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허희영
  • 조회 수 212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6월 13일 15시 17분 등록
색이 Royal Blue지요.

지금 갖고 있는 손목시계가 파란색인데 4년전 스위스에 갔을 때
영국공원 앞에 있는 호수를 보면서 이 시계를 하나 골라
제 자신에게 선물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별과 달 무늬가 형광으로 빛나는...^^

지금도 시계를 볼 때마다 99년에 간직했던, 다가올 2000년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원래 파란색은 차가움, 냉정함, 침착을 상징하는 색조인데
풀님께서 올리신 그림 하나하나에 쓰인 색깔은 차갑지 않고 살갑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그랑블루의 깊은 바다를 떠올리며 그림 감상 잘 했습니다.
음악까지 덤으루.

IP *.74.78.51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