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바보
- 조회 수 185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고요하다는 것은...
새벽에 일어나 샤워를 한 후, 평소와 다름없이 차를 마시러 밖에 나갔습니다. 매우 고요한 새벽이었습니다. 적막하고 고요한 새벽엔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마음의 평정심”을 느낄 수가 있지요.
사람과 자연은 비슷합니다. 주위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모습은 거의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죠. 제가 평안한 마음이면 주위의 나무들도 평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아무런 미동도 없이 말없이 서있는 나무들...
때로는 거친 시련과 고통을 온 몸으로 감내해 내고, 비로소 평정심을 찾는 모습...
어쩌면 인간이 살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하루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바보의 길을 걷는...
고대원 올림
IP *.201.116.59
새벽에 일어나 샤워를 한 후, 평소와 다름없이 차를 마시러 밖에 나갔습니다. 매우 고요한 새벽이었습니다. 적막하고 고요한 새벽엔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마음의 평정심”을 느낄 수가 있지요.
사람과 자연은 비슷합니다. 주위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모습은 거의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죠. 제가 평안한 마음이면 주위의 나무들도 평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아무런 미동도 없이 말없이 서있는 나무들...
때로는 거친 시련과 고통을 온 몸으로 감내해 내고, 비로소 평정심을 찾는 모습...
어쩌면 인간이 살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하루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바보의 길을 걷는...
고대원 올림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4 | 벌집을 바라보며...<개인, 공동체> | 진정한 바보 | 2004.06.15 | 1787 |
473 | -->[re]늘 좋은 그림과 음악 감사합니다. | 유건재 | 2004.06.14 | 1786 |
472 | 월요일 커피와 함께 .. | 노브레인 | 2004.06.14 | 1639 |
471 | KK Agrawal사진 | 풀 | 2004.06.13 | 1815 |
470 | 취업요결 1 - 시선 | 구본형 | 2004.06.11 | 1816 |
469 | 우린왜 이런 일들이 안되는가 | 문정 | 2004.06.11 | 1837 |
468 | 돌멩이와 모래 <근본> | 진정한 바보 | 2004.06.09 | 1756 |
467 | 여행, 꽃, 집 | 구본형 | 2004.06.08 | 1905 |
466 | 추억의 그림 - 백지혜 | 노브레인 | 2004.06.08 | 1828 |
465 | 둘 사이의 거리란... | 진정한 바보 | 2004.06.07 | 1833 |
464 |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면서... | 진정한 바보 | 2004.06.06 | 1728 |
463 | 귀띔 | 풀 | 2004.06.05 | 1805 |
» | 새벽의 고요함<평정심> | 진정한 바보 | 2004.06.02 | 1851 |
461 | 자신을 돌아본다는 것은...<톨스토이> | 진정한 바보 | 2004.06.01 | 1944 |
460 | 배움이 적을지라도...<노자> | 고대원 | 2004.05.31 | 1785 |
459 | 현재에 만족하는 삶...<주세페 마치니> | 진정한 바보 | 2004.05.30 | 2791 |
458 | 비둘기를 보면서... | 고대원 | 2004.05.29 | 1762 |
457 | 냉정한 지성과 순수한 가슴(펌) | 노브레인 | 2004.05.29 | 1847 |
456 | -->[re]스스로 살아 아름다워져라 | 진정한 바보 | 2004.05.28 | 1805 |
455 | 마음이 깨끗해 지는 방법 | 노브레인 | 2004.05.25 |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