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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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 자주 쓰는 개념으로 '내면 아이'가 있습니다. 즉, 사람들은 누구나 어른이 되어서도 저마다 내면에 아직 자라지 못한 아이가 있다는 거지요. 특히 어떤 특정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내면의 아이로 돌아가 위축되거나 후퇴하거나 하게 된다고요.
그런 개념에서라면 저 역시 내면아이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관심이나 사랑을 비교받는 상황에서는 둘째딸로 자란 제 내면아이가 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떨 때 생각하면 내면 아이 덕분에 얻게 되는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아요. '내게 이런 모습이 있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의 행동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과거로 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제 존재뿌리를 재확인할 수 있어서요. 
단군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자신의 내면아이를 느끼시는 지...?
내면 아이와 잘 지내고 '어른! ' 스럽게  행동할 수 있는 오늘 하루였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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