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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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오두막 편지>에서 빈 산에 뜨는 달에 너무 설레어서
까스락거리는 새 옷을 갈아입고 달구경을 한다는 구절이 생각나 밖에 나갔어요.
아파트 화단 무궁화나무 위로 오른쪽이 조금 이운 달이 떠 있습니다.
누군가가 보고 그것에 대해 쓴 달이 아니라 진짜 달을 나도 봅니다.
스님이 그러는 양을 보았을 달이 나를 내려다 봅니다.
할머니 고추포기에 숨어 노래하는 귀뚜라미 소리가 좋아 빙긋 웃었어요.
오늘도 고이 잘 다녀오세요. 후딱 오신 금요일 만쉐이!!!
IP *.154.223.199
까스락거리는 새 옷을 갈아입고 달구경을 한다는 구절이 생각나 밖에 나갔어요.
아파트 화단 무궁화나무 위로 오른쪽이 조금 이운 달이 떠 있습니다.
누군가가 보고 그것에 대해 쓴 달이 아니라 진짜 달을 나도 봅니다.
스님이 그러는 양을 보았을 달이 나를 내려다 봅니다.
할머니 고추포기에 숨어 노래하는 귀뚜라미 소리가 좋아 빙긋 웃었어요.
오늘도 고이 잘 다녀오세요. 후딱 오신 금요일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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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4:46 문자출석하셨어요.
이헌님네 달은 여수의 달, 현민, 소연님의 달은 수원의 달, 대훈님, 철은님네 달은 서울의 달......
달타령 한 번 들어보고싶슴다.^^ -윤정
저같은 이가 또 있을라나요? 김부자 달타령 http://www.youtube.com/watch?v=DJKnPzVqn6Q
이헌님네 달은 여수의 달, 현민, 소연님의 달은 수원의 달, 대훈님, 철은님네 달은 서울의 달......
달타령 한 번 들어보고싶슴다.^^ -윤정
저같은 이가 또 있을라나요? 김부자 달타령 http://www.youtube.com/watch?v=DJKnPzVqn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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