짜 : 286일차 / 8월 2일 화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2시 30분 / 5시 50분

* 수면/활동 시간 :  5시간 20분 / 6시~8시 30분

* 활동 내역
- 내면탐험 코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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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4 15:48:54 *.122.237.16

* 일차/날짜 : 287일차 / 8월 3일 수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2시 / 5시 10분

* 수면/활동 시간 :  5시간 10분 / 5시 25~8시 30분

* 활동 내역
- 르네상스 관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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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4 15:51:19 *.122.237.16

* 일차/날짜 : 288일차 / 8월 4일 목요일

* 취침/기상 시간 : 없음
* 수면/활동 시간 :  없음 / 없음

* 활동 내역 : 없음

단군 운영진 모임을 마치고 집에 늦게 도착했다.
이탈리아 여행을 가기 전에 단군의 후예 관련된 사항들을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일들을 했다. 일을 하다 보니 어느 새 새벽 4시였다.
늦게 잠 들어 늦게 일어났다. 수면 시간은 7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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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5 11:23:39 *.122.237.16

* 일차/날짜 : 289일차 / 8월 5일 금요일

* 취침/기상 시간 : 2시 / 9시
* 수면/활동 시간 :  7시간 / 9시 10분~11시 10분

* 활동 내역 :
- 르네상스 관련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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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06 11:54:36 *.122.237.16

* 일차/날짜 : 290일차 / 8월 6일 토요일

* 취침/기상 시간 : 12시 / 5시 40분
* 수면/활동 시간 :  출석 체크 후 다시 잠

* 활동 내역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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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18 06:44:24 *.122.237.16

* 일차/날짜 : 291일차 / 8월 7일 일요일

* 취침시간 / 기상시간 : 1시 / 5시 48분
* 수면시간 / 활동시간 : 4시간 48분 / 6시~8시

* 활동 내역 :
- 르네상스 관련 독서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에서 ‘최후의 만찬’을 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작품이다. 이 그림을 보러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든다고 한다. 관람은 엄격하게 통제된다. 30명씩 15분간 그림을 볼 수 있다.

15분은 생각했던 것보다 짧지 않았다. 그림을 직접 본 소감은 한 마디로 ‘기대 이상’이다. ‘최후의 만찬’ 같은 작품은 보기 전에 이미 큰 기대를 갖게 한다. 그러므로 실제 감상에서 만족도가 사전 기대를 넘기는 어렵다. 그런데 ‘최후의 만찬’은 말 그대로 기대 이상이었다.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역동적이었다. 그 그림 속에 인간의 삼라만상이 들어 있었다. 예수님과 열두 제자라는 비범한 인물 안에서도 나처럼 평범한 이들이 겪는 동요와 감정이 보였다.

‘너희 중에 오늘 밤에 돈 때문에 나를 배신할 사람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 그리고 그 말씀이 불러온 후폭풍이 생생하고 역동적이다. 예수의 말에 놀라서 그게 누구냐고, 혹시 자신이냐고 질문하는 제자, 예수의 말을 서로 확인하는 제자들, 그 예측이 실제 일어날지 의심하는 제자, 예수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져서 그의 말을 잘 듣지 못하여 다시 확인하려고 하는 제자들.

성 야고보에 대해 알아보기.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배신했는지 알아보기.

다빈치는 미완성 작품이 많기로 유명했다. 그러니까 한 번 작업한 일을 완수하는 경우가 드물었다. 왜일까? 여러 사람들의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듯하다. 시오노 나나미, 폴 존슨 등

첫째,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았다. 그러므로 제한된 에너지가 분산된다.

둘째,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미리 완성된 작품을 알게 된다. 작업 동기는 약해지고 흥미는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쉽다.

셋째, 작품을 시작하고 나서 자신이 그것을 완전하게 구현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면 미안성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그에 비해 단테는 젊은 시절 마음이 미리 본 것을 평생 잊지 않았다. 삶의 정점에서 추락한 이후부터 이 비전을 담은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죽기 전에 완성했다.

단테와 다빈치의 차이는 뭘까? 왜 한 사람은 완성하고 한 사람은 완성하지 못했을까?

재능의 차이와 흥미 분야의 다양성의 정도가 다르다는 점이 한 가지 이유가 될 것이다. 이런 이이유 외에 한 가지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역경’이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다빈치의 삶에도 굴곡이 있다. 어려운 시절도 있고 일이 잘 풀리는 시절도 있다. 젊은 시절의 단테도 마찬가지지지만 30대 중반을 넘어서며 단테의 삶은 크게 요동친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고향에서 사형을 선고 받고, 추방되고, 결국 재산을 몰수 당한 채로 도망을 쳐야 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다 빈치와 단테 둘 다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고 방문했지만, 그 성격이 달랐다. 다 빈치는 자신의 뜻으로 그리고 초청에 의해, 적어도 어떤 강압에 의해 끌려 다니지 않았다. 하지만 단테는 생존을 위해 고향에서 도망쳐야 했고, 먹고 살기 위해 여러 곳을 전전해야 했다.

