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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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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18일 02시 35분 등록
요즘에 제가 마음먹은 것 중의 하나는 사람을 대할 때 반드시 '진심으로 대할 것' 입니다.
싱겁죠?
뭐야! 이따위 것을 마음 먹다니! 시시하군. 하고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정말 시시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면 살만한 세상일 것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러나 저는 이것을 대단한 무엇인양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그야말로 하찮은 존재니까요.
누군가를 바라볼 때,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때, 누군가와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실 때...
나의 진짜 마음으로 대할 것.
진짜가 아니라면 차라리 화를 낼 것.(혹시 화는 내면 안....되나요?)

이게 제가 여름에 마음먹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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