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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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덮어주는 것은 관대함이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 예의를 차리는 것도 관대함이 아니다.
관대함은 부드럽게 용서하는 것이 아니다.
덮어주는 것, 예의, 용서는 관대함의 표현일 뿐이다.
관대함은 '온전히 보는 것'이다.
실패 속에서 그 사람의 노력을 보는 것이고,
약점 뒤에 있는 장점을 보는 것이다.
위 아래, 겉과 속, 부분과 전체를 제대로 보는 것이다.
한 사람을 온전히 보면,
실패도 달라보이고 약점도 달라 보인다.
그렇게 보면, 관대함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내게는 조금 어렵다.
마음으로는 느껴지지만, 글로는 잘 표현되지 않음이다.
가다보면 알게 될 것이지만, 지금의 느낌을 표현한다.
내 마음 속에 콕 짚어두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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