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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3일 17시 25분 등록
저는 경찰관입니다. 올해로 6년째로 접어드는군요... 서른둘에 혼자이고 해서 이번휴가는 일찍 보냈습니다.
희망없는 일상...지리한 나... 그리고 아직도 나의 정체성을 확인할수 없어서...
일주일간을 도서관에서 보냈습니다.
사자같이젏은놈들... 익숙한것과의결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그리고 스티븐깅의 소설 쇼생크탈출을 들고 말이죠...
선생님의 변화와 앤디듀프레슨의 탈출은 저에게 희열을 느낄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아마 저도 그런 인생의 반전을 꿈꾸기에 대리만족을 느꼇다고나 할까요.. 어쩌면 이번기회가 저의 인생에서 변화의 작은 불씨를 지폈다고 생각할수 도 있을것 같군요... 한편으로는 희망석인 기대와,,다른한편으로는 또다시 나의 내면의 숨어있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서 싸워야 한다는 두려움이 밀려들긴 하지만...
아무쪼록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흥분에찬 기분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서 좋습니다. 무엇인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군요...
언제나 권투를 빕니다.
from.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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