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에서 취나물도구하구..

하늘도 실컷 보구...

명상도 마음껏하고...

약간의 깨달음도 얻어낸... 행복한 하루였다.


도토리 나무에서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있는 것을 보고 느낀것이 있는데...

자연은 많은 것을 주고 아주 조금만 취하는 생을 사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도토리 나무에서 많은 도토리가 열여서 다람쥐도 먹고... 땅에다 많이 떨어떠리기도하지...

그중에 어떤 도토리는 말라서 오늘 내눈에 보이기도하고.. 어떤것은 썩어서 없어지기도하지..

아주아주 특이한 한개가 적당한 환경에서 싹을 튀워서 어린 나무가 되지...

그리고 물고 고기도 같은 원리다.

참 많은 알을 낳지만 정작 어미가 되는 물고기는 수천분에 일이지...?

우리의 삶도 그들 자연을 닮는다면 참 행복할 것같아...

많은 생각 꿈을 실상에 열게하여....

현상에 아주 좋은 환경(성심성의껏 노력한)에서 그열매 하나가 꽃을 피운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꿈과 희망을 뿌려야겠지...

물론 현실에서 정성 성실 노력이라는 환경도 필요하고...

그러니 열심히 기도(잘 살아가는것)해야겠지?

공부도 재미있게 하구, 친구들하고도 재미있게.. 부모님과도 재미있게.. 동생과도 재미있게.... 무엇을 하던지 주체가 되어 재미있게 하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