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기 그지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다른 사람과
만족할 만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과
만족한 관계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지지할 수 있는 인간이 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으로 부터 사랑받고 존경받고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끝없이 추락하기만 하는 자기상을 끌어 올려야 한다.

주위 사람들은 당신이 자기자신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나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정신적인 차원에서 보면 우리가 관계를 갖는 유일한 대상은
신이며 ,신 이외는 없다.인간은 신과의 관계에서 모두 동일하다.

이 지구상에 있는 수 십억의 사람 중에서 평생에 걸쳐 만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

사람이 사람과 만나는 이유를 한 마디로 말하면 공통적인 가치관을
창출하고,서로 사랑하고,서로 지지를 보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세상에는 적도 내 편도 없다.있는 것은 스승과 사랑하는
사람뿐이다."라는 명언도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스승이란 ,때로는 당신에게 도전하고 화를 내게 만들고
슬픔에 잠기게 하면서 인생의 가치를 가르쳐주고 체험하게 해주는
사람을 가리킨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를 지지하고,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받아들이고,최대한의 자유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상대방이 당신으로부터 멀어져가는 것 조차 받아들여야 한다는
뚯이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스승이 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차원을 높이고 싶은 마음에서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배우게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그와 같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영혼의 자연스러운 상태는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사랑이 넘치고 다른 사람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려는 욕구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진정한 영혼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
어떠한 인간관계도 원만히 진행될 것이다.


< 내가 내가 되는 책>------테리 콜 휘테커------


추신:당신은 오늘,그런 사람을 가지고 계십니까?

인생의 스승이면서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저는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