로미오와 줄리멧의 사랑이 두 가문의 앙숙 관계로 인해 더욱 불타오르듯이,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질 수 없기에 두 사람을 더욱 불타오르게 했듯이, 어둠 속에서 위대한 작품을 남긴 사람에게 고난도 그런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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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18 06:46:01 *.122.237.16

* 일차/날짜 : 292일차 / 8월 8일 월요일

* 취침시간 / 기상시간 : 12시 30분 / 5시 35분

* 수면시간 / 활동시간 : 5시간 5분 / 5시 40분~7시 40분

* 활동 내역 :
- 르네상스 관련 독서

베로나에 위치한 줄리엣의 집.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세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도시가 베로나인 것은 맞지만, 이 이야기는 소설이다. 즉 허구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이 매혹적인 컨텐츠는 사랑의 고전이 되어 오늘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힌다. 그리고 이 고전의 매력과 보편성을 베로나 시에서는 관광상품으로 연결했다. 소설 속 가상의 인물인 줄리엣의 집이 실제로 있을 리 없다. 그러니까 베로나의 줄리엣 집은 보존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다. 줄리엣과 로미오가 처음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줄리엣의 집의 발코니 역시 만들어진 것이다. 줄리엣의 집 안에 여러 소품이 진열되어 있지만 역시 사실은 아니다.

그럼에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내가 이곳을 찾았을 때도 예외는 아니었다. 연령과 인종, 그리고 국가에 상관없이 매우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나는 생각했다.

‘위대한 컨텐츠의 힘이 이런 것이구나. 사랑에 관한 하나의 명작 소설이 매일 수천 명의 사람들을 이곳으로 끌어 모으는 구나. 그들로 인해 근처 상권을 살려주는 구나.’

또 하나. 인간과 사랑에 대해 생각했다. 사람이 있을 곳은 누군가의 마음밖에 없다. 사람이 가 닿을 곳은 누군가의 가슴인 것이다. 이 사람과 이 마음 모두가 사랑은 아닐 것이다.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은 사람들을 떠올려 봤다. 바로 여러 사람이 떠올랐다. 그 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미워하는 사람도 있다. 미움을 줄이고 사랑을 더 많이, 그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태도가 아닐까.

한 사람이 있을 곳은 누군가의 마음밖에 없다. 누군가의 마음속에 살고, 누군가를 마음속에 담고 있을 때, 그 마음은 사랑이어야 한다. 그게 좋은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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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18 06:47:39 *.122.237.16

* 일차/날짜 : 293일차 / 8월 9일 화요일

* 취침시간 / 기상시간 : 1시 20분 / 5시 54분

* 수면시간 / 활동시간 : 4시간 34분 / 6시~7시 30분

* 활동 내역 :
- 르네상스 관련 독서

볼로냐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이 대학의 시작은 어땠을까? 먼저 물리적 환경이 궁금했다. 그러니까 이 대학의 최초의 건물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찾을 수가 없었다. 볼로냐 대학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특정 구역 안에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었다. 게다가 최초의 건물은 수백년 전의 일인지라 정확한 위치를 아는 사람도 만나기 어려웠다.

사부님과 나는 이 대학의 최초 건물을 찾아보기로 했다. 사실 나는 그저 사부님 곁에 있었을 뿐이다. 먼저 우리는 법학과를 찾기로 했다. 왜냐하면 이 대학은 가톨릭적 법학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로냐 대학의 최초 건물 찾기라는 모험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모험이 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다른 모험이 그렇듯이 의지와 누군가의 조력이 더해질 때 여행은 모험이 된다.

사부님은 볼로냐 대학에 다니는 이태리 청년에게 물었다. 그 젊은이는 매우 친절했다. 영어를 잘 못함에도 불구하고, 법학과 건물을 찾기 위해 무지 애를 썼다. 자신의 아이폰을 꺼내 법학과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십 분을 헤매인 끝에 법학과 근처까지 갔다. 거기서 그 청년은 대학 행정 직원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런데 이 여성 직원 역시 무지 친절했다. 그녀는 사부님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이 아는 법학과 교수에게 물어보겠다고 했다. 다시 수십 분간의 탐색 끝에 그녀는 지도에 가장 오래된 건물의 위치를 표시해주었다.

두 사람의 친절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학생도 직원도 어째서 역사적 장소 하나를 모른단 말인가. 아무리 국내 대학과 다른 환경이고, 아주 오래되었다고 해도 말이다. 그런데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의문을 자연스레 풀렸다. 그녀가 물어본 법학 교수의 말에 따르면, 볼로냐 대학이 처음 시작할 때 물리적 환경이 변변치 않았다고 한다. 가르칠 사람과 배울 사람은 있는데, 공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교수들과 학생들은 건물이 아닌 밖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로 대표되는 고대 그리스의 스타일로, 교수와 학생들이 산책하면서 토론하고, 벤치에 않아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들이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소요학파 스타일로 가르치고 배운 것이다. 학생과 스승이 있는 곳이 교실이고,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곳이 바로 학교라는 본질에 충실했던 것이다.

