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윤정
- 조회 수 1989
- 댓글 수 12
- 추천 수 0
잘 주무셨어요?
어제 비를 맞으며 떠나 강화도 마니산에 갔어요.
비에 쫄아서 포기하고 로터리를 도는데 1시간에 1대인 차가 저기 보이는 거예요. 냅다 뛰어 올라탔지요.
내가 가을을 환송하는게 아니라, 가을의 고별공연에 참예하는 것 같았어요.
순무와 호박고구마를 사왔어요.
김치를 담으려 잘라둔 순무 잎 자리가 장미꽃처럼 어여쁩니다.
새벽에, 어제 안개 속 산길을 내려오며 흥얼거려지던 노래들을 찾아듣습니다.
오늘도 고이 잘 다녀오세요. / 단군일지 7개
오늘의 응원가 :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http://www.youtube.com/watch?v=YysjzeaDB-A
you'll never walk alone http://www.youtube.com/watch?v=g2s8kagz43E
임재범 여러분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singer?id=9#99
댓글
1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이대훈
안녕하세요~^^
출석합니다.
지금 집에 강화도 속 노란 고구마가 있는데,
이렇게 윤정님도 고구마를 사오셨군요.
쪄서 먹었도 맛있고 날로 먹어두 맛있습니다.
단군일지 : 7개
출석합니다.
지금 집에 강화도 속 노란 고구마가 있는데,
이렇게 윤정님도 고구마를 사오셨군요.
쪄서 먹었도 맛있고 날로 먹어두 맛있습니다.
단군일지 : 7개
김경희
저도 가을을 느끼며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단군일지 7개)
좋은 아침입니다.
(단군일지 7개)
김소연
우와.
전 어제 단호박을 구워먹었는데
빵순이인 제가 빵을 다 접어두고 단호박만 주전부리삼아 계속 먹었네요 ㅎㅎㅎ
밤같기도 하고 고구마같기도 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짚어 얘기해주시는 걸 듣고 있으면 가을은 참 신기한 계절인것 같아요.
단군일지 7개
전 어제 단호박을 구워먹었는데
빵순이인 제가 빵을 다 접어두고 단호박만 주전부리삼아 계속 먹었네요 ㅎㅎㅎ
밤같기도 하고 고구마같기도 하고
별 생각 없었는데 이렇게 짚어 얘기해주시는 걸 듣고 있으면 가을은 참 신기한 계절인것 같아요.
단군일지 7개
박현민
ㅣ
질지네셨나요?!^^ 굿모닝입니다~*
질지네셨나요?!^^ 굿모닝입니다~*
권윤정
현민님 어서 오세요^^ 반가워요. 남아공은 어떠셨을까요? 일지 스토킹하러 가야겠네요. 호호호
안 계신 동안 노벰버 모닝콜 릴레이를 시작했어요.
현민님 11월 4일 출석부를 읽어봐 주시고요, 의향있으시면 요요 붙어라 손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gif)
안 계신 동안 노벰버 모닝콜 릴레이를 시작했어요.
현민님 11월 4일 출석부를 읽어봐 주시고요, 의향있으시면 요요 붙어라 손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훈
즐건 한 주 되시길...(단군일지 6개)
이헌
강화도 순무는 아니지만 요샌 순무처럼 보라색 무우들이 시장에 나오길래
1주일전에 돌산갓하고 섞어 물김치를 만들었더니 국물색이 완존 포도주.입니다.
아삭아삭 맛있게 익어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맛이 일품이네요^^
1주일전에 돌산갓하고 섞어 물김치를 만들었더니 국물색이 완존 포도주.입니다.
아삭아삭 맛있게 익어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맛이 일품이네요^^
이은미
출석합니다. (단군일지7개)
이헌
이쿠 은미님 저 일찍 일어나 단군활동하다 모닝콜 깜박했어요 죄송^^
언제나 새로우 아이디어가 넘치시는 윤정님. 항상 봐도 대단대단 하세요^^
늘 좋은글 감사합니당.
출석합니다.(단군일지 6개)
늘 좋은글 감사합니당.
출석합니다.(단군일지 6개)
주철은
4:56 문자출석하셨어요. - 윤정
전원 출석하셨습니다. 에헤라디여~~~.gif)
전원 출석하셨습니다. 에헤라디여~~~
주철은
윤정님, 감사합니다
단군일지 6개요~~
단군일지 6개요~~
VR Lef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