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희영
- 조회 수 326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이제껏 ...
승완님의 글을 통해서 자신감과 욕심이 많은 분이란 걸 느꼈지요.
자신감이야 자신을 스스로 믿는 감정이니까 치밀하게 준비해온 그간의 고백들을 통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였고,
그 욕심이란 건 열정을 좀 다른 뜻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내 최고의 강점은 마음에 있었어요.
>단 한번도 마음을 놓쳐본 적이 없어요.
>다른 건 다 잃어도 마음은 잃지 않을 자신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것을 찾을 수 없어요.
승완씨의 강점이 있었다는 그 마음은, 잃어버리기 전엔 이제까지 어디에 있었나요?
가슴? 심장? 머리?
저만... 그러나?
보통 마음을 '먹는다'고 하지 않던가요?
강조할 땐 '굳게 다져 먹는다'라고.
용케 마음을 먹고 그것이 몸에 남아 있을 땐 자신감, 의욕, 꿈...이 용솟음치지만 먹은 효과가 떨어지면 바람빠진 풍선마냥 사그라 들지요.
"다른 건 다 잃어도 마음만은 잃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는 그 표현에 제가 승완씨의 열정을 욕심이라고 표현한 까닭이지요.
마음은 그저 다시 먹으면 돼요.
어디 가서 찾으려는 헛수고를 통해
본인의 마음이니까 본인이 찾았노라고 주장하면 전 할 말이 없지만
과연 예전 잃어버린 마음과 꼭 같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 건 확실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본인의 의식이나 무의식이 이끄는 대로
치열한 고민도 하고 멍하게 지내기도 하다가 ... 언젠가...머잖아...
영양제 먹듯이, 보약 먹듯이 그렇게 굳게 다져 먹으면 될 듯하네요.
잃어버린 마음 되찾으려 하진 마세요, 제발.
IP *.217.33.32
승완님의 글을 통해서 자신감과 욕심이 많은 분이란 걸 느꼈지요.
자신감이야 자신을 스스로 믿는 감정이니까 치밀하게 준비해온 그간의 고백들을 통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였고,
그 욕심이란 건 열정을 좀 다른 뜻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내 최고의 강점은 마음에 있었어요.
>단 한번도 마음을 놓쳐본 적이 없어요.
>다른 건 다 잃어도 마음은 잃지 않을 자신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그것을 찾을 수 없어요.
승완씨의 강점이 있었다는 그 마음은, 잃어버리기 전엔 이제까지 어디에 있었나요?
가슴? 심장? 머리?
저만... 그러나?
보통 마음을 '먹는다'고 하지 않던가요?
강조할 땐 '굳게 다져 먹는다'라고.
용케 마음을 먹고 그것이 몸에 남아 있을 땐 자신감, 의욕, 꿈...이 용솟음치지만 먹은 효과가 떨어지면 바람빠진 풍선마냥 사그라 들지요.
"다른 건 다 잃어도 마음만은 잃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는 그 표현에 제가 승완씨의 열정을 욕심이라고 표현한 까닭이지요.
마음은 그저 다시 먹으면 돼요.
어디 가서 찾으려는 헛수고를 통해
본인의 마음이니까 본인이 찾았노라고 주장하면 전 할 말이 없지만
과연 예전 잃어버린 마음과 꼭 같다고 장담할 수 없다는 건 확실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본인의 의식이나 무의식이 이끄는 대로
치열한 고민도 하고 멍하게 지내기도 하다가 ... 언젠가...머잖아...
영양제 먹듯이, 보약 먹듯이 그렇게 굳게 다져 먹으면 될 듯하네요.
잃어버린 마음 되찾으려 하진 마세요, 제발.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88 | 6대의 캠퍼밴, 23인의 변.경.연 가족이 함께한 뉴질랜드 남... [5] | 써니 | 2008.08.29 | 3264 |
2787 | (필독) 가을 꿈벗한마당 등록 부탁드립니다 [1] | Central Park | 2009.10.08 | 3262 |
2786 | 변경연 영남모임 드디어 울산 상륙!! [6] | 세정 윤태희 | 2008.10.20 | 3261 |
2785 | 간첩! 수첩같잖아! | idgie | 2011.02.22 | 3260 |
2784 | 인연은 어디서든 다시 만난다 | 차칸양 | 2019.12.09 | 3259 |
2783 | 꽃피는 초원에 포탄 쏘지 마세요 | 정현희 | 2003.03.30 | 3259 |
2782 | -->[re]자신의 미래는? | 허희영 | 2003.03.20 | 3259 |
2781 | 온라인 생방송 북포럼_내 인생의 첫책쓰기_오병곤님 출연 [1] | 사무엘 | 2008.12.09 | 3258 |
2780 | 7기 연구원 3차 면접여행 공지 | 박상현 | 2011.03.15 | 3257 |
2779 |
8월의 크리스마스 제주 하이킹 ![]() | 황성일 | 2006.08.25 | 3256 |
2778 | 제 1 회 '자기다움 대상' 수상자 발표 [12] | 이기찬 | 2008.12.19 | 3254 |
2777 |
유쾌한 실험 100일 창작 전시회 ![]() | 한정화 | 2013.10.05 | 3251 |
2776 | 승완님,힘내세요. | 리아. | 2003.03.25 | 3248 |
2775 | <글쓰기강좌>글통삶12기-3/23에서 6주 [1] | 한명석 | 2012.03.12 | 3245 |
2774 |
[1인회사 연구소] 4주간 창직워크숍모집 ![]() | 수희향 | 2016.02.02 | 3243 |
2773 | -->[re]좋군요 | 구본형 | 2003.03.26 | 3237 |
2772 | 2012 여우숲 봄소풍 [9] | 탑거인 | 2012.05.01 | 3236 |
2771 | 감사드립니다 [1] | 마당발 | 2009.09.25 | 3235 |
2770 |
함성 사모 52차, 영남모임, 울산 후기 ![]() | 형산 | 2016.09.11 | 3232 |
2769 |
[기질에 맞는 창직: 1인회사연구소 8주간 실행워크숍] ![]() | 수희향 | 2017.05.06 | 3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