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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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삻의 어느 순간에 어떤 글귀가, 혹은 어떤 그림이, 혹은 어떤 음악이, 혹은 또 누군가와의 만남이 큰 영감과 변화를 이끌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리더십의 대가 중 한 사람인 스티븐 코비는 직장안식 휴가기간에 우연히 만난 글귀-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Room이 있다. 이 Room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는 말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하고, 영성작가로 유명한 헨리 나우웬은 램브란트가 그린 <돌아온 탕자> 그림에서 완전한 회심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요즈음 이 말이 그렇게 와닿습니다.
"삶을 통제하려고 하지말고 삶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사실 별 새삼스러운 문구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렇습니다.
이 말은 제게 '과거의 선입견이나 기존의 지식에 얽매이지 말아라, 매일 오늘 하루하루에 깨어있으며, 주변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라. 멈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라...'뭐 이런 강력한 메시지로 들려옵니다.
단군부족 여러분들에게도 아마 각자의 아름다운 글귀, 그림, 음악, 만남이 있겠지요?
램브란트의 아름다운 그림 <돌아온 탕자>를 함께 올려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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