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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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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17일 23시 46분 등록

 

잘못을 덮어주는 것은 관대함이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 예의를 차리는 것도 관대함이 아니다.
관대함은 부드럽게 용서하는 것이 아니다.
덮어주는 것, 예의, 용서는 관대함의 표현일 뿐이다.

관대함은 '온전히 보는 것'이다.
실패 속에서 그 사람의 노력을 보는 것이고,
약점 뒤에 있는 장점을 보는 것이다.
위 아래, 겉과 속, 부분과 전체를 제대로 보는 것이다.

한 사람을 온전히 보면,
실패도 달라보이고 약점도 달라 보인다.
그렇게 보면, 관대함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내게는 조금 어렵다.
마음으로는 느껴지지만, 글로는 잘 표현되지 않음이다.
가다보면 알게 될 것이지만, 지금의 느낌을 표현한다.
내 마음 속에 콕 짚어두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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