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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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등이 서늘해지고 심장이 매우 두근댔다. 답답하고 어두컴컴해졌다.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일까?? 이건 내가 원하던 것이 아닌 걸까??”
분명 내가 생각하던 것들과는 다른 일들에 당황해 하고는 있으면서도,
그 안의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는 내 모습에 혼란스런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음만 앞서고,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
그래서 혼란스럽고 조급하기만 하다는 생각.
내가 갈 길은 명확히 있는데,
내 스스로 감고 있는 눈이 편안해, 뜨지 않으려 해서 못 보고 있다는 생각.
한발 물러서서 찬찬히 멀리 보기로 한다. 새작된 새로운 꿈.
“진짜 내가 원하는 길은 무엇일까?”
저 계단의 끝에 어떤 답이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마지막 계단이 보이지 않음에 두려워 말고,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올라가보려 한다.
올라감 그 자체에 목표를 두지 말고,
주변의 아름다움을 둘러보며, 올라온 계단들을 돌아보며 그 과정을 즐겨보려 한다
머릿속에 희미하게 맴돌기만 했던 많은 것들 중,
진짜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그려보자.
★ 300일 Plan ★
* 기상시간 : 4:30
* 아침활동 : 5:00~6:30
* 나에게 자신감을 줄 성취들.
- Global Contents 준비된 강사 되기(Intercurture & Enjoy Korea) 그럼 기회는 저절로 올 거라 믿는다!
- 15권의 책. 읽고 Summary 하기.
- 세미나 실천놀이 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