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윤정
- 조회 수 5819
- 댓글 수 12
- 추천 수 0

안도현 시인 가라사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전문)
연탄 가는 기술의 9할 3푼은 그 타이밍에 있습니다.
따듯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연탄을 그리면서 時 를 손바닥에 받아듭니다.
오늘도 고이 잘 다녀오세요.
*오늘의 응원가 :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http://www.youtube.com/watch?v=sOvGGoHlyLU
댓글
1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