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지니
  • 조회 수 238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4월 10일 14시 25분 등록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론 제 애칭인 지니를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구소장님 세미나 요약>

○사람들은 직업을 얘기하면 대부분 모모회사에 다닙니다. 라고 답변한다. 그런 사람들은 직업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직장을 잃으면 설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종의 사람들은 본인의 직업을 당당하게 얘기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전문직종도 자격증 하나로 보장되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자기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야한다. 그리고 자기만의 뭔가 특색있는 컨셉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 직업은 뭔가???"

○유망직종은 없다. 창업을 준비하는 혹은 미래에 개인 사업을 할 사람들이 종종 유망직종이 뭔가를 찾아 헤맨다. 하지만 한순간의 유행직종만 있을 뿐 유망직종은 없다. 어떤 분야가 유망하다는 얘기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한 잠깐의 얘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분야를 찾을게 아니라 본인이 특별히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미용사를 요즘엔 헤어디자이너라 부르듯이 똑같은 일을 해도 본인이 새로운 컨셉을 만들어 직업을 창조하면 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놓고 분석을 통해 자신의 속에 들어 있는 걸 찾아내야 한다.
참고도서 : 사람의 성격을 읽는 법 (폴 D.티저/바바라 배런 티저 공저 | 더난출판사)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법
1. 방해받지 않는 곳을 찾아 1시간을 투자한다. (술집,커피숍,여행,골방 등...)

2. 첫번째로 "내가 지독히 싫어하거나 못하는 것"을 10분동안 떠오르는 대로 적어나간다. 맞춤법, 내용의 중복등을 무시한다.
다음으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또는 잘하는 것"을 같은 요령으로 적어나간다.
두번째로는 나머지 40분을 이용하여 앞에서 적은 내용을 이성적으로 깨끗하게 잘 정리한다.
=> 이것이 바로 자신의 재능에 대한 레코드 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초보적인 레코드이다.

3. 상기 초보 레코드를 보완해 나간다. 주위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자신의 부모님과 비교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4. 자기에게 맞는 직업군을 찾는다. 그리고 기존의 직업과는 차별화하는 컨셉을 만들어 낸다. 1인 기업가, 변화경영 이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낸 구본형 소장님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 직장을 다니면서 뭔가 해보고 싶은 일(간절하지 않아도 됨)을 발견했을때는 관련 분야의 책을 5권 사서 주의 깊게 읽고, 주일에는 시간을 내서 현장 학습도 병행한다.
IP *.72.65.96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8 꿈벗 봄소풍은 언제하려나 [28] [15] 운제김달국 2010.04.07 113821
3567 엑스터시 가설 바람95 2016.08.19 43894
3566 구본형 MBC TV 특강 - 11월 26일 수요일 1:35분 [6] 부지깽이 2008.11.24 36306
3565 Love Virus 그림엽서 신청하세요 file [1] 타오 한정화 2014.10.31 28899
3564 자연을 그.리.다. 생태드로잉 수업합니다! file 미나 2014.09.10 25715
3563 파일첨부 안되는 경우 참고하세요 file [20] [10] 관리자 2008.12.30 22906
3562 <내 인생의 첫 책쓰기>프로그램에 참여할 22기를 모집합니다 오병곤 2022.06.21 21499
3561 한쪽 방향으로만 도는 기어 file [1] [29] 한정화 2009.11.29 20848
3560 -->[re]사이트 개편에 적응이 안되네요^^ [1] 운영자 2003.01.22 20837
3559 연구원/꿈벗 리프레쉬 강좌 참여자 모집 [4] 부지깽이 2012.10.31 16097
3558 이직 이야기 3- 이직 후 적응이 어려운 다섯가지 이유 [2] [1] 교산 2009.02.12 15593
3557 MBC 다큐멘터리 가장슬픈 이야기 풀빵엄마... 강호동 2010.01.06 14861
3556 책을 읽다 보니, [1] 구본형 2003.02.05 14261
3555 -->[re]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6] 테리우스 2003.01.26 14244
3554 꽃동네에서 꽃은 떨어졌다 [2] [1] 꽃동네후원자 2003.01.29 13716
3553 <삼성레포츠센터> 글쓰기입문강좌 4주 [1] 한 명석 2014.12.11 13482
3552 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오태진 2003.01.26 13004
3551 자연의 마음으로 구본형 2003.02.03 12875
3550 책을 다시 읽으며........ [3] 이운섭 2003.01.28 12683
3549 퇴사후 어떻게 먹고살까? [8] 맑은 2012.01.21 1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