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제 두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제목은 '나는 나를 스카웃한다'입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지만, 한 남자의 아내이지만, 그리고 한 가정의 며느리이고, 딸이지만 늘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찾기 위해 나와의 처절한 싸움을 했지요.
그리고 부족하지만 하나씩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 저 자신이 늘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칭찬받기보다는 먼저 나 자신에게 칭찬받고자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자만심에 빠지기보다는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제 일을 사랑할 것을 오늘 아침도 저 자신에게 약속해봅니다.

선생님께 제 책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주소가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34-4

-변화, 자기계발 컨설턴트, 이숙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