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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11일 17시 44분 등록

단식을 하는 주된 이유는 Input을 차단하여 Output만 있게하여
이미 들어 와 있는 독소를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 대신
우리 몸을 극한 상태로 만들어 주므로 엉청한 정신적 육체적 고틍을
겪어야 합니다. 오직 목적은 <해독>을 통한 면역증가, 항균, 항박테이아
강화 및 체질개선입니다.

저는 단식은 하는 것 보다 회복에 더 중요합니다. 내장기관이 텅비어 있고
극히 약해져 있는 상태므로 다시 곡류가 들어갈 때 장기가 손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주 약한 (거의 물에 가까운 마음) 미음을 몇 숟갈부터
시작해서 차츰차츰 량을 늘여가는데, 처음엔 이믕 한 스푼을 먹고 약 10분정도
씹어서 삼키라고 합니다.

저는 물론 단식원 경험은 없으니 이론적으만 압니다.

그러나요. 단식같은 극한 충격을 주는 요법은 아주 잘하면 약이 되자만
잘못하면 일생을 두고 회복하기 어려운 몸에 손상을 주는게 단식요법입니
다.

요즘으 대체의학과 바이오 (생명공학)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
니다. 그래서 평사처럼 살면서 <생식>이나 기타 약리성 영양식품 요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영양과 면역 항균력을 높이면서 동시에 해독을
해 주는 것 입니다. 몸의 충격도 고통도 없이 말 입니다.

과거 60년대 시골동네를 떠돌면서 포장 쳐 놓고 엉터리 만병통치 가짜약
팔던 기억 때문에 건강식품이 아직도 불신을 받기도 하고, 또 실제로
진짜에 편승해서 가짜 약도 있는 건 사실이나 정말로 진짜가 있다는 사실
입니다.

원래 명품에는 가짜가 반드시 따라 다닙니다. 명품이 없으면 가짜도 없습니
다. 명품에 편승하여 가짜가 생겨나는 것 입니다.

저는 단식요법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꼭 단식을 하고 싶으시면, 단식원
보다는 장크리닉 병원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소식을 하면서
단식효과를 내는 것을 해 보십시요.

이 프로그램은 입원이 아니고 의사가 주는 프로그램에 의해 집에서 하는
겁니다. 일상생홣을 하면서요. 그러나 과도한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은 삼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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