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윤정
- 조회 수 7449
- 댓글 수 9
- 추천 수 0
살아있는 꽃게를 사와서 게장을 담그려고, 칫솔로 닦아놓고 들여다봅니다.
자연에는 모가 난 직선이 없군요.
올라오는 싱싱한 갯내, 갑각류 다리들 사이 지느러미를 보면서
그가 떠나온 바다를, 내가 가야할 바다를 생각해봅니다.
단단한 껍질 속에 부드러운 살을 가지고 살고, 증기에 금세 빨갛게 마음을 들키는 이들도 있지 합니다.
어제는 토요일이었어요.
경희님 결혼식과 세미나가 있었어요.
결혼식을 하신 새신부 경희님 축하합니다. 로마로 가는 신혼여행 길에 오르셨겠군요.
어제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은 좋은 시간 보내셨기를요.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편히 쉬시기를요.
댓글
9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이헌
9월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출근하여 일을 해야할 상황이 이어지고 있네요
기증받은 1만권의 책을 분류하느라 어제도 봉사활동 온 고등학생들과
정성스레 닦고 스티커 붙이느라 힘좀썼더니 피곤했나봅니다.
좋아하는 광개토태왕도 못보고 잠들었더니 새벽 3시에 눈이 떠져 출석합니다~~
기증받은 1만권의 책을 분류하느라 어제도 봉사활동 온 고등학생들과
정성스레 닦고 스티커 붙이느라 힘좀썼더니 피곤했나봅니다.
좋아하는 광개토태왕도 못보고 잠들었더니 새벽 3시에 눈이 떠져 출석합니다~~
콩두
일요일 오늘도 출근하실건가봅니다.
이대훈
안녕하세요~^^
출석합니다.
출석합니다.
김경희
좋은 하루 ,,
권윤정
헉! ^^
김소연
출석합니다ㅡ. 꽃게 대애애애박!!!
김영훈
맛 나겠네.. 행복한 일요일.
이은미
출석
출석합니다.
VR Lef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