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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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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29일 22시 33분 등록
언젠가 미국을 여행할때 대형 성조기가 드리워진 집을 보았다.운전사가 그집엔 나라위해 몸바친 분의 忌日 일 것이라고 말하며 잠시 묵념을 하고 가자고 차를 멈추었다.가슴이 뭉클했다.병사의 용감성은 후방국민의 보호할가치에 비례한다고 한다.서해교전 일주년이 되었다.해병 병사들이 그곳을 무덤으로 알고 사력을 다하여 방어하고 있다고 TV에서 말했다.후방국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아야 할것이다.또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할줄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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