사부님은 그녀의 설명을 듣고는 내게 말했다. “우리 변경연과 같은 방식이다.” 나 역시 그런 생각을 했다. 교육에 있어 물리적 환경은 중요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동기와 자세,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과 교육 컨텐츠인 것이다. 좋은 환경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 하지만 배우는 사람이 없거나 그 사람의 태도가 좋지 않다면, 그리고 가르칠 컨텐츠가 부실하다면 물리적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교육 효과는 높을 수 없다. 학생과 컨텐츠가 없거나 약하면 교육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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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18 06:49:39 *.122.237.16

* 일차/날짜 : 294일차 / 8월 10일 수요일

* 취침시간 / 기상시간 : 1시 / 5시55분

* 수면시간 / 활동시간 : 4시간 45분 / 6시~8시

* 활동 내역 :
- 르네상스 관련 독서

“바람이 분다. 살아봐야겠다.”

- 폴 발레리

아씨시의 바람은 부드럽다. 파도 같은 깨끗한 소리를 낸다. 성 프란체스코의 숨결이 실려 있는 듯, 사랑스럽다. 사랑의 바람이다.

바람이 불면 가슴 벌려 맞이하자.

바람이 불면 그 소리에 귀기울이자.

바람이 가슴에 닿을 때 무엇이 떠오르는가?

바람이 속삭이는 것이 들리는가?

떠오름도 들림도 모두 내면에서 일어난다.

바람이 불면 맞고 들으라.

내면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잡고,,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라.

아씨시의 바람이 내게 알려준 것.

바람이 분다.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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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18 06:52:11 *.122.237.16

* 일차/날짜 : 295일차 / 8월 11일 목요일

* 취침시간 / 기상시간 : 1시 / 5시 40분

* 수면시간 / 활동시간 : 4시간 40분 / 5시 50분~8시

* 활동 내역 :
- 르네상스 관련 독서


산 지미냐노, 이곳은 중세 봉건 시대의 이미지를 간직한 장소이다. 동시에 ‘중세시대의 맨해튼’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을이기도 하다. 이런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는 이 마을 곳곳에 높은 탑들이 세워져 있는데, 이 탑들이 보여주는 실루엣이 고층 건물로 가득한 현대 도시 맨해튼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유망하거나 부유한 가문들은 자신들의 부유함과 권위를 보여주기 위해 탑을 세웠다. 높이가 50m가 넘는 것들도 있다. 많을 때는 마을에 70개가 넘는 탑들이 있었다고 한다. 시간이라는 무기와 전쟁의 공격을 받아 지금은 10여개가 남아 있다.

당시 주민들, 그러니까 서민들은 높은 탑을 세운 가문들을 부러워했을 것이다. 하지만 존경도 했을까? 나라면 존경하지 않았을 것이다. 존경은 부나 명예, 지위를 따르지 않는다. 존경은 마음에서 나오고, 마음이 따르지 않는 부러움은 존경이 아니다. 사랑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난 높은 탑들을 보며 생각한다.

‘저 탑 하나하나를 세운 사람의 인격과 정신이 저 탑과 같았기를. 저 탑을 세우는 과정에서 그 사람의 인격과 마음이 보다 높아졌기를. 또한 저 높은 탑에 부나 명예만이 아닌 자신을 넘어서는 더 큰 뭔가를 담았기를.’

사랑에도 저런 탑이 필요할까? 사랑도 저런 탑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필요하든, 표현할 수 있든 없든, 사랑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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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1.08.18 06:53:16 *.122.237.16

* 일차/날짜 : 296일차 / 8월 12일 금요일

* 취침시간 / 기상시간 : 12시 40분 / 5시 48분

* 수면시간 / 활동시간 : 5시간 8분 / 5시 55분~8시

* 활동 내역 :
- 르네상스 관련 독서

순간, 나는

바람이었다.

구름이었다.

나무였다.

성벽이었다.

종탑이었고,

종탑을 만든 사람이었다.

문득, 나는

새였다.

호수였다.

바다였다.

예술품이었다.

광장이었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었다.

그 순간, 문득

나는 그대였고,

그대가 나였다.

나와 그대의 만남,

그게 우리다.

여행은 만남이다.

길 위에서 나는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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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1.08.18 21:12:23 *.121.41.244
드디어 승완님에게서 깊고 맑고 향기로운 내음이 나기 시작합니다.
여행은 그런 것인가 봅니다, 준비된 자의 눈에 마련해두었던 그들의 보물을 활짝 열어보이는 그런 것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여행을 통해 아는만큼, 준비된 만큼, 때가 된 만큼 더 깊어지고 투명해지고 한없이 더 높이 날을 수 있게 되는 것인가 봅니다. 승완님은 진정 여행한 것이 맞습니다.

단군이 세미나를 통해 얻은 것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대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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