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3단계,

세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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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1월 20일 03시 16분 등록

사람들은 저마다 삻의 어느 순간에 어떤 글귀가, 혹은 어떤 그림이, 혹은 어떤 음악이, 혹은 또 누군가와의  만남이 큰 영감과 변화를 이끌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리더십의 대가 중 한 사람인 스티븐 코비는 직장안식 휴가기간에 우연히 만난 글귀-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Room이 있다. 이 Room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는 말에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하고, 영성작가로 유명한 헨리 나우웬은 램브란트가 그린 <돌아온 탕자> 그림에서 완전한 회심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요즈음 이 말이 그렇게 와닿습니다.
"삶을 통제하려고 하지말고 삶의 흐름에 몸을 맡겨라"

사실 별 새삼스러운 문구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렇습니다.
이 말은 제게 '과거의 선입견이나 기존의 지식에 얽매이지 말아라, 매일 오늘 하루하루에 깨어있으며, 주변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라. 멈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흘러라...'뭐 이런 강력한 메시지로 들려옵니다.

단군부족 여러분들에게도 아마 각자의 아름다운 글귀, 그림, 음악, 만남이 있겠지요?
램브란트의 아름다운 그림 <돌아온 탕자>를 함께 올려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돌아온탕자.jpg아버지얼굴.jpg
IP *.8.2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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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03:44:42 *.109.54.206
211_단군부족_김경인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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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1.01.20 03:46:38 *.182.157.232
출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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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04:36:43 *.201.12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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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1.01.20 04:39:12 *.142.196.19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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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1.20 04:50:23 *.12.196.75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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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04:52:12 *.72.153.39
211일차-단군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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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1.01.20 04:55:03 *.13.4.4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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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규
2011.01.20 05:05:23 *.123.145.2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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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1.01.20 05:25:58 *.180.75.15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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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1.01.20 05:33:40 *.130.122.160
명희님 문자출석이십니다.(5:3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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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1.01.20 14:59:13 *.30.169.250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호금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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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1.01.20 05:38:00 *.130.122.160
돌아간 탕자를 보듬어 주는 아버지의 표정에 묘하게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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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1.20 11:17:20 *.242.48.2
완전 지각.... 잠결에 시계를 보니 4시를 훌쩍 넘었더라구요.
기분 나빠서 그냥 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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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1.01.20 12:14:15 *.237.95.132
지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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