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95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J, 반갑습니다.
훈련 끝나고 벌써 100 일이 되었군요.
며칠 안되는 휴가지만 좋아하는 책 많이보고 귀대하도록 하십시요. 그때 동숭동에서의 기억이 또렷합니다. 2년 남짓한 세월들, 어찌보면 패쇄적인 공간이고 자유롭지 않은 시간이지만, 많이 생각하고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을 꿈꾸고 계획할 수 있는 좋은 수련기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잘 다듬고 나오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