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규
- 조회 수 3932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300일차에는 적어도 퇴근하면서 출석부 문을 여는 날은 없기를 바랬는데... 여지없이 철야작업은 계속 됩니다. ~~.

IP *.76.121.103
보나마나 퇴근이후에도 아침부터 전화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최소한 잠은 자고 일해야 겠지요.
300일차는 머랄까 다시 100일차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좀더 몸에 집중하는 시간??
다이어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몸을 감싸고 있는 불필요한 것들이 걷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마음은 좀더 신경이 날카로워져 가는군요. 아내와 팀원들도 좀 걱정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새벽시간이 날을 세우는 심신의 중심을 잡아주는 셈이지요.
역시 사람의 식욕을 억제하는 것은 꽤 지난한 수련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자 모두들 씩씩하게 일어나세요. 얼른.. ~~~~~~..
으자자자. 전 기지개 함 펴주고 택시타고 얼른 퇴근하겠습니다. (업체분들 애처롭게 아침 일찍나와달라는데.. '나도 사람인데 잠은 자야지요..OTL.. 10시에 나오기로 했습니다. 어이쿠)

저게 바로 우리집 명품 1위로 단숨에 등극한 성우님이 만들어주신 하영이 전용 의자. (사실 장모님도 엄마도 아빠도 애용하는 명품이 되어버렸지요.)
댓글
1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