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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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홀로 보내는 시간, 나에게 주는 마음의 선물, 참 좋습니다. 
옆에 함께 계신 님들,
오랜만에 낯간지럽게 이름 한 번 불러봅니다. (소름에는 대패질을)
효은, 경희님, 승호부족장님, 조고만 eunmi님, 성희, 철은님, 정욱님, 은하, 명희님, 여명랑, 국향님
최성우, 최점숙님, 윤인희님, 승완님, 소라님
오늘도 고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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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함께 계신 님들,
오랜만에 낯간지럽게 이름 한 번 불러봅니다. (소름에는 대패질을)
효은, 경희님, 승호부족장님, 조고만 eunmi님, 성희, 철은님, 정욱님, 은하, 명희님, 여명랑, 국향님
최성우, 최점숙님, 윤인희님, 승완님, 소라님
오늘도 고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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