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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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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0일 14시 48분 등록
여기에서 또 보게 되는군요.
지난 여름에 비오는 날 양평 어디에 잠시 들어갔다가 도록을 구경하면서 참 재미있구나 ,따뜻하구나 느꼈어요.

그 분 그림 소재 중에 하나인 돼지를 보면서 잠시 묵념이라도 하고 싶었던 기억이 있어요.
동네에 걸핏하면 통삼겹이니 숯불이니 하며 음식점들이 간판을 올렸다 내렸다하고 ,신장개업이라 붙으면 자리가 없을 지경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지요.
석운님의 예쁘기도하고 사색하는 듯도 한 돼지들을 보며 사람이나 돼지나 다를 바가 없다 생각되었지요.

올려놓으신 몇 점의 그림을 보니 기분이 괜스레 좋아지는